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는분들 식비 얼마나 쓰세요.

식비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13-06-07 23:17:28

제가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요.

남도 잘 사주지만 그런건 다 제하고 순수히 저한테만 쓰는걸 계산해 보니 한달에

51만원에서 61만원 사이로 쓰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1.11.xxx.9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고
    '13.6.7 11:18 PM (1.11.xxx.95)

    호사스러운 식생활 하는거 아니에요.

  • 2. ...
    '13.6.7 11:21 PM (182.218.xxx.191)

    한달에 15~20만원 정도요. 저도 참치회나 족발 치킨 외식도 해요.

  • 3. 혼자 살아도
    '13.6.7 11:24 PM (180.65.xxx.29)

    그정도 들것 같은데요. 혼자 산다고 콩나물 500원치 살수 없잖아요 버리는것도 많을듯 하고
    식대는 두사람이나 세사람이나 차이 별로 안나더라구요

  • 4. 한달
    '13.6.7 11:27 PM (1.11.xxx.95)

    15~20만원,.,
    저도 그정도로 줄이고 싶어요.
    저는 과일 많이 사서 죽어라고 먹구요,.
    홈쇼핑서 다른건 안사고 먹을거 주구장창 사대요.
    어떻게든 좀 줄여야 할것 같은데..
    돼지같고 야만스럽다고 하실까봐 좀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그정도 들것 같다고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밥은 그렇게 많이 먹진 않아요.
    현미밥으로 ... 아 .. 쓰면서 생각하니 많이 먹네요..
    김치는 한번 잘 먹으면 한포기 작살내네요...

  • 5. 스뎅
    '13.6.7 11:30 PM (182.161.xxx.251)

    저도 5~60 정도 되는거 같네요 해먹는거 외식 합해서요..

  • 6. 스뎅
    '13.6.7 11:31 PM (182.161.xxx.251)

    술값 제외 입니다ㅠㅠ

  • 7. 으휴..
    '13.6.7 11:33 PM (1.11.xxx.95)

    동지 있어서 넘 반갑네요..
    다행히 술은 못해서..
    그야말로 찰지게 먹는걸로만 쓰네요..

  • 8. 혼자사시면
    '13.6.7 11:36 PM (118.220.xxx.251)

    매일 드실거 장이라도 보시거나 간식을 사신다거나 라면을 사신다거나 물도 사셔야할테고..
    만원씩은 쓰실거 아닌지요.. 그럼 벌써 30만원인데..
    거기다 쌀이라던지 가끔 치킨같은거 이런거 포함하면 40정도 쓰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 9. ..
    '13.6.7 11:41 PM (27.35.xxx.137)

    20만원정도 쓰네요
    저도 술은 안마시고 과일 고구마 견과류 좋아해서
    집에 항상 안떨어지게 사다놔요
    입이 까다롭고 짧은편이라 생선 고기 다 싫어하고
    유일하게 좋아하는고기가 닭고기라 외식은 주로 닭으로..
    그외엔 대부분 채소과일사는데 쓰네요

  • 10. 아..
    '13.6.7 11:51 PM (1.11.xxx.95)

    잘 쓰시는것 같아요..
    견과류는 먹어야 할것 같은데 뭐든 먹으면 끝을 보게 먹어대서..
    생각처럼 현명하게 쓰여지지가 않네요..
    저는 가만 있다 보면 생선류도 엄청 먹고싶고..
    당분간 직장이 없다 보니 먹을거에 더 집착하는것 같네요.. ㅡㅡ:

  • 11. ...
    '13.6.7 11:52 PM (182.218.xxx.191)

    아 저는 술을 안마시네요. 사람도 잘 안만나요. 혼자 집에서 작업하는 직업이라.. 그러니 돈이 별로 안드나봐요. 그리고 고기든 야채든 사면 다 먹어요. 썩혀서 버리는 일이 거의 없이 냉장고 거의 비면 장보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한달에 세네번 비싼거 먹고싶은거 외식해요

  • 12.
    '13.6.8 12:02 AM (182.210.xxx.237)

    점심 식대 포함 15~20이요
    거의 채소와 과일만 구입
    술 과자 등 안 먹고 간식 안 좋아해서 가능

  • 13. 몰라 몰라요
    '13.6.8 12:07 AM (122.37.xxx.97) - 삭제된댓글

    엥, 이 글보면서 역시 잘 먹어야 해... 하다 인터넷 슈퍼에서 5만원 어치 장 봤잖아요.
    여름이면 냉장커피류를 좋아해서 그 값도 만만치 않고 과일값도 비싸네요.
    별로 잘 먹지도 않는데 식비가 꽤 들어요 정말...

  • 14. 저도
    '13.6.8 12:14 AM (122.32.xxx.159)

    혼자 사는데
    노력해도 매달 50은 거뜬히 넘겨요.
    과일을 좋아해 늘 3-4가지 정도 두고 먹고
    야채는 무농약으로 먹으려고 해요.
    고기는 많이 먹진 않아도 일주에 2번정도 먹고요.
    술값은 별도고요.
    와인이라 술값도 좀 드네요^^
    와인 안주로 주로 치즈를 먹어서 그것도 돈이 좀 들고요ㅠ

  • 15. ㅎㅎ
    '13.6.8 12:50 AM (211.181.xxx.40)

    우와 어떻게 15~20으로 쓰실수가 있으세요? 직장다니게되면 점심값은 외식하게 될거고..(적어도 5000원 이상..사실 5000원으로 먹을게 없죠 요즘-_-) 커피/간식 절대 안한다고 치고..아침/저녁식사로 사람들 절대 안만나고 외식안한다해도 하루에 5000원 가량은 들게되지 않나요?
    그럼 하루에 만원은 드는데...사실 저 계산도 말도안된다고 생각하지만....30만원은 생존식비 아닌가요?

