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태가 잘 받는 사람들

옷태 조회수 : 4,968
작성일 : 2013-06-08 12:55:50
오늘 정말 옷태가 남다른 사람을 봤어요
동네 스타벅스에 갔는데 왠 아가씨가 헐랭한 청바지에
헐랭한 남방 입고 쪼리 신고 머리 질끈 묶고 들어오는데
위 아래 다 헐랭한거 입고 키도 안컸는데도 남다르더라구요
정말 너무 스타일이 좋아서 계속 할끔거렸어요. 
그렇게 분위기 좋은 사람보면 부러워요
제가 그렇게ㅡ입었으면 영락없이 낚시가는 아저씨 ...


IP : 118.222.xxx.1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8 12:58 PM (175.223.xxx.93)

    몸매가 좋으면 뭘 걸쳐도....

  • 2. ....
    '13.6.8 1:06 PM (115.126.xxx.100)

    머리크기 작고 피부 하얗고 얼굴 조막만하고 그렇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땠나요?

  • 3. 풍요로운오늘
    '13.6.8 1:06 PM (39.7.xxx.188)

    제가 몸매가 그래요.. 165에 48키로, 직각어깨, 개미허리, 왕골반에 팔다리 길고 목 가늘고...
    옷발 정말 잘받아요

    반전은 얼굴이 별로네요.. 몸매보단 얼굴이쁜게 나은것같아요 유진처럼요

  • 4. olive
    '13.6.8 1:06 PM (221.139.xxx.101)

    저도 어디서든지 옷태가 남다른 사람을 보면 힐긋힐긋 보게 되더라구요

    무엇을 입은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은근 멋져 보이는 것이 눈길 이 자꾸 가게 되던데요

    옷도 자꾸 이렇게 저렇게 입어봐야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귀찮이즘이 되어가네요~~

  • 5. 저도
    '13.6.8 1:11 PM (121.165.xxx.189)

    풍요로운님과 같은 과네요...
    이쁜건 고사하고 피부만 좋아도 일평생 감사하며 살겠는뎅..

  • 6. 옷태
    '13.6.8 1:11 PM (118.222.xxx.159)

    눈에 확 띄는 미녀는 아닌데 머리통도 동글동글하고 얼굴도 계란형. 근데 막 조막만하고 하얗진 않았어요

  • 7. 그런말 있자요?
    '13.6.8 3:09 PM (222.99.xxx.71)

    얼굴 못나고 몸매가 이뿌면 "참 몸매가 아깝다"하고,얼굴 이뿌고 몸매가 영 아니라도 "몸매가 쪼금 아쉽네"라고. 역시 얼굴인거같아요

  • 8. --
    '13.6.8 4:49 PM (188.105.xxx.131)

    얼굴이쁜게 갑

  • 9.
    '13.6.8 5:08 PM (220.122.xxx.112)

    전체 비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비율과 호리호리한 몸 군살 없고 쭉쭉 뻗은 체형이면 될듯합니다.

  • 10. ok
    '13.6.8 5:23 PM (14.52.xxx.75)

    김민희스타일. 깡마르고 긴몸매가 곡선은 없어도 옷은 잘받더군요

  • 11. 피터캣22
    '13.6.8 8:35 PM (182.210.xxx.201)

    헐렁한 거적떼기 하나 걸쳐도 뭔가 있어보이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비율, 몸매, 얼굴 다 떠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554 아들만 둘 셋째 딸 낳으신 젊은맘 계세요? 10 2013/07/08 4,423
271553 삼십대 싱글이 할 만한 동호회가 뭐가 있을까요? 1 8283 2013/07/08 1,541
271552 아이가 너무 무서워해요. 1 행인_199.. 2013/07/08 836
271551 쇼핑몰실수로, 가격이 잘못 표기된 옷을 샀는데요~ 12 aki 2013/07/08 2,406
271550 구글자동번역...신뢰할 만 한가요? 4 번역필요 2013/07/08 842
271549 요즘 대학생들 취업이 많이 어려운가요? 5 2013/07/08 2,016
271548 7월 8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8 416
271547 화학계통에 계신분 꼭 한번 봐주세요 1 화학 2013/07/08 698
271546 후라이펜이랑 냄비는 어떻게 버리나요? 4 궁금 2013/07/08 1,477
271545 2NE1 신곡 들어보셨나요 4 FIFFIF.. 2013/07/08 1,373
271544 요쿠르트제조기로 만든 요거트를 하룻밤 밖에 두면 상하나요? 1 네스퀵 2013/07/08 1,322
271543 초등생 과외활동 얼마나 시키시나요?? 3 초등맘 2013/07/08 825
271542 백화점 환불시 결제한 카드 꼭 가져가야 하나요? 5 38000원.. 2013/07/08 2,385
271541 별거 1년차 ㅠ.ㅠ 부인이 남편한테 보낼 문자 좀고민해주세요.... 11 문자 2013/07/08 4,732
271540 26도 맞추는 정부시책, 너무하지 않나요??? 32 집이젤시원 2013/07/08 3,279
271539 남편 휴대폰에 스팸함에 이상한 문자가 있어요. 5 복길이~~ 2013/07/08 2,894
271538 성수기때 설악 워터피아 3 감사합니다 2013/07/08 1,245
271537 아시아나 사고에 관해서 희안한 한국언론 11 아놔 정말 2013/07/08 3,180
271536 청국장이 너무 먹고 싶어요. 6 청국장찌개 2013/07/08 1,079
271535 탄수화물은 사람 기분을 좋게 하는게 있나봐요 2013/07/08 769
271534 빨래방 처음가요. 알려주세요 1 다람쥐여사 2013/07/08 1,044
271533 전업주부...재테크에 대한 부담이 크네요. 9 kim 2013/07/08 3,218
271532 살랄라님 저격하던글 지웠네요 7 2013/07/08 937
271531 악바리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편하시겠어요^^ 28 악바리 2013/07/08 6,510
271530 혈관주사는... 1 궁금 2013/07/08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