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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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매실열풍이 예전보다 덜하네요?
1. 뭐든
'13.6.8 11:08 AM (58.78.xxx.62)유행이 불붙을 때가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다 한김 식으면 거기서 꾸준히 담그시는 분도 계시고
또 이러저러 해서 안담그는 분도 계시고2. ㅎㅎ
'13.6.8 11:10 AM (220.123.xxx.7)작년에도 매실열풍 덜 하다는 글 올라왔었어요.
3. ..
'13.6.8 11:13 AM (114.202.xxx.136)맞아요.
처음 몇 년 동안, 매년 열심히 담가 먹었는데
이제는 자꾸 밀리네요.
작년에 20킬로 담갔는데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갈수록 식구가 줄고, 음식 해먹는 양이 적다 보니 밀리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있다가 , 황매 나오면 향 좋은 매실 담글까 생각하고 있어요.4. 매년 담그던 사람들이야
'13.6.8 11:16 AM (121.145.xxx.180)소문낼 것 없이 여전히 알아서 담글테고요.
남들 한다니 따라해 봤던 사람들 중엔
이젠 혼자서도 잘하니 알아서 하는 사람도 있고
해 보니 별 소용 없어서 안하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할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 그런거죠.5. 글만 올라오지 않을뿐
'13.6.8 11:17 AM (118.56.xxx.35)담을 사람은 검색하며 담을테고 저같이 작년에 많이 담아서 올해는 그냥 넘기는 사람도 있겠고요.
82생활 10년 넘어가니 글의 반복패턴이 보이고 새로운 살림도구 유행도 빠르게 지나가는것도 보여요. 왠만한건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매실담는거 꼭 성공하세요6. 귀찮아서
'13.6.8 11:21 AM (203.152.xxx.227)들이는 돈과 공에 비해 별로 활용도가 없어서 안 담급니다.
7. 음
'13.6.8 11:25 AM (211.243.xxx.124)3년전에 담근거 올해는 다 먹을것도 같아서. 저는 시켰어요. 매실...
근데 올해 많이 오른건가요? 저 10키로에 4만5천원에 시켰는데...
아참. 항아리값이 비싸네요. 55천원. 배달료 5천원.8. 올해는
'13.6.8 11:28 AM (1.217.xxx.251)패쓰~ 잘 먹고 있는데
다른 효소 만들려구요9. ...
'13.6.8 11:36 AM (1.251.xxx.45)십몇년째 담그고 있는데요,
갈수록 매실 값이 너무 오르네요.
물론 안오르는게 없지만 불과
2~3년전보다 두배 가까이 오른것 같아요.
특히 작년에 작황이 안좋아 껑충 뛴 뒤로
내릴줄 모르네요.
친정집 정원에 심을까 생각중이예요.10. ,,,
'13.6.8 12:19 PM (222.109.xxx.40)열심히 하루에 한잔씩 마셨는데 살 찌더군요.
의사도 당뇨수치 높인다고 먹지 말라고 하구요.11. $$
'13.6.8 12:43 PM (121.183.xxx.164)재작년에 20키로 담은것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효소는 안하고 장아찌는 담을려고
10키로 주문해놨어요. 효소는 내년에나 담을것같아요..12. ...
'13.6.8 1:33 PM (59.15.xxx.61)장터에 파눈 분도 많이 줄은것 같아요.
그나저나...
너무 비싸서 올해는 넘어 뛰려고 해요.
조금 남았는데...
웬만하면 담그고 싶은데...못담아요.13. 꾸준할듯
'13.6.8 2:31 PM (112.187.xxx.226)그냥 국민양념소스로 정착된 단계가 아닐지..
14. lkjlkjlkj
'13.6.8 2:34 PM (1.238.xxx.28)올해 냉해가너무심해 가격이 올랐더러규요 ㅠㅠ
15. 바나나비
'13.6.10 2:03 PM (183.98.xxx.159)작년에 너무 비싸서 못담궜다가 이번에 30kg담궈요.
가격이 오르긴 했어도 사먹는거보단 좋아서 꼭 담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