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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점있으신 분들 부러워요~

^^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3-06-07 15:09:54

집에서 온라인에서 물건 판매하고 있는데,

 

오늘 근처에서 저와 비슷한 업종의 점포가 얼마전 개업을 하서 다녀왔어요.

 

점포가 있으니 저 보다 훨신 물건도 다양하고...뭐  디피도 잘 되어있고..

 

엄마랑 따님 되시는 분이 같이 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점포 있었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점포가 없고 방에다 하니 살림도 좀 썩여서 정리가 잘 안 되...보면 짜증..

 

정리 해야하는데 82보고 있어요.

 

사람도 수시로 왔다갔다하는 도로변이니..장사가 잘 될듯하고요.

 

부러웠어요~

 

월세는 얼마일까?궁금해지기도하네요^^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7 3:43 PM (211.226.xxx.78)

    좀더 지켜보세요
    엄마와 딸이 함께 하시면 가게세와 인건비는 나와야하잖아요
    괜찮다 싶다고 하면 원글님도 슬슬 준비하시면 되구요

    저도 매장없이 하다가 온라인 오프라인 겸업한지 4년차인데
    저희의 경우 아무래도 매장이 있으면 좀 더 팔리긴 해요

  • 2. ㅇㅇ
    '13.6.7 3:50 PM (124.52.xxx.147)

    저도 온라인 하다가 이번에 가게 겸 창고 얻었는데요. 집은 넓어지고 깨끗해지고 정리되어서 좋아요. 근데 요새 장사 잘 안되는데 가게세 따박따박 나간다고 생각하니 속이 쓰려요.

  • 3. ^^
    '13.6.7 3:50 PM (125.181.xxx.153)

    네, 계절을 타는 것이라 상점을 내기가 좀 ..
    제가 생각해도 제가 하는 것은 집에서 하는 것이 좋다~~생각하는데,
    막상 가보니..부러워서..에어컨 틀어놔서 전기세도 무시 못 하겠다..란 생각도 들었네요^^

  • 4. 월세압박
    '13.6.7 3:58 PM (1.240.xxx.53)

    장난이 아닙니다.
    업종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더더욱 집에서 할때와는 그 압박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예요.
    전 점포열고보니 각종 부대비용이 어찌나 많이 나가는지 집에서 할때가 그리워요..ㅠ,ㅠ;
    혹시 점포를 구하실 생각이면 욕심부리지말고 소박하더라도 내가 가능한 선을 잘 따져보시고 선택하셔야해요.
    목이 좋아 장사가 더 잘된다는 말에 현혹되지말아야해요.
    그만큼 월세가 더 높고 권리금도 더 높고 소요비용도 더 많이 나갑니다.
    그만큼 더 벌어야하지요.. 그게 가능한 선인지 꼼꼼히 생각해 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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