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간소화..안될거 같아요

..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3-06-07 19:16:36

올초에 입사제 폐지등 대입간소화 한다길래 기대 햇는데...슬슬 흘러나오는 얘기들을 보니 그대로 유지할거 같아요.

 어휴.. 바늘 구멍같은 정시로 가야하는 문과 울애들은 정말 피가 마르네요.

IP : 219.249.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도 아무리 바꿔도 무용
    '13.6.7 7:29 PM (118.209.xxx.45)

    한국은요
    기본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은게 문제여요.

    한국사람들이 모두가 알아주고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대학은
    고작 10~20개인데
    그러면 1년에 고등학교 졸업하는 애들이 한 10만명 밖에 안된다면
    2~3만명이 저렇게 좋은 대학 가고 다른 애들도 적당한 학교
    성적이나 적성 맞춰 가고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졸업하는 애들이 30~40만이나 되는데
    괜찮은 대학 정원은 2~3만명밖에 안되니,
    제도를 뭘로 바꾸건 말건 박터지는 입시경쟁 해야 하고
    대학들은 등록금 멋대로 올려도 되고
    기업들도 사람이 썩어나니 지들 멋대로 사람 고르고 잘라버릴 수 있는거여요.

    인구가 너무 많은게 만악의 근원.

  • 2. 이럴줄 알았어요.
    '13.6.7 8:23 PM (218.239.xxx.158)

    뭔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을때부터 알아봤어요.
    8월에 내놓으면 그때가 원서접수 무렵인데 뭐를 바꿀수가 있나요?
    내놓으려면 적어도 3,4월에는 내놓아야 학생도 준비를 하고 학부모도 발바닥에 땀나게 알아보러 댕기지요.
    8월에 내놓는다는 것들도 이미 조금씩 흘러나온 것들과 크게 다를바 없을거 같네요.

  • 3. ㅠㅠㅠㅠ
    '13.6.7 9:47 PM (110.15.xxx.54)

    사회안전망 확보되고 굳이 대학 안가도 혹은 sky 안가도 평생 걱정없이 밥먹고 살 정도 되는 세상은 가까와 오기도 전에 멀어지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412 먹고나면 뱃속이 묵직한 기분인데 왜 이런건가요? 4 소화불량 2013/07/15 1,420
275411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 메뉴 구성 도움 요청드려요! 16 차이라떼 2013/07/15 2,608
275410 전세 세입자 내보낼때요... 14 궁금이 2013/07/15 4,458
275409 극성수기에 휴가 가시는분들 부러워요. 17 서민 2013/07/15 3,598
275408 1억 대출... 2년 안에 갚을 수 있을ㄲㅏ요? 10 mmatto.. 2013/07/15 3,815
275407 55% "국정원-새누리, 대선개입 협의했을 것".. 3 샬랄라 2013/07/15 1,060
275406 내시경한 후에 매운거 먹어도 되나요? 5 매운것 2013/07/15 1,403
275405 (대기)양재 근처에 아이들 전용 미용실 아시는분요!!!! 급해요 ㅠㅠ.. 2013/07/15 797
275404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53 .. 2013/07/15 27,574
275403 남편이 예전회사 여직원을 만났다네요 24 참... 2013/07/15 5,981
275402 적당한 단어 6 문서작성시 2013/07/15 819
275401 영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영월 2013/07/15 4,122
275400 차라리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 더 가장으로서 잘하는것 같.. 2 개인적인 2013/07/15 1,048
275399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2013/07/15 3,295
275398 비정규직과 결혼한 내 친구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11 모르네 2013/07/15 6,721
275397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은행에 취업했을때 연봉.. 3 궁금 2013/07/15 1,736
275396 무릎이 시려요 2 나이 마흔 2013/07/15 1,999
275395 우리는 부인과 결혼하고, 첩과 사랑을 나눕니다 9 비숍 여사 2013/07/15 4,562
275394 오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3/07/15 892
275393 길냥이 새끼 여섯마리를 발견했어요... 18 ㅇㅇ 2013/07/15 1,866
275392 공무원분들중에 석박학위 3 민두 2013/07/15 1,461
275391 예고편만 봤는데도 너무 놀랐어요... 2 드디어 비가.. 2013/07/15 2,163
275390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가까운 사람들이죠. 8 --; 2013/07/15 2,069
275389 학습지도 자원봉사 하고픈데 용기가 안나요 5 양파깍이 2013/07/15 1,261
275388 아이들 달팽이 키우시는 분... 그냥 방생하시면 안된다고 하네요.. 15 식용 달팽이.. 2013/07/15 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