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층 담배연기 어찌해야 하나요 ㅜㅜ

으윽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3-06-08 00:44:06
아래층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우면 저희집 거실과 안방으로 연기가 다 들어옵니다 ㅜㅜ
자기 집 안에 연기 들어오는거 싫어서 발코니에서 피는 거면서 윗집에 연기 들어오는건 생각 못하나봐요..
더운데 창문을 안 열 수도 없고;;
이걸 얘기를 어케 해야할까요? ㅜㅜ 우편함에 편지를 넣어 볼까요?..
지혜로운 82쿡 회원님들의 조언 기다릴께요~~
IP : 1.236.xxx.2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8 12:46 AM (59.152.xxx.208) - 삭제된댓글

    글 보니... 마주하고 말씀하시긴 불편하신거죠?
    그럼 편지를 써서 현관문에 메모지 붙이세요~
    아니면 피는 그 순간에 아래 향해 소리치세요
    담배피니까 위로 다들어와요~~~ 하면서
    그래도 안되면 경비실
    그래도 안되면 반상회에 회부해야죠

  • 2. ..
    '13.6.8 12:47 AM (122.36.xxx.75)

    관리실에 말해서 해결하세요 엘리베이터에 글도 붙이시구요

  • 3.
    '13.6.8 12:48 AM (223.62.xxx.241)

    메모로 조심스럽게 ...

  • 4. 그런건 남자들이 ..
    '13.6.8 12:52 AM (118.220.xxx.251)

    저같은경우는 좀 무식했는데 ... 낮에자야해서 .. 밑에층베란다에서 뭘 만드는지 계속 망치질해대길래..
    처음엔 조용히해라 .. 그다음엔 물뿌렸음 ㅎㅎ

  • 5. ㅔㅔㅔ
    '13.6.8 12:58 AM (124.49.xxx.242)

    어필하세요 피해받고 있다고..
    저희 아빠도 옆집이 애기집인데도 가족들 말 절대 안듣고 복도에서 피다가 결국 이웃이 복도 창문에 종이붙여놓은거 보고서야 복도흡연 끊으셨어요

  • 6. ...
    '13.6.8 1:02 AM (125.252.xxx.17)

    저희도 아래층 몇달전 이사왔는데
    밤에 항상 담배 연기들어와 짜증나는데
    며칠전부터 밤마다 에어컨 실외기
    돌아가는 소음 때문에 창문까지 닫고 자고있어요.

  • 7. 저희집
    '13.6.8 1:33 AM (1.11.xxx.95)

    은 화장실 냄새가 그대로 올라와요.
    거기다 그 일 하면서 담배를 같이 피워대서 한번씩 당하면 미쳐 돌아가실정도에요.
    저도 고민하고 있어요...

  • 8. 대한민국당원
    '13.6.8 3:22 AM (116.121.xxx.58)

    말은 때론 예쁘게 하는 것도 좋지만 말이 안 통하면 무식하게(쥐박이처럼) 너가 나가? =^^= 찍찍찍~꿀꿀~ 어쩌다 나보다 더 무식한 놈이` 어처구니가 없는 세상. 돼지년?까지 국고에 손해를 입히고 닭그네는 ~ 성격 좋은 노처녀? ㅡㅡ^

  • 9. 방충망
    '13.6.8 3:51 AM (124.50.xxx.60)

    열고 밑에보니 얼굴빼고 피우더라고요 밑에다대고 할아버지연기가 저희집에와요 애기했더니 그담부터 안올라와요 피는사람은 연기가 윗집으로 들ㅇ·가는지 모르더라구요 애가안하면 몰라요

  • 10. 전아랫집에
    '13.6.8 6:17 AM (168.126.xxx.248)

    얼굴 조용히 내려깔고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했습니다

    담배알레르기가 있어서 너무 괴롭다고 말했어요

    아랫집아저씨
    처음에는 막화내더라구요
    내집에서 내맘대로 담배도못피고 감옥이냐고 여기가. 성질내요
    그런데 그다음날부터 기적적으로 담배냄새가 안나요

