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무지가 의외로 반찬으로 좋네요

ttt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13-06-07 17:19:15

김밥 싸려고 사놓은 단무지

김밥 쌀 일이 없어져서 그냥 잘라서 반찬으로 먹고 있는데 새콤달콤해서 입맛도 돋우고 맛있네요

특히 느끼한 반찬이랑 잘 어울리고

그냥 김이랑 밥이랑만 해서 싸먹어도 김밥 맛나고

라면에 같이 먹으니까 분식집 라면 맛나고 좋네요

IP : 221.138.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6.7 5:24 PM (221.138.xxx.203)

    네 이런 댓글 예상했어요. ㅋㅋ
    전 그냥 마음 편하게 먹고 삽니다. 신경쓰려고 들면 세상에 먹을 게 없죠.

  • 2. 플럼스카페
    '13.6.7 5:26 PM (211.177.xxx.98)

    참기름, 파,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이나 통깨 넣어 무쳐 드시면 조금 더 맛있어요. 좀 더 반찬같고^^;

  • 3. ㅎㅎ
    '13.6.7 5:27 PM (182.209.xxx.37)

    먹거리 이야기엔 꼭 첫댓글님 같은 댓글이 있지요.. 나쁘다기 보다는, 사람 무안하게 만드는... 저도 단무지 좋아해요.. 라면이랑 만두 먹을때 꼭 필요해서 코스트코 갈때마다 사다 놓거든요.. 단무지 채쳐서 물기짜고 고춧가루, 참기름 버무려 놓으면 더 밥반찬 같아서 맛있더군요...

  • 4.
    '13.6.7 5:27 PM (110.70.xxx.162)

    첫댓글 같은 반응 무례해요
    하긴 그런 사람 여기 많죠
    원글이를 걱정하는 게 아니잖아요
    친구와의 대화에서도 그럴까????
    '응 그래, 근데 좋은 단무지 먹어야한대'정도가 최선이죠, 흠...

  • 5. 그죠..ㅎㅎ
    '13.6.7 5:28 PM (202.30.xxx.226)

    예상 댓글..

    김밥싸고 남은 단무지..맛나죠.

    누군 뭐 작정하고 먹고 살자고 단무지먹나요.

    최소한 3無라고 된거 정도는 김밥쌀때 사서 넣어야 맛있죠.

    우리 애는 어릴때는 어찌 싸줘도 엄마표김밥이면 무조건 맛있어 하더니,

    중학교 이후 분식집 드나들더니..이제는 뭘 넣어도 단무지 없음 무효로 칩니다.

  • 6. 요리는 어려워
    '13.6.7 5:28 PM (125.180.xxx.206)

    저방금 감자떡만두쪄먹었는데..
    단무지생각 나더라구요...
    ㅋㅋ

  • 7. ......
    '13.6.7 5:40 PM (119.197.xxx.6)

    원글님 멘탈짱!!!
    첫댓글을 시크하게 날려버리셨네요ㅎㅎ

  • 8. 저희는
    '13.6.7 5:42 PM (121.165.xxx.189)

    애들이 단무지 넣은 김밥을 안 좋아해서 생전 살 일이 없네요.
    어쩌다 나가서 자장면이나 분식 먹게되면
    반찬으로 나온 단무지, 맛있게 감사히 먹어요 ㅋㅋ

  • 9. --;;
    '13.6.7 5:42 PM (118.41.xxx.95)

    저도 한때 식품 첨가물에 거부반응때는 단무지 직접 만들어 먹다가.피클절임으로요..근뎁 시판 단무지 맛이 그리워서..이건 그냥 패스...초*마을 단무지 먹다가 정말 병맛에 놀라웠어용..-.-;;...김밥에 단무지 오이 계란만으로도 맛나서
    그냥 넣어 먹어요..ㅎㅎ 어릴적엔 단무지에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넣어서 무쳐 먹음 밥도둑 이었는뎁.^^

  • 10. 단무지 지못미
    '13.6.7 5:50 PM (223.62.xxx.13)

    방송계의 불량식품 종편 애청자가
    단무지님을 욕하다니

  • 11. ..
    '13.6.7 6:08 PM (124.61.xxx.25)

    엄마가 가끔 단무지 고춧가루 넣어 무쳐주시는데 넘 맛있어요. ㅋㅋ

  • 12. ....
    '13.6.7 6:13 PM (122.35.xxx.66)

    저도 윗님 처럼 단무지를 채쳐서 고추가루, 참기름, 마늘넣고 무쳐먹는답니다.

  • 13. 무국
    '13.6.8 12:26 AM (67.255.xxx.42)

    이 분위기 뭐지?
    나쁜 걸 나쁘다고 말도 못하나요? 첫 댓글님 지못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641 알메주로 된장 담아보신분 ??? 3 해답 2013/08/15 3,330
285640 고양이 목욕시키고 나서 털 젖은채로 놔둬도 돼요? 9 ㅇㅇ 2013/08/15 3,038
285639 백운호수쪽 택시로 왕복 가능한가요..?;; 3 밥먹 2013/08/15 1,455
285638 화곡동에 헤어커트 실비로 배울수 있는곳 없을까요? 2 김수진 2013/08/15 755
285637 7세여아책추천부탁드려요. 1 jeong 2013/08/15 1,031
285636 암으로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면... 9 유봉쓰 2013/08/15 2,661
285635 포털뉴스보러갔더니 제목이 ... 7 하루이틀인가.. 2013/08/15 1,946
285634 제 기초대사량이 1554인데요 5 다이어트 2013/08/15 2,416
285633 아프가니스탄 무기의 심각성 1 우꼬살자 2013/08/15 982
285632 인터넷 쇼핑몰인데 가격대가 높아요 구입해보신분.. 2013/08/15 1,014
285631 남편이 새벽에 휴가 갔어요^^** 8 휴가 2013/08/15 2,982
285630 김태봉 어르신 사건 바람의 딸 2013/08/15 863
285629 세안후 오일을 첫번째로 발라도 되나요? 1 dksk 2013/08/15 3,081
285628 사지압박순환장치 아시는 분께 여쭈어요 ///// 2013/08/15 1,099
285627 키이스 트렌치 55VS 66 2 사이즈 골라.. 2013/08/15 2,581
285626 오로라 보면서 14 ffff 2013/08/15 3,177
285625 아이허브에서 사면 좋을 강아지 물건들 추천해주세요. 4 강아지사랑 2013/08/15 2,710
285624 이 나이에 좀 쑥스럽지만... 자랑할데가... 34 투빈 2013/08/15 15,966
285623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가장 가깝게 주차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 2013/08/15 828
285622 파닉스하다가 멘붕왔어요: 파닉스 잘 하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2 파닉스 2013/08/15 2,304
285621 14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상 첫 시국선언 - 영남일보 7 참맛 2013/08/15 1,265
285620 지금 부산가는중이예요 17 미야오 2013/08/15 2,185
285619 김혜수 새 영화 포스터 넘넘 예쁘네요 2 관상 2013/08/15 2,378
285618 모임에서 왕따 시키는 사람 7 2013/08/15 3,491
285617 집에서 아이한테 심부름 시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latte 2013/08/15 5,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