    아 내가 너무 안일하게 사는거였어....ㅠㅠㅠㅠ

  • 16. ..
    '13.6.8 1:02 AM (27.35.xxx.137)

    20으로 써지는게 아무래도..
    과자 떡 빵 이런류는 거의 안먹구요
    차도 별로 안좋아해서 물만 마셔요
    음료수도 싫어해요 면류도 별로구요
    밥반찬만 거의 먹는데 쌀이랑 김치는
    시골에서 주셔서 따로 안사고하니 점심값까지해도
    20만원근처에서 해결되네요

  • 17. 40~60
    '13.6.8 1:21 AM (218.152.xxx.215)

    정도 쓰나봐요. 술값은 여기에 한 반정도 포함될꺼에요...내역서뽑아서 마트랑 빵집 외식만 추려봤거든요. 커피는 집에서 내려먹는 편이고 주중점심래봤자 김밥이나 백화점푸드코트에서 샌드위치 정도..빵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사게되고, 장볼땐 맥주몇명 사고 주로 과일(요즘은 수박 반통, 오렌지) 야채 우유 닭고기 정도인데도 꽤 들어요.

  • 18. 그래도
    '13.6.8 1:27 AM (1.11.xxx.95)

    아무렇게나 먹지 않고 잘 챙겨서 드신다니 왠지 흐믓해요.
    저도 간식으로 빵 많이 먹는데 빵 줄이고 견과류 먹으려구요.
    여러분 사는 모습 이렇게나마 공유하네요.

  • 19. ..
    '13.6.8 1:53 AM (175.197.xxx.72)

    저는 평균 35만원 정도요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어요(공짜^^)

  • 20. 뎅이뎅이
    '13.6.8 1:15 PM (175.203.xxx.245)

    저희는 둘인데, 좀 원글님이랑 비슷해요.
    주로 과일값이랑 음료와 외식비요.
    저희 자매가 둘다 먹는 걸 좋아해서 맛난 거 먹으러 다니는 걸 좋아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351 제습기 추천좀해주세요 1 ,,,,, 2013/06/11 1,657
261350 엄마의 성격 5 2013/06/11 1,512
261349 만보계 어플 좋아요, 좋아! 14 뛰지말고걷자.. 2013/06/11 5,182
261348 카트 탈회하고 나서보니 교통카드 기능이... 5 궁금 2013/06/11 1,303
261347 오늘 10시 전까지 비 올까요? T T 2 웃자맘 2013/06/11 737
261346 백설에서 나온 스파게티소스 맛나나요? 11 ^^* 2013/06/11 2,266
261345 싱크대 수도꼭지 어떤거 쓰시나요? 1 ... 2013/06/11 944
261344 엄마아빠가 해외거주경험이 있어서 둘다 영어를 할줄 안다면 3 궁금 2013/06/11 1,363
261343 내가 동성연애자 게이에게 성추행 여러번 당한 실제 경험담 45 호박덩쿨 2013/06/11 42,060
261342 공사대금 얼마나 선불로 주나요?? 3 ... 2013/06/11 690
261341 버섯에 하얗게 일어난거.. 곰팡이 인가요? 버섯 2013/06/11 805
261340 납뜩이 조정석 넘 귀여워요 7 .... 2013/06/11 1,747
261339 윤기 흐르는 피부 vs 날씬한 몸매 12 @@ 2013/06/11 4,499
261338 오이지 고수님들 도와주소서 5 동글이 2013/06/11 985
261337 열심히 사는것과 돈 더벌려고 열심히 사는것 1 야에 2013/06/11 892
261336 애들 대학 보내신분들 아니 대학 이상이신 학부모님들 고견바래요... 10 대학학부모 2013/06/11 2,570
261335 박원순 시장 지하철 9호선 연장건의현장 등 방문 garitz.. 2013/06/11 610
261334 양산 득템한거 맞죠??? 6 .. 2013/06/11 2,583
261333 평생 배고프게 살아야하는지.. 1 00 2013/06/11 1,018
261332 대학생 딸이 북경으로 어학연수 가는데 준비물이요. 2 엄마 2013/06/11 659
261331 윤후 안티 카페 패쇄 했다네요..ㅎㅎ 5 .... 2013/06/11 1,534
261330 엄마의 막말.. 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요 11 dd 2013/06/11 9,775
261329 ”한국사 집중이수제 제외, 수능 사탐 필수과목 검토” 4 세우실 2013/06/11 1,442
261328 윤후 안티카페 운영자가 일베 회원? 무명씨 2013/06/11 957
261327 하루 종일 몇개짼지 모르겠네요..ㅠㅠ 1 soeun1.. 2013/06/11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