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난이주의보가 그렇게 재밌어요?
왜냐면.. 임성한이 싫으니까
근데 저도 좋아하진 않아요. 내용도 참 특이하다 생각하구요
그치만 여주인공이 한민관 닮았니하며 줄줄이까고.. 유치해요 그런짓
그냥 그 드라마 안봐요.하고 끝나면 될거를
저는 본방은 오로라보고 재방으로 못난이주의보 챙겨봐요
둘 다 보는 입장에서 한쪽만 내리 까니까 조금 불편하네요
못난의주의보를 본방으로 안 본건 초반에 분위기가 너무 어둡고
지금은 동생 살인죄 대신 뒤집어쓴다는게 속답답해요. 말도 안하고
이런 답답한설정 짜증나요 바보도 아니고
여주인공 눈에 너무 힘들어간 연기하는거 같아서 조금 불편도 하구요
둘 다 내용이나 재미 뭐 다 주관적인거잖아요
근데 하나만 공격하고 몰아가니까 괜히 더 편들어주고 싶네요
1. ㅇㅇ
'13.6.7 11:58 PM (203.152.xxx.172)참 특이하시네요 ^^
그 드라마는 작가가 배우의 안티임..
여주인공을 그렇게 밉상으로 그리는 작가는 유일할듯..
자기는 참 똑똑하고 예쁘고 완벽하게 그리는듯한데 시청자들은
임성한 드라마 여주인공은 아무리 봐도 거부감 들음..2. ..
'13.6.8 12:00 AM (1.238.xxx.229)네.. 못난이 주의보 가끔 보는데 대사가 톡톡 튀고, 작가가 누구신지 정말
잘 썼더라구요. 드라마 메인 시간에 방송해도 인기 있었을 것 같아요
임성한 드라마는 솔직히 전파 낭비라고 생각해요
인어공주 이후로는 정말 ~~~~티비서 더이상 안봤으면 해요3. ..................
'13.6.8 12:00 AM (1.177.xxx.21)그럼 편들기위해 글을적는건가요? 이상한 심보시네요.
오로라는 도저히 임성한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원글님이 재미있게 보심 그걸 보심 되지..뜬금없이 상대 채널 드라마는 오로라 욕많이 들으니 그것도 욕하자 주의로 나온다는게...허 참.4. ㄱㄴ
'13.6.8 12:02 AM (110.44.xxx.157)임성한 욕만 하면되는걸 여주인공 남주인공 얼굴 들어가면서
유치함 이야기나 하니까 글 올렸어요
까기위해 글 올리는게 더 이상한 심보 아닐까요?5. ㄱㄴ
'13.6.8 12:03 AM (110.44.xxx.157)그리고 임성한 욕을 그렇게 하고 싶으면 메일을 보내던지
드라마게시판가서 올리면 임성한 본인에게 그 욕이 잘 전달될텐데요6. 도대체
'13.6.8 12:05 AM (203.142.xxx.49)원글님 글 잘 올리셨습니다.
보기 싫으면 안 보면 그만인데, 뭘 그리 욕을 많이도 적는지?
못난이주의보로 옮겨타면 그만 아니겠수?
오로라 못생겼다고 외모 갖고 까는 글 진짜 좀 유치하죠?
여주인공이 더 예뻤으면 좋겠다, 이 정도 글 올렸으면 괜찮은데 꼭 20대 창창한 아가씨 험담을 해야겠습니까?7. 도대체
'13.6.8 12:07 AM (203.142.xxx.49)맨날 가족사로 질질 짜는 이야기,
삼각관계,
출생의 비밀...
뻔한 레퍼토리 사골국 우려먹는 한국 드라마에 비해
오로라공주는 적어도 창의성은 돋보여요.
그리고 tv에 토테미즘이니 애니미즘이니 이런 소재 다루면 왜 그렇게들 경기를 일으키시나요?
실제로 종교가 우리 삶에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죠.
특히 중년, 노년 나이 먹을 수록 종교가 삶의 전부처럼 되는 사람들도 많아요.8. 1111
'13.6.8 12:10 AM (119.67.xxx.18)저도 못난이주의보 몰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저도 어두운 내용 싫어해서요.
근데 오로라는......
임성한이 누군지 관심도 없는 남편이 밥먹다가 흘낏 보더니
(드라마 대사중에 이쁘다 현명하다 줄줄이 여주인공만 치켜세우는 이런대사 듣고)
여주인공 진짜 심하다고......게시판에서 본 외모지적 딱 하더라구요.
