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생이역활

더운하루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3-06-07 15:48:03

결국, 오늘 삼생이가 형사들에게 잡혀 끌려가네요.

지성이가 고문당하는 장면을 일주일정도 본듯한데 이제는 낡은 주전자가 놓여있는 그 똑같은 방안에, 똑같은 의자에 이젠 지성이대신 삼생이가 일주일정도 고문을 당하는 장면을 봐야 하나 싶네요.

삼생이역활인 홍아름이 제대로 배역을 소화를 못하는건지, 저렇게 얼떨떨하게 서서 눈동자만 굴리는 모습만 보여주는건 아닐텐데요..

그 역할을 만약 복희역을 맡았던 장미인애가 맡았더라면 어땠을까. 아니면 장미인애와 상당히 얼굴이 닮은 송선미가 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뭔가 청량감있고 시원시원한 전개와 활약을 바라는데 상당히 아쉬운 드라마에요.

 

IP : 124.195.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3.6.7 3:54 PM (112.185.xxx.109)

    삼생이역 연기는 좀 못해도 그 시절에 어울리는 얼굴 같아서 더 나은거 같아여, 세련된 얼굴보다

    동우같은 남자 어디 없나

  • 2. 아역들
    '13.6.7 3:55 PM (61.73.xxx.109)

    아역들이 정말 캐릭터를 잘 살렸었는데 성인역할은 애들이 잡아놓은 캐릭터를 다 망쳐놓은것 같아요
    삼생이 아역은 삼생이 그 자체였는데 ㅜㅜ

  • 3. 킹콩과곰돌이
    '13.6.8 10:00 AM (180.229.xxx.179)

    다들 비슷한 생각인가 보네요.
    그래도 장미인애는 좀 아닌 듯해요. 복희누나 할 때 연기를 너무 못하던걸요.
    대사도 이상하게 끊어서 읽고.

    전 삼생이 아역도 별로였는데.
    넘 연기가 작위적이랄까.. 그랬던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119 어제 같은반여자애 둘이 고백을 했다는데요.. 12 많이난감 ㅠ.. 2013/07/15 4,455
275118 거실에 개미출몰 했어요 1 개미아짐 2013/07/15 1,083
275117 식칼에 손을 베었는데 어쩌죠? 10 ㅜㅜ 2013/07/15 3,916
275116 의사와 결혼한 친구가 때깔이 달라졌을 때 42 오늘하루 2013/07/15 25,469
275115 [단독] ‘성추행 혐의’ 윤창중 곧 미국 경찰에 출두할 듯 5 간만에훈훈 2013/07/15 1,858
275114 경주 수영자 팬션 추천 해주세요^^ 1 여행 2013/07/15 1,016
275113 결혼 망설임 (내용 펑) 14 결혼이.. 2013/07/15 5,353
275112 4세 아이 엄마, 강하고 현명해지고 싶어요. 6 엄마 2013/07/15 1,842
275111 급)노트북이 갑자기 안켜져요, 열도 나구요 4 일해야하는데.. 2013/07/15 1,985
275110 갑자기 거실이며 방에 날벌레가...ㅠㅠ 9 ㅠㅠ 2013/07/15 2,978
275109 제발 비가 좀 왓으면,,콩잎이 타 들어가요 ㅠㅠ 6 ,, 2013/07/15 1,914
275108 남편이 운동 갔다가 큰 거북이를 구조해왔어요 51 거북이 2013/07/14 15,237
275107 [부탁] 큰 미술 동호회 Magrit.. 2013/07/14 1,169
275106 안철수 신당 1위: 내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경기도와 인천 9 탱자 2013/07/14 1,980
275105 피부 진단 받고 맨붕왔어요. 2 헉. 2013/07/14 2,410
275104 아~이 노래 들을수록 넘 좋네요... 4 넘 좋아요 2013/07/14 2,060
275103 올케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4 얼마쯤? 2013/07/14 2,396
275102 저는 차라리 배가 나오고 다리가 날씬했음 좋겠어요ㅜㅜ 14 우울... 2013/07/14 3,948
275101 두꺼운 솜이불 어떻게 버리죠? 8 가볍게 2013/07/14 7,234
275100 하이라이터 뭐쓰세요?? 5 화장품 2013/07/14 2,031
275099 카페에 강아지 데리고 오는 사람.. 이상한거죠? ㅠㅠ 17 토깽 2013/07/14 6,138
275098 지금 하는 다큐3일 원고 읽는 사람 7 ㅠ.ㅠ 2013/07/14 3,054
275097 여의도로 이사갈까 생각 중인데 주차문제요.(미성아파트) 2 고민녀 2013/07/14 4,183
275096 생신인데 혼자 있고 싶으시다며 식사를 거부하신 시어머니 27 미묘 2013/07/14 9,873
275095 국정원 사태 시국선언, 고등학생들 잇따라 동참 3 샬랄라 2013/07/14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