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hting이 넘치네요, fighting하세요....등등
저 차인표 초창기부터 심하게 좋아하는 팬인데
인표마저도 땡큐에서 그 말을..... ㅡ.ㅡ
여러분도 유난히 거슬리는 말 있으시죠?
나만 유난스러운가 싶어서요..헹..
파이팅 넘친다는 말은 참 별로더라구요
인터넷용어야 뭐 그렇다쳐도, 최소한 방송에서는 잘못된 언어
사용하지 않는 노력을 해야하지 않나요.
요즘 정말 너무 심해요....
진행자들마저도 달라요, 틀려요 구분조차 못하는 일이 태반.
주먹쥐고 파이팅 ㅠㅠ
저도 너무너무 싫어요.
손가락 V 자와 파이팅.
너~~~~ 무 싫다.
말 끝에 파이팅! 하는건 애교예요.
제가 거슬리는건 파이팅하세요, 파이팅이네요...
아우, 쓰면서도 짜증이 ㅡ.ㅡ
전 쇼호스트들 말투도 괴로워요.
상품에 존칭쓰는...
"***은 질감이 매우 고급스럽고 좋으시고 착용시 핏트되시는 스타일로 색상은 이런 저런 종류로 있으세요"
정말 어쩌다 채널 돌리다 그런 멘트 들리면 내가 강박증인 가 싶을 정도로 거부감이 들어요.
두께랑 굵기 구분 못하는 것들도 방송인들 태반이 그러니까요.
허리가 얇다, 다리가 얇다... 이게 뭔가요.
저는 좋아라 한다. 여자사람, 남자사람이요.ㅠㅠ
저 그거에 정말 경기하는 사람이예요.
쇼호스트들 그러는거야 채널 빨리 돌려버리면 그만인데
오프라인에서 쇼핑갔을때 점원들 그러는거는 정말...
언어도 점점 변한다는건 알지만, 기본조차 흔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