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이야기 Y - 정말 천사들 같아요. 항승씨와 주리씨

감동 조회수 : 3,632
작성일 : 2013-06-07 21:47:13
방송국에서 PD와 기자의 차이는
기자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요즘 방송국들은 그러지 못 하지만)
그런데 PD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하지만, 스토리를 만들어 전하는 것이지요.

항승씨와 주리씨..
보고 있는데 너무나도 이쁜 커플이네요.
실제적으로 그 분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 지는 잘은 몰라요.
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그대로의 모습 같아보여요.
얼굴에 다 보이네요. 저런 얼굴에서 다른 삶을 기대할 수가 없네요.
눈빛도... 서로를 보는 눈빛이 너무나 이쁘네요.

정말 아름다운 커플을 봤네요... 간만에...

주리씨네 가족 얘기가 나왔을 때는 저도 그냥 확 울컥했네요...
같이 따라 눈물이.... ㅎㅎㅎ

에고 주책...

그런 아름 다운 사람들로 우리 아이들이 컸으면 좋겠어요.
IP : 222.99.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대사탕
    '13.6.7 9:49 PM (39.118.xxx.210)

    네ᆢ둘다 어찌나 잘생기고 이쁜지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살기를ᆢ

  • 2. 장애인과
    '13.6.7 10:12 PM (175.197.xxx.187)

    비장애인을 떠나서.....
    그냥 한사람의 남자, 한사람의 여자로 봐서도
    참 매력있고 멋진 사람들 같았어요....
    저 향승씨 딱 화면에서 보고 오~ 저 남자 멋지네...했는데
    계속보니 장애인이더라구요. 거기다가 이쁘고 착한 와이프까지^^

  • 3. 써니
    '13.6.7 10:39 PM (121.151.xxx.79)

    눈을 뗄수없었어요

  • 4. ....
    '13.6.7 10:54 PM (175.123.xxx.29)

    아직 결혼하기 전 아닌가요?

    어쨋든 선남선녀더군요.

    보면서 내내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 5. 이쁨
    '13.6.7 11:12 PM (121.143.xxx.126)

    남자가 참멋지더군요 그렇게 살수있을때까지 노력했을 그사람 참대단해요 여자분두요 방송보면서 제가 늙어서 그런지 여자분 부모님의 반대가 공감되면서 저커플도 안타깝고 그렇더군요 동생이 자폐가 있어 살아오면서 세상과 부딪치며 살아오신거 같아서 더욱더 안타까웠어요

  • 6. 샹그릴라
    '13.6.8 12:40 AM (211.199.xxx.215)

    마음이 짠해요..

    행복했음 좋겠어요..

  • 7. 나도 그런 미소를 지어야지
    '13.6.8 1:12 AM (122.32.xxx.91)

    여자분도 참 멋진데 남자분...

    저랑 저희 남편 tv보면서 남자 정말 훈남이다.

    그랬답니다.

    어쩌면 그렇게 인상이 좋을까요.

    힘든 세상 참 잘 살아오셨어요. 혼자서 박수 크게 칩니다.

    항승씨 미소 보면서 나도 괜히 기분이 좋아서 남편에게 예쁘게 차와 과일을 가져다 줬네요.

    제가 엄마여서 그런지 장애를 갖고 있는 항승씨가 그렇게 멋지게 자란 것도 참 대단하지만

    그 뒤의 엄마의 모습이 많이 떠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872 워터파크 가는 60대 어머니의 옷차림 어떡해야 하는지요? 6 물놀이 2013/07/14 4,483
273871 날씨는 비가 오지만 덥고, 마음도 덥네요. 2 더운 2013/07/14 1,151
273870 23차 집중촛불 박근혜 내려올때까지 촛불은 계속!! 9 손전등 2013/07/14 1,247
273869 절대 안믿는 TV프로그램인 VJ특공대.... 3 모두가짜가 2013/07/14 4,065
273868 15년만에 여드름이 사라졌어요. 19 하마콧구멍 2013/07/14 19,305
273867 대치동 은마상가 여름 휴가 기간이 언제인지 아시는 분 계세요? 1 은마상가 2013/07/14 1,708
273866 고1아이... 2 mon-am.. 2013/07/14 1,284
273865 생전 처음 보는 애를 나무랐네요. 28 애기엄마 2013/07/14 4,946
273864 요 아래 7살 아이스크림 심부름 보낸 엄마예요. 14 ... 2013/07/14 4,860
273863 초1 남아 엄마입니다. 10 초1엄마 2013/07/14 2,604
273862 인체내독성물질 여왕개미 2013/07/14 854
273861 서울대 도서관 자료 이용에 애로가 있는데 16 rainy .. 2013/07/14 1,779
273860 방송 사고.. 씁쓸하네요. 4 -- 2013/07/14 3,796
273859 이 경우 현금지불이 맞을까요? 2 2013/07/14 1,052
273858 주관적으로 느끼기에 제일 야했던 영화, 피아노 42 .... 2013/07/14 13,805
273857 진짜 팔살은 뺴고 볼일이예요...ㅋㅋㅋㅋ 7 말뚝팔뚝 2013/07/14 6,742
273856 오늘 촛불집회 오신분 손한번 들어주세요~ 14 시청광장 2013/07/14 1,496
273855 니들이 떠들지 않아도 6 미래소녀 2013/07/14 1,737
273854 부메랑은 있다고 생각합니다..ㅜ.ㅜ 4 말 조심!!.. 2013/07/14 2,340
273853 여름베개 메밀, 편백,대나무? 1 솜이언니 2013/07/14 1,632
273852 나만의 비밀 4 ㅎㅎ 2013/07/14 2,525
273851 급질) 배달알바중 교통사고시 병원비? 4 속상해요.... 2013/07/14 1,591
273850 수영복이 커서 고민인데 2 볼륨패드 2013/07/14 1,165
273849 공주과인 애들이...오히려 시집은 이상하게 가는듯 싶어요 11 .... 2013/07/14 7,206
273848 7살 남아 혼자 아이스크림 사러 보낸게 잘못일까요? 45 .. 2013/07/14 1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