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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집 방문시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3-06-08 13:45:21
저 20살때부터 따로 살다가 최근에 주말을 친정에서 보내고 있어요.
남편은 동행 할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고요.
중고등 때부터 당연히 제 방에만 들어가있었죠. 문 닫고.
근데 나이 들어 친정에 며칠씩 가 있다보면 방문 닫고 들어가있는게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그냥 편하게 세끼밥 같이 먹고 쇼핑이나 외식 간간히 하고
대부분의 시간은 방에 문 닫고 들어가 책 보거나 인터넷해요.
근데 어릴때와달리 이제 제 맘이 불편하네요.
님들은 어떠세요? 친정 가면 계속 같이 무언가 하시나요?
IP : 124.50.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문 닫고 들어가 있을려면
    '13.6.8 1:51 PM (180.65.xxx.29)

    주말마다 갈필요 있나요? 식사하고 얘기 하다가 거실에서 같이 티비도 보고 와요
    며칠씩 가 있으면 닫고 할일 해도 될것 같아요

  • 2. ...
    '13.6.8 1:53 PM (59.15.xxx.61)

    일단 그리 자주 가지를 않지요.
    이제는 남의 집이잖아요.
    저는 친정가서 자고 올 일 있으면
    그냥 제 집처럼 살림 다해요.
    음식하고 청소하고
    노인들 장보기 힘드니까 장 봐다놓고...
    이제는 늙으셔서 힘드시니 도와드리려구요.

  • 3. 같이
    '13.6.8 2:16 PM (116.37.xxx.141)

    거실에 있어요
    아님 주방

    방에 들어갈 일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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