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로구 산다면 어떤느낌이세요???

종로구 조회수 : 4,064
작성일 : 2013-06-07 16:32:02

어제 어떤글에서 은평구 산다면 어떤느낌이냐고 물어봐서요...저도 궁금해지네요..ㅋㅋㅋㅋ

저는 종로구 청와대부근에 살고있습니다...

IP : 210.216.xxx.23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7 4:35 PM (58.231.xxx.141)

    우왕...ㅠㅠ 제 꿈의 동네군요. 청와대 부근.....
    부러워요. 무한 부러워요.;;
    전 강남은 너무 삭막하고 아파트 천지라서 별로에요.
    청운동 부암동 이런 동네로 가고싶어요.
    성북동이랑 평창동은 감히 꿈도 못꾸고;;;

  • 2. ㅇㅇㅇ
    '13.6.7 4:36 PM (14.40.xxx.213)

    전 종로구 하면 종로3가 가는쪽 그길 생각나요...
    빽빽한 주택가.....

  • 3. .......
    '13.6.7 4:38 PM (121.128.xxx.17)

    종로쪽 말고 청화대 쪽이면 좋죠.
    대대로 이어서 사는 것이랄까?

  • 4. 연극자주
    '13.6.7 4:38 PM (2.221.xxx.81)

    보러갈수있겠다...

  • 5. ..
    '13.6.7 4:39 PM (175.127.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종로구 부암동, 청운동쪽 참 좋아해요.
    조용하고 치안 걱정 없을테고
    시끄러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실것 같아요.

  • 6. 흐르는강물
    '13.6.7 4:40 PM (211.246.xxx.194)

    개인적인 취향이강하신 분
    낭만이 있는 분
    아이가 없다?

  • 7. 시내라서
    '13.6.7 4:40 PM (211.210.xxx.62)

    직장은 가깝겠다.... 싶어요.

  • 8. 교통 좋겠다
    '13.6.7 4:41 PM (211.108.xxx.38)

    하지만 공기는 안 좋겠다.

  • 9. 별로요
    '13.6.7 4:43 PM (1.216.xxx.21)

    서울에서 가장 공기 안좋은 동네-_-

    안살아본 사람들 환상이 가장 큰 동네

  • 10. ㅇㅇ
    '13.6.7 4:50 PM (203.152.xxx.172)

    청운동쪽 이런데 살면 좋아보여요 ㅎㅎ

  • 11. 사대문 안쪽에 사는구나.
    '13.6.7 4:5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교보랑 인사동 가까워서 좋겠다

  • 12. ...
    '13.6.7 4:53 PM (112.175.xxx.111)

    부자구나.

  • 13.
    '13.6.7 4:58 PM (1.243.xxx.244)

    늘 경찰이 배치되어있고..검문도 좀 할거같구요..
    치안이 안전할거같고..밤이면 동네가 조용할거같고.. 생전 도둑걱정은 없을거같아요..

  • 14. ..
    '13.6.7 5:00 PM (223.62.xxx.66)

    저도 부암동 사는데요. 반갑~ 남들 왈, 아날로그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하던데요.

  • 15. 정독도서관
    '13.6.7 5:01 PM (2.221.xxx.81)

    가까와서 좋겠다
    삼청동 가까와서 좋겠다..
    광화문 가까와서 좋겠다...
    낙원상가 가까와서 좋겠다..
    공기는 조금 안좋지만 좋은 점이 더 많겠다..
    쉰살이전까지 살고싶은동네

  • 16. ..
    '13.6.7 5:03 PM (118.36.xxx.83)

    종로구 사는 사람이구나...
    원글님 글은 자랑하고 싶구나...

  • 17. 부암동
    '13.6.7 5:06 PM (2.221.xxx.81)

    서울에서 가장 살고픈 동네예요.. 지금 집값 엄청 올랐죠? 비록 외국살지만 노후에 한국에 살일 생각해서 2008년 경 부암동 주택 하나 알아봤는데 요즘에 듣는 소문으론 그 가격의 두배가까이 올랐다더군요 ㅜ.ㅜ

  • 18. 종로구가
    '13.6.7 5:14 PM (219.252.xxx.67)

    엄청 넓죠...
    청와대 부근 집값 비싼데요 ㅎㅎ 엄청~
    그 종로구랑 동대문쪽 종로구랑 엄청 다르죠~
    사대문 안이냐 밖이냐의 차이 ㅋㅋㅋㅋ
    종로구가 넓어지면서 동대문 밖까지 종로구가 되었거든요(동대문은 동대문구에 없고 종로구에 있다는
    사실-_-;)
    사대문 안 옛날부터 종로구인 지역은
    상업지구 빼고 대대로 잘살았던 동네 맞습니다
    (양반동네였죠 궁궐 출입하는 관료들 동네)
    새로 편입된 동대문 근처 동네는 원래 달동네였고
    지금은 서민~중산층 아파트지구로 되어가고 있죠
    저는 종로구 좋아해요
    저는 그 아파트 지구에 살고 있는데요
    새로 재개발을 했어도 워낙 역사가 오래되서 그런지
    뭔지 모를 역사적 분위기가 있어요~
    사람 사는 분위기랄까 그런 게.
    저는 돈 모으면 사대문 안 종로구에 살고 싶어요...
    살만한 집은 엄청 비쌉니다 그동네.

  • 19. 종로3가
    '13.6.7 5:16 PM (182.212.xxx.117)

    금 비싸게 팔기(소비자 입장) 금싸게 사기(소비자 입장) 학원 밀집지역 상가 밀집지역 청와대가 종로에 있는지 처음 안 1인 ㅋㅋ 가난한 동네와 상가가 섞인곳?

