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후쿠시마형 31개 원자로에 대해 새로운 안전조치
U.S. orders new safety upgrades at nuclearplants
http://edition.cnn.com/2013/06/06/us/nuclear-reactors-upgrades/index.html?ire...
미국원자력 규제 위원회는 사고가 난 후쿠시마와 유사한 31개 원자로에 대해 새로운 안전조치로 업그레이드하라고했네요.
미국도한국처럼 원전의 안전에 대해 구석구석 점검을 하는 모양인데, 본질적인 문젯점은 기존 시스템내에서 한다는 겁니다. 원전마피아를 욕하면서도 정작 원전마피아가 누군지 어느 정도 폭과 깊이인지는 밝히지 않거나 축소하는 거죠. 그걸로 밥을 먹고 살거나, 이득을 보는 모든 이들을 “원전마피아”로 규정하지 않고는 객관적인 원전점검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칼이 나쁜 게 아니라, 그 칼을 나쁜게 사용하는 사람이 나쁜” 거죠. 우리는 “나랏말쌈에서 주어가 없어지는 기적”을경험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에서 히틀러나 스탈린과 같은 극악무도한 독재자들이 사용하던 비밀경찰을 동원한 선거공작을 겪고 있습니다.
간통한목사, 이혼 잘하는 목사들에게 돈보따리 짊어지고 주례 서 달라고 줄을 서 있는 나라입니다. 도덕, 윤리가 개똥이 되어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남 욕하는 나라입니다. “선비정신”을들먹이는 사이비언론들이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나라입니다.
이런나라에서 누굴 믿고 한반도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원전을 감시감독하게 맡길 수 있을까요? 한 기만 박살이 나도 한반도가 영향권이고, 사고의 방식에 따라서는 수백만에 달하는 인명이 살상당하는데요.
가장확실한 방법은 지금 건설할려는 원전을 서울에 짓는 겁니다. 가장 안전하게 지으면 됩니다. 방사능 폐기장도 서울에 지어야 합니다. 권력자, 재력가들이 몰려 사는 서울! 관습법적으로 수도인 서울에 원전을 지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