그러고 여주인공 검색해봤는데
프로필 사진은 이쁜데 그 드라마에서 좀 안이쁘게 나오는거 같아요. 우선 그 미스코리아 같은 머리가 너무 이상해요;;;;;9. ㅠ
'13.6.8 12:33 AM (220.124.xxx.131)저 임성한이 누군지도 모르고 전작도 본거없어요.
근데, 오로라공주는 뭔가 흡입력이 있고 재밌던데요? 남녀주인공들도 제 스탈 아니지만 로맨스가 설레기도 하구요.
둘다 목소리도 좋고 연기도 잘하던데. 아닌가요?10. ㄱㄴ
'13.6.8 12:44 AM (110.44.xxx.157)알바는 무슨
님이랑 다르게 생각하면 다 알반가보죠? 이상한 사고를 가진 분이시네요11. 못난이주의보
'13.6.8 1:12 AM (210.121.xxx.203)어둡지않아요.
가슴 아픈 부분도 있지만 재미있고 유쾌한 씬도 많아요.
주인공이 답답할수있는 캐릭터인데 전혀 그런 느낌없고요.
억울하게 당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자발적으로 희생을 한다고나 할까?
오로라는 안 봐서 모르겠고 못난이주의보는 저에겐 좋은 드라마에요.12. 못난이호청자
'13.6.8 1:35 AM (121.188.xxx.90)둘 다 보는 사람이 두 개를 비교하면서 한쪽만 혹평을 하는게 아니라
오로라공주 보는 사람(두 개다 보는지는 모름)이 단지 그 드라마에 대한 평가를 하는것이겠지요..
저도 오로라공주는 안보고 못난이주의보만 보는 사람이지만
초반 6회정도까지가 어두운편이고 그 뒤에는 이게 코믹드라마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웃기고 밝은면도 많아요. ㅎㅎ
뭔가 남자주인공이 호구스럽지만 캐릭터 자체가 의욕이 넘치고 긍정적이고 주체적인 캐릭터라서
오자룡때처럼 답답한 호구의 느낌은 아니더라구요.ㅎ
그래서 못난이주의보 보면서 힐링되는 느낌입니다.13. 전
'13.6.8 7:36 AM (58.240.xxx.250)나인이니 못난이주의보니 제 취향 아니더군요.
뿐 아니라, 최근엔 다음 편 기대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없었어요.
나인은 망가같았고...
못난이는 모처럼 만나는 막장없고 건강한 드라마라 해서 봤더니, 저도 원글님같은 느낌 받아서 좀 보다 꺼버렸어요.
야왕이니 그런 드라마도 좀 보다 답답해서 못 보겠더군요.
그러나, 언제까지나...
개인의 취향 차이인 거죠.
재밌게 보는 사람들은 보는 거고, 싫은 사람은 안 보면 되는 거고...
저도 오로라 공주 여주인공 한민관 운운은 좀 과하다 싶었지만요.14. 라일락84
'13.6.8 9:03 AM (110.70.xxx.166)근데 전 임성한씨 드라마 보면 화병날것 같아요
창의적인것 인정하죠
근데 들마의 모든 일이 여주인공 중심으로
여주인공한테 해가 되는 일 조금이라도 하면 사고사는 보통
개콘 보다 웃다 죽는 황당한 설정
여주만을 위한 배역 과 오만한 설정
아드레날린을 샘솟게하는 드라마ㅠㅠ15. 음
'13.6.8 9:29 AM (114.129.xxx.5)임성한작가는 정신세계가 완전 이상이상함
16. 뎅이뎅이
'13.6.8 1:04 PM (175.203.xxx.245)음..우선 저는 임성한 드라마는 전파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건 시청자가 절대로 봐 주지 않아야 방송국에서도 안 쓸 거라고 생각해서 처음부터 볼 생각 안 했습니다.
못난이주의보는요, 제가 즐겨보던 그전 드라마 '가족의 탄생'이 어느 순간 막장으로 가서 지쳐서 안 봤어요.
그 다음 드라마도 당연히 막장이려니..하고 안 보려고 했는데, 이건 70년대 신파 같더라구요..ㅡㅡ
그래서 더더욱 안 보다가 성인 배우들 나오고 좀 후에 보기 시작했네요.
귀양다리 배우가 나오길래 어떤가 하고 보게 됐는데, 앞 내용과는 다르게 밝은 내용이더라구요.
발연기 몇 분이 계시긴 하지만, 그래도 공준수라는 인물이 워낙 선하고 순수해서...요즘 저런 바보같은 사람이 어디 있어?..하다가도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힐링되는 느낌...333333
요즘은 재밌게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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