    피우는자에게
    담배냄새로 누군가 고통받는다는사실만일도 전달은 해야할것같아요

  • 11. 아이가있으시면..
    '13.6.8 9:28 AM (125.180.xxx.206)

    아이가있는데 담배냄새가들어온다고 말씀해보세요..
    저친정갔은때 신랑친구가놀러와 앞베란다에서 폈나바요..
    윗집아저씨가 아이가있으니 자제해달라고했고..
    저희신랑 바로안폈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저라면 말못할꺼같아요..요즘 사람을 해하는 사람이많더라구요..다 내맘같지않고..
    현관문열고 나가려는데 바로밑계단에서담배를피길래 들으라고문늦게닫으면서..ㅇㅇ(애기이름)야 담배냄새난다 그냥집에들어가자 했는데..
    밑층아저씨 한벌씩그냥피더라구요..
    자주는아니라 머라말도못하고..

  • 12. ...
    '13.6.8 10:04 AM (124.5.xxx.115)

    너무 괴로워요 저희도 작년 겨울에 이사와서 문 안열고 살땐 몰랐는데 이제 더워져 문여니 담배냄새가ㅠㅠ 그래서 베란다밖으로 소리질렀더니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베란다에서 끓이는지 음식냄새가 너무 심해요 오늘은 새벽다섯시부터 김치ㅉ개 냄새가 나더라구요 매너없ㄴ 사람들은 제발 좀 아파트에 안살았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067 다리에 경련과 쥐나는데.. 방울이 2013/07/17 1,505
275066 ㅎㅎㅎ 기초연금 공약파기 논란-박근혜 찍은 노인들 어케요? 3 표구걸용 공.. 2013/07/17 1,181
275065 ‘대선 불복’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문제다 샬랄라 2013/07/17 554
275064 얼굴 곰보자국 제거술 견적 여러군데 가야될까요 3 777 2013/07/17 1,143
275063 쌍둥이칼 갈기 2 쌍둥이칼 2013/07/17 3,469
275062 믹서기를 살까요 아니면 휴롬을 살까요 6 살림장만 2013/07/17 2,467
275061 중1 아들 신장 정밀검사 해보라고..... 9 그루 2013/07/17 3,229
275060 광주의 정치적 편향은 충분히 이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0 ㅇㅇ 2013/07/17 916
275059 에이트 빌로우..란 영화를 보고 있는데 2 영화 2013/07/17 1,050
275058 눈밑주름으로 피부과가면 1 ㅠㅠ 2013/07/17 1,534
275057 어제 엄마들 모임..후기.. 46 ** 2013/07/17 19,536
275056 비평준화지역에서 일반고 선택 어찌해야할까요? 2 무자식이 상.. 2013/07/17 809
275055 중2 아들 어찌해야할까요? 3 현명이 2013/07/17 1,169
275054 아들한테 오천원꿔줬어요.. 2 ㅋㅋㅋㅋ 2013/07/17 990
275053 스텐 반찬통이 몸에 안좋나요? 9 ㅠㅠ 2013/07/17 5,461
275052 매운족발 중독성...요즘 이것만 먹고 있네요 ㅠ.ㅠ 1 충충충 2013/07/17 861
275051 퇴직 나이 퇴직 2013/07/17 1,650
275050 이런 직장 어떠세요? 그만둘지 고민입니다.ㅠㅠ 6 아그네스 2013/07/17 1,349
275049 본전 생각하게 만드는 올케가 원망스럽네요.ㅠㅠ 28 찌질한 시누.. 2013/07/17 5,419
275048 노자의 도덕경 읽으신 회원님들 6 정신수양 2013/07/17 1,780
275047 친이계 좌장 이재오 “말좀 가려하라” 朴 맹비난 2 ㅁㄴ 2013/07/17 1,222
275046 호텔 트윈베드에서 가족 4명 잘 수 있나요? 8 호텔은 처음.. 2013/07/17 3,198
275045 로이킴이 축가 부르면서 장범준 외쳤던 영상 볼수있을까요? 5 ss 2013/07/17 2,431
275044 마트에 카스레몬은 왜 안팔까요 4 맥주 2013/07/17 1,258
275043 정보 같이공유할까요? 1 입학사정관제.. 2013/07/17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