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두포기 담궜는데, 일주일 후(실온보관) 열어보니 국물이 좀 많이 적은지 윗부분이 허옇게(물로 헹군 김치처럼) 양념이
없구요, 맛을보니 엄청 쓰더라구요. 맛도 엄청 짜고(실수로 소금 너무 많이 넣었어요 ㅠ) 냄새도 이상하고...
그래서 일단 뒀는데(계속 실온) 며칠후 다시 열어보니 김치 몇조각에 허옇게 털같은 곰팡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 허연 윗부분 다 버렸어요~
저는 김치할때 포기째로 안하고 다 썰어서 하거든요? 지금껏 계속 그렇게 해왔는데 이번에만 그러네요.
보통때는 새우젓을 안넣다가 이번에 넣은거랑, 원래는 무를 갈아 넣지 않다가 이번에는 무를 갈아 넣었구요, 소금을 좀 많이 넣었어요 ㅠ 대체 이중에 원인이 뭘까요??
그리고 지금상태에세 구제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