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자해공갈단

이상해. 조회수 : 413
작성일 : 2013-06-07 13:44:43

초등 저학년 아이와 지하철역을 걸어가는데 저희아이가 앞서가다가 저를보고 뒤돌아서 있었어요.

그런데 50후반정도 되시는 아주머니께서 반대쪽에서 걸어.오시다가 저희아이에게 걸려 넘어지셧어요.

아주머니는 예전에 다친 손목이었다며 병원가서 진단받아야한다고 그런데 당장은 바빠서 어렵다고 제 전화번호만

받아가셧어요.

그당시엔 경황이 없어 죄송하다 사과드리고 얼른 번호드렸는데 집에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주머닌 앞을 보고 오시는 중이었고 저희아인 뒤로돌아 있는 상태였는데 넘어지신게 아이탓은 아닌것 같아서요.

이런경우 전화오면 어찌 대처해야할까요.

세상이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 겁부터 나네요.

IP : 218.55.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하철역이면
    '13.6.7 2:23 PM (111.168.xxx.159)

    CCTV있지 않나요?
    과하게 요구해오면 확인해보고 다시 연락한다고 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948 삼생이 5 눈물이 나서.. 2013/06/07 1,603
259947 심리학 공부 1 50대 2013/06/07 777
259946 하림 삼계탕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4 삼계탕 2013/06/07 1,804
259945 "남양유업 불매운동 효과 매출 35% 하락" 5 샬랄라 2013/06/07 965
259944 택견이나 전통무술, 혹은 국궁같은거 배우시는 분들 있나요? 취미 2013/06/07 374
259943 100만원 내외의 남자 지갑 추천해주세요. 26 감사.. 2013/06/07 6,466
259942 식혜 만들때 전기밥솥 없이 밥알 삭히는 과정을 어떻게? 4 급질 2013/06/07 4,183
259941 모기 물려 가려워 미치겠어요 10 갠지러워 2013/06/07 1,533
259940 상점있으신 분들 부러워요~ 4 ^^ 2013/06/07 1,148
259939 드라마보다 보니 혼란이 꽤 오네요 2 교육생 2013/06/07 1,269
259938 집 천장이 스타벅스만큼 높았음 좋겠어요. 22 룽룽룽 2013/06/07 5,119
259937 전재국 ‘유령회사’ 아랍은행서 특별관리 2 세우실 2013/06/07 699
259936 나이가 30대 중반을 접어드니 더 멋내고 싶어지네요 11 나이가 2013/06/07 3,072
259935 티셔츠 보풀 안나게 어떻게 관리하세요 5 여름옷 2013/06/07 3,920
259934 7시에 먹을 화채 지금 만들어놔도 될까요? 1 급질문 2013/06/07 344
259933 어머!! 홍대여신 요조 얼굴이 이랬네요.이효리남친 전애인이래요... 32 저도입부위가.. 2013/06/07 95,473
259932 단 하나의 파우더를 고르라면 뭐가 좋을까요? 8 맥주파티 2013/06/07 2,094
259931 70대 엄마 샌달이나 슬리퍼 사고 싶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3 양파깍이 2013/06/07 994
259930 남편성이 신(SIN)인데, 아이영문이 아빠와 다르면 어떤문제가 .. 6 여권 2013/06/07 1,828
259929 아이 뇌 정중앙에 낭종이 보인다고 MRI 를 찍자고 하는데요, 5 걱정입니다 2013/06/07 3,801
259928 중1 딸 키가 153 인데 넘 작고 키도 안크고 있다고 울어요 31 으휴 2013/06/07 8,875
259927 에어후라이라는게 뭔가요? 9 ㅇㅇ 2013/06/07 1,919
259926 남의 그림이 맘에들때 저작권...이런경우는 어떨까요? 저작권 2013/06/07 388
259925 시댁유산.... 4 허허허 2013/06/07 2,558
259924 둘째낳아야하나 고민하시는 분 계셔요? 9 윤쨩네 2013/06/07 5,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