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봉요법 허리에 좋다해서
작성일 : 2013-06-08 12:04:34
1578362
일부러 어제 놀이터가서 매달려봤습니다.
남편에게 초시계로 재라하고
철봉을 붙들고 발을 떼었는데 떼었는데요,...
제가 너무 무거운거에요 ㅜㅜ
팔이지탱을 못하고
10초!! 근데 이걸 재야되는거야?
남편이 옆에서 떼굴떼굴 구르며 웃어제끼네요ㅜㅜ
간신히 10초씩 5번했어요
허리가좋아지려면 팔운동부테 해야할까봐요
다른분들은 다 잘 되시는거죠?
전 남편에게 큰웃음 준걸로 만족해야겠어요
IP : 175.214.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13.6.8 12:06 PM
(122.35.xxx.226)
저한테도 큰웃음 주셨어요~
2. 보라
'13.6.8 12:09 PM
(59.0.xxx.87)
원글님 넘 귀여우세요. ^^ 그래도 계속 조금씩 해보세요.
3. ..
'13.6.8 12:11 PM
(223.33.xxx.64)
정말 매달리기 힘드네요. 마침 십여년전에 사놓고 베란다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이던 철봉 달린 운동기구 사용해보니 안버리길 천만다행 잘했다는 생각드네요.
십초가 십분처럼 길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한이틀 정도 수시로 매달리니 허리 통증이 조금은 사라져서 신기하네요. 철봉 알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4. 외동딸
'13.6.8 12:51 PM
(121.166.xxx.111)
어깨, 허리, 소화가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아요.
철봉에 매달려 몸을 쭉 펴면 제일 먼저 소화력이 높아져요.
그러면서 어깨통증이 없어지고 허리통증도 없어져요.
한 번에 10~20초 정도 여러 번 매달리는게 좋은 것 같아요.
5. ...
'13.6.8 1:07 PM
(59.15.xxx.61)
저도 몇 년 전부터 놀이터에 나갈 때마다 했는데요.
어깨가 시원해지고 허리가 쭉 펴지는게
운동효과가 느껴져요.
하다보면 팔 힘도 늘어요.
6. 저도
'13.6.8 1:10 PM
(218.158.xxx.209)
어제 도착한 철봉을 문에 설치했어요. 한번씩 식구들이 다 매달리네요.저도 제가 너무 무겁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7. 헵시바
'13.6.8 1:52 PM
(58.123.xxx.5)
위의 댓글에 218.158님
철봉을 문에 설치하는 것도 있나봐요
댓글 읽어보니 저에게도 절실한 기구같아요
구입처를 알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쪽지도 좋습니다
8. ㅇㅇ
'13.6.8 2:00 PM
(58.235.xxx.109)
제동생 시어머니 허리 아픈데 철봉요법 좋다고해서 틈나면 하셨대요.
누가 매딜려서 앞뒤로 흔들면 더 좋다고해서 열심히.하셨대요.
지금 척추뼈가 어긋나서 입원하고 있어요.
허리 아픈 사람이 비정상적인 척추에 무리를 가하는 것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61431 |
달톤 화장품을 싸게 살 방법은 없을까요? 2 |
그럼 |
2013/06/09 |
2,437 |
261430 |
여성가족부 어이가 없네요,, 3 |
코코넛향기 |
2013/06/09 |
1,674 |
261429 |
아끼는 옷도 크린토*아에 드라이맡기시나요? 7 |
드라이클리닝.. |
2013/06/09 |
1,905 |
261428 |
나한테는 말도 없이 시댁 사람들과 일을 진행시키는 남편 12 |
ryumin.. |
2013/06/09 |
4,100 |
261427 |
김치양념이나 슬러시용으로 적당한 믹서기 추천부탁드려요 3 |
믹서기 |
2013/06/09 |
1,000 |
261426 |
아이를 낳아도 절대로 이렇게는 살지 않겠어요 99 |
자녀가뭔지 |
2013/06/09 |
18,126 |
261425 |
원랜 생일 안챙기는 집이였는데.. 2 |
ㅅㅅ |
2013/06/09 |
1,316 |
261424 |
손연재 경기모습 보실분들 이리루 컴온~~ 11 |
코코넛향기 |
2013/06/09 |
2,087 |
261423 |
아내 생각은 전혀 안하는 사람과 살려니 ... |
.. |
2013/06/09 |
862 |
261422 |
일드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요 3 |
ㄴㄴ |
2013/06/09 |
1,097 |
261421 |
능력남들이 여자나이,외모를 최우선으로 본다고요???? 9 |
끼리끼리 |
2013/06/09 |
3,571 |
261420 |
갑자기 한쪽 팔에만 털이 많아졌어요! 6 |
으잉 |
2013/06/09 |
3,522 |
261419 |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하려면 유치원때부터 악기 해야하나요? 4 |
예비초딩맘 |
2013/06/09 |
1,696 |
261418 |
아래 중국여행 사기글, 218.203...일베 링크 2 |
깜짝이야 |
2013/06/09 |
908 |
261417 |
펌[정보]오늘 중국여행중 사기당한 실화 4 |
조심하세요 |
2013/06/09 |
2,334 |
261416 |
인천에 이사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
... |
2013/06/09 |
386 |
261415 |
둘째 며느리 역할 하는 배우 말인데요... 5 |
금뚝딱 |
2013/06/09 |
1,901 |
261414 |
남의 집 도어는 왜 돌려볼까요? 1 |
불면의밤 |
2013/06/09 |
1,537 |
261413 |
중남미 국가중 살기좋은곳 어디인가요?? 8 |
주재원 파견.. |
2013/06/09 |
7,167 |
261412 |
점점 휴일이 싫어져요. 46 |
심술쟁이 |
2013/06/09 |
13,915 |
261411 |
밑에 친구왕따로 고민하는 분 이야기를 보니 6 |
.. |
2013/06/09 |
1,159 |
261410 |
심오한 고전, 트렌디한 모노극으로 변신… 연극 [인간 파우스트].. |
이쉐프 |
2013/06/09 |
476 |
261409 |
해외에서 신용카드 수수료???? 1 |
급해요..... |
2013/06/09 |
1,414 |
261408 |
집주인 입장에서 생각해봐주시겠어요. 15 |
... |
2013/06/09 |
3,081 |
261407 |
딸이랑 나가면 다들 어머 쟤 좀 보라고 귀여워라 하는데 11 |
소심맘 |
2013/06/09 |
4,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