  • 20. 친구가
    '13.6.7 5:18 PM (203.247.xxx.20)

    친구가 그 동네에서 나고 자라서 몇 년 전에 이사했는데,

    그 자리에 집을 새로 짓고 싶었는데 허가 안 나서 못 짓고 이사한다고 했어요.

    좋은 점도 많지만 제재도 많다고 하더군요.

  • 21. 무슨요
    '13.6.7 5:18 PM (14.52.xxx.59)

    관료들은 북촌살았고
    서촌쪽은 궁에 납품하는 수공업이나 장사치 살았죠
    그래서 지금도 북촌은 기와집 문화재많고
    서촌은 공방들이 많아요
    풍수가 맞나봐요

  • 22. 흠....
    '13.6.7 6:12 PM (122.35.xxx.66)

    청와대 근처 재건축, 건축 까다로운 동네라고 알아요..
    그래서 집이 불편하지 않을까 그 걱정부터 합니다만..
    그래도 부럽습니다. ^^

  • 23. 뭔가
    '13.6.7 6:24 PM (175.197.xxx.70)

    뼈대있는 집 같아요~

  • 24. 서울 토박이
    '13.6.7 6:44 PM (218.148.xxx.50)

    스러운 분위기가 나요. ㅎ
    문화재랑 고궁이 다 가깝잖아요.
    한 몇 년 그 쪽 오피스텔 살 때 내가 정말 서울 한복판에 살고 있구나..했던 기억이. ㅋㅋㅋ

  • 25. 음..
    '13.6.7 8:09 PM (115.21.xxx.247)

    음... 학교 댕기는 애가 없나 보다.
    결혼했다면 신혼부부인가 보다.
    애가 있다면 아직 굉장히 어린 앤가 보다.
    쉬는 날엔 사람들한테 치이겠다.
    뭐 이정도요.

  • 26. 종로구 어디냐?
    '13.6.7 8:36 PM (220.76.xxx.244)

    평창동 하면 부자동네
    다른 동에 거주지가 있나?
    그냥 도심인데.....

  • 27.
    '13.6.7 9:11 PM (203.226.xxx.209) - 삭제된댓글

    서울사람이구나~ 란 느낌요

  • 28. ㅎㅎㅎ
    '13.6.7 9:59 PM (175.192.xxx.98)

    종로구 사직동 살아요. 중학생 애도 있구요
    1년좀 안됐는데 만족합니다. 좀전에 남산공원 갔다왔네요

  • 29. 매연으로
    '13.6.8 12:55 AM (193.83.xxx.62)

    공기가 너무 안좋겠다 싶어요. 다 좋은데 소음과 매연, 먼지때문에 오래는 못 살겠던데요.

  • 30. ㄹㄹ
    '13.6.8 8:05 AM (175.192.xxx.74)

    서울 한복판에 사는구나.. 이느낌이요
    강남 종로 둘다 살아봤는데 종로살때가 더 서울중심가 산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476 남자아이방 가구 추천 부탁드려요. 1 가구 2013/06/09 1,140
261475 가스렌지 바꿀때 꼭 도시가스에 해달라고 해야할까요? 5 .. 2013/06/09 1,872
261474 내버려 두면 괜찬을까요? 4 아줌마 2013/06/09 1,000
261473 셜록 받는중이에요..ㅎ 2 베니 2013/06/09 742
261472 여름에 수박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7 ... 2013/06/09 1,412
261471 고양이 항문낭 짜는 것 7 ... 2013/06/09 9,082
261470 일본에서 스마트폰 사용시 충전...데이터로밍법아시는분? 5 민이네집 2013/06/09 1,458
261469 골빔면이 시중에 나와있나요? 10 질문 2013/06/09 1,868
261468 제 남자친구가 이번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개발직이랑 농협은행 6급.. 51 데굴이 2013/06/09 16,863
261467 무릎뒤쪽 낭종/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서울) 2 낭종 2013/06/09 3,072
261466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7 ㅇㅇ 2013/06/09 1,074
261465 놀이터에 아기 데리고 나가기 무서워요..ㅠ 39 정말 2013/06/09 12,342
261464 가방 안쪽에 묻은 펜 어떻게 지우나요? 2 세탁 2013/06/09 545
261463 드럼 세탁기 헹굼 몇번하세요? 16 ... 2013/06/09 16,288
261462 Mynthon 이게 모예요??? 3 여쭈어 2013/06/09 2,028
261461 이번에 이벤트한 덴비 그릇 받으신분 계시나요? 4 아가 2013/06/09 1,423
261460 초등 1학년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무플싫어요 2013/06/09 1,609
261459 글 잘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2013/06/09 1,575
261458 수원 파장동 - 안양 경수대로 출퇴근 괜찮나요? 5 데구리 2013/06/09 740
261457 일본이 한국, 동아시아 청소년들을 방사능재난지역 청소에 투입 12 sunset.. 2013/06/09 2,283
261456 오사카여행,방학이 3일밖에 안돼 9 오사카 2013/06/09 1,791
261455 어제 대형병원 로비에서 싸우던 사람들 .. 2013/06/09 1,113
261454 층간 소음, 애들 놀이터에서 꺅꺅 대는거엔 예민하신데 까페에선?.. 8 소음.. 2013/06/09 1,688
261453 저 아래 어떤분이 할아버지한테 애기 키우게 하는게 어떻냐는데 1 튼튼맘 2013/06/09 1,392
261452 만두를 바로 냉동 시켜놨는데요.. 6 초보 2013/06/09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