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이야기 Y - 정말 천사들 같아요. 항승씨와 주리씨

감동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13-06-07 21:47:13
방송국에서 PD와 기자의 차이는
기자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요즘 방송국들은 그러지 못 하지만)
그런데 PD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하지만, 스토리를 만들어 전하는 것이지요.

항승씨와 주리씨..
보고 있는데 너무나도 이쁜 커플이네요.
실제적으로 그 분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 지는 잘은 몰라요.
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그대로의 모습 같아보여요.
얼굴에 다 보이네요. 저런 얼굴에서 다른 삶을 기대할 수가 없네요.
눈빛도... 서로를 보는 눈빛이 너무나 이쁘네요.

정말 아름다운 커플을 봤네요... 간만에...

주리씨네 가족 얘기가 나왔을 때는 저도 그냥 확 울컥했네요...
같이 따라 눈물이.... ㅎㅎㅎ

에고 주책...

그런 아름 다운 사람들로 우리 아이들이 컸으면 좋겠어요.
IP : 222.99.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대사탕
    '13.6.7 9:49 PM (39.118.xxx.210)

    네ᆢ둘다 어찌나 잘생기고 이쁜지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살기를ᆢ

  • 2. 장애인과
    '13.6.7 10:12 PM (175.197.xxx.187)

    비장애인을 떠나서.....
    그냥 한사람의 남자, 한사람의 여자로 봐서도
    참 매력있고 멋진 사람들 같았어요....
    저 향승씨 딱 화면에서 보고 오~ 저 남자 멋지네...했는데
    계속보니 장애인이더라구요. 거기다가 이쁘고 착한 와이프까지^^

  • 3. 써니
    '13.6.7 10:39 PM (121.151.xxx.79)

    눈을 뗄수없었어요

  • 4. ....
    '13.6.7 10:54 PM (175.123.xxx.29)

    아직 결혼하기 전 아닌가요?

    어쨋든 선남선녀더군요.

    보면서 내내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 5. 이쁨
    '13.6.7 11:12 PM (121.143.xxx.126)

    남자가 참멋지더군요 그렇게 살수있을때까지 노력했을 그사람 참대단해요 여자분두요 방송보면서 제가 늙어서 그런지 여자분 부모님의 반대가 공감되면서 저커플도 안타깝고 그렇더군요 동생이 자폐가 있어 살아오면서 세상과 부딪치며 살아오신거 같아서 더욱더 안타까웠어요

  • 6. 샹그릴라
    '13.6.8 12:40 AM (211.199.xxx.215)

    마음이 짠해요..

    행복했음 좋겠어요..

  • 7. 나도 그런 미소를 지어야지
    '13.6.8 1:12 AM (122.32.xxx.91)

    여자분도 참 멋진데 남자분...

    저랑 저희 남편 tv보면서 남자 정말 훈남이다.

    그랬답니다.

    어쩌면 그렇게 인상이 좋을까요.

    힘든 세상 참 잘 살아오셨어요. 혼자서 박수 크게 칩니다.

    항승씨 미소 보면서 나도 괜히 기분이 좋아서 남편에게 예쁘게 차와 과일을 가져다 줬네요.

    제가 엄마여서 그런지 장애를 갖고 있는 항승씨가 그렇게 멋지게 자란 것도 참 대단하지만

    그 뒤의 엄마의 모습이 많이 떠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568 붙박이장 떼어가면 벽지가 나올까요 맨 벽이 나올까요? 2 ... 2013/07/13 1,621
274567 방금 나인 1편을 봤는데.. 7 ... 2013/07/13 1,973
274566 ‘1년 학비 3000만원’ 송도국제학교, 재벌 손주들 수두룩 14 dd 2013/07/13 20,803
274565 신생아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21 ㄱㄷㅋ 2013/07/13 4,964
274564 이밤 문자때문에 잠못자고 있네요. 1 저는 2013/07/13 1,432
274563 요즘 이종석,송중기,김수현이 인기네요 누가 젤 좋으신가요 26 조크 2013/07/13 4,052
274562 이 새벽에 문자가 하나 왔는데 깜놀 7 오메 ㅇㅇ 2013/07/13 3,276
274561 19금)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내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ㅠ 16 2013/07/13 8,392
274560 급해요.라면가루 떨어진 것 같이 생긴 벌레 2 으아아아 2013/07/13 1,432
274559 죄송하지만 한국도 방사능위험합니다.. 27 .. 2013/07/13 5,549
274558 제습기 사지 않도록 저 좀 구원해주세요 35 궁금이 2013/07/13 4,310
274557 아파트 계단에 술취한 사람이 누워있어요. 13 .. 2013/07/13 2,316
274556 차인표 신애라는 15 자웅동체 2013/07/13 10,995
274555 영계 두마리 물에 담가둘까요? 6 요리초보 2013/07/13 1,400
274554 10년뒤에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픈.. 다상담 2013/07/13 650
274553 샐러드빵? 사라다빵? 21 sogood.. 2013/07/13 4,533
274552 갤노트2 앨범 실수로 사진을 다 지워 5 ᆞᆞ 2013/07/13 4,578
274551 문법이 안돼 있으면 영어 독해도 불가능인가요? 학원 고민.. 38 말장난 2013/07/13 5,346
274550 지금화면왼쪽여자분 피부처럼 화장하려면 뭘발라야하나요? 4 성형외과 2013/07/13 1,594
274549 비소리가 좋네요. 12 빛나는무지개.. 2013/07/13 1,742
274548 스카이 체대 준비 글 삭제했습니다. 1 체대생 2013/07/13 1,235
274547 혹시 강남 서초 송파 쪽으로 아파트 20-27평대 3 noble1.. 2013/07/13 2,375
274546 오늘 사랑괴 전쟁이요.. 9 음.. 2013/07/13 3,890
274545 "국정원 용납못할 불법행위" 서울시립대생도 시.. 샬랄라 2013/07/13 1,016
274544 울산 성민이 사건 아세요? 부탁 좀 드려요.. 7 ........ 2013/07/13 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