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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는 매실열풍이 예전보다 덜하네요?

...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13-06-08 11:05:11
작년, 제작년 이맘때만 하더라도 매실 이야기가 넘쳤는데

특히나 매실이 익지도 않은 5월부터 사서 담갔다는 글도 올라오고

암튼 게시판 한페이지에 매실 글 2~3개가 기본이었는데 올해는 뜸하네요

매실값이 많이 올라서 그런가요?
IP : 121.167.xxx.1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든
    '13.6.8 11:08 AM (58.78.xxx.62)

    유행이 불붙을 때가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다 한김 식으면 거기서 꾸준히 담그시는 분도 계시고
    또 이러저러 해서 안담그는 분도 계시고

  • 2. ㅎㅎ
    '13.6.8 11:10 AM (220.123.xxx.7)

    작년에도 매실열풍 덜 하다는 글 올라왔었어요.

  • 3. ..
    '13.6.8 11:13 AM (114.202.xxx.136)

    맞아요.
    처음 몇 년 동안, 매년 열심히 담가 먹었는데
    이제는 자꾸 밀리네요.

    작년에 20킬로 담갔는데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갈수록 식구가 줄고, 음식 해먹는 양이 적다 보니 밀리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있다가 , 황매 나오면 향 좋은 매실 담글까 생각하고 있어요.

  • 4. 매년 담그던 사람들이야
    '13.6.8 11:16 AM (121.145.xxx.180)

    소문낼 것 없이 여전히 알아서 담글테고요.

    남들 한다니 따라해 봤던 사람들 중엔
    이젠 혼자서도 잘하니 알아서 하는 사람도 있고
    해 보니 별 소용 없어서 안하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할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 그런거죠.

  • 5. 글만 올라오지 않을뿐
    '13.6.8 11:17 AM (118.56.xxx.35)

    담을 사람은 검색하며 담을테고 저같이 작년에 많이 담아서 올해는 그냥 넘기는 사람도 있겠고요.
    82생활 10년 넘어가니 글의 반복패턴이 보이고 새로운 살림도구 유행도 빠르게 지나가는것도 보여요. 왠만한건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매실담는거 꼭 성공하세요

  • 6. 귀찮아서
    '13.6.8 11:21 AM (203.152.xxx.227)

    들이는 돈과 공에 비해 별로 활용도가 없어서 안 담급니다.

  • 7.
    '13.6.8 11:25 AM (211.243.xxx.124)

    3년전에 담근거 올해는 다 먹을것도 같아서. 저는 시켰어요. 매실...
    근데 올해 많이 오른건가요? 저 10키로에 4만5천원에 시켰는데...
    아참. 항아리값이 비싸네요. 55천원. 배달료 5천원.

  • 8. 올해는
    '13.6.8 11:28 AM (1.217.xxx.251)

    패쓰~ 잘 먹고 있는데
    다른 효소 만들려구요

  • 9. ...
    '13.6.8 11:36 AM (1.251.xxx.45)

    십몇년째 담그고 있는데요,
    갈수록 매실 값이 너무 오르네요.
    물론 안오르는게 없지만 불과
    2~3년전보다 두배 가까이 오른것 같아요.
    특히 작년에 작황이 안좋아 껑충 뛴 뒤로
    내릴줄 모르네요.
    친정집 정원에 심을까 생각중이예요.

  • 10. ,,,
    '13.6.8 12:19 PM (222.109.xxx.40)

    열심히 하루에 한잔씩 마셨는데 살 찌더군요.
    의사도 당뇨수치 높인다고 먹지 말라고 하구요.

  • 11. $$
    '13.6.8 12:43 PM (121.183.xxx.164)

    재작년에 20키로 담은것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효소는 안하고 장아찌는 담을려고
    10키로 주문해놨어요. 효소는 내년에나 담을것같아요..

  • 12. ...
    '13.6.8 1:33 PM (59.15.xxx.61)

    장터에 파눈 분도 많이 줄은것 같아요.
    그나저나...
    너무 비싸서 올해는 넘어 뛰려고 해요.
    조금 남았는데...
    웬만하면 담그고 싶은데...못담아요.

  • 13. 꾸준할듯
    '13.6.8 2:31 PM (112.187.xxx.226)

    그냥 국민양념소스로 정착된 단계가 아닐지..

  • 14. lkjlkjlkj
    '13.6.8 2:34 PM (1.238.xxx.28)

    올해 냉해가너무심해 가격이 올랐더러규요 ㅠㅠ

  • 15. 바나나비
    '13.6.10 2:03 PM (183.98.xxx.159)

    작년에 너무 비싸서 못담궜다가 이번에 30kg담궈요.
    가격이 오르긴 했어도 사먹는거보단 좋아서 꼭 담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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