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고 친구의 남편이 서울로 발령받아 주말부부를 하고있어요~ 이제 한달째인데 교통비도 너무 많이 깨지고 아이들도(6살 딸, 5살 아들) 아빠 보고싶다고 힘들어하니 가을에 서울로 이사를 가려고 한답니다. 서울에는 연고가 전혀없어서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합니다. 친구가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고 아이들을 많이 위해요. 신랑직장은 을지로 구요. 어느 지역에 정착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있는 집을 팔면 2~2.5억 사이에 돈을 마련 가능한것 같아요. 저는 친정이 노원구 공릉동이라 친구한테 이쪽 추천했는데 노원구 공릉 태릉 상계 중계 하계 이쪽 지역은 아이둘 데리고 살기에
환경이 어떨까요? 꼭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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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정착하려합니다~ 지역 추천 부탁해요
조언 절실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3-06-08 08:26:51
IP : 58.225.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3.6.8 8:34 AM (58.225.xxx.66)을지로랑 노원은 좀 멀긴하네요~ 서울에 오래 살아서 지하철 요정도면 괜찮을꺼라 생각했는데 다시 노선도 살펴보니 힘들긴 하겠네요~ㅠㅠ 친구한테 괜히 말했네요 ;;
2. 하얀돌이
'13.6.8 8:35 AM (61.102.xxx.102)아이들을 위한다면 중계나 하계가 좋죠,.
3. ...
'13.6.8 8:40 AM (220.88.xxx.184)삼송 화정 일산도 지하철3호선이 을지로3가역까지가고 집값도 그리비싸지 않고 생각해보세요
4. 좀
'13.6.8 8:45 AM (58.240.xxx.250)멀어도 교육 관심 많다면, 그 예산으로는 중계동 전세가 최선인 것 같아요.
보통 교육열 좀 높은 동네는 그 예산으로는 전세 힘든 게 현실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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