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까치 소리가 너무 좋아요~

지지배배 조회수 : 540
작성일 : 2013-06-07 13:35:11

방금도 까치가 발랄하게 짹짹이네요.

우리 동네는 산 밑에 있어 그런 가 새들이 많아요.

그래도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와서 이상하게 새들이 많아지고 새 소리가 그렇게 발랄하게 들려와요.

새들 중엔 제가 잘 아는 까치,까마귀,참새랑 그 외 새들도 있겠지만 모르겠어요.

어떤 날은 까마귀가 울 때도 있어요.

그런날은 웬지 기분이 안 좋아요.

까마귀가 많은 지역이고 까마귀가 효조고 해서 이미지 바꾸려 해도 쉽진 않네요.

제 기분인지 까마귀 우짖은 날은 안 좋은 날이더라구요.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나 집에 행사 있을 때 까치가 발랄하게 짹짹이면 얼마나 기분이 상쾌해 지는지..

사실은 돈도 들어오고 좋은 손님이 찾아오고 너무 좋아요.

제가 마음이 약해서 그런건지 숫자 4자에도 괜히 의미를 안 두려 하면서도 의식을 많이 해서..

우연히 44분 이런 거 보면 "에이! 재수 없어.."싶고 까치에 그렇게 행운의 의미를 둡니다.

바보 같지만 내 마음이 한가해서 이런 건지..

집에 있으니 집이 써늘한 게 시원하고 밖이 더운지도 모르겠고..그렇네요..

IP : 125.135.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6.7 1:41 PM (203.248.xxx.234)

    저는 까치건 까마귀건 엄청 귀엽던데. 까마귀 자세히 보세요. 새까만게 얼마나 귀여운데요 ㅋㅋ

  • 2. 그림
    '13.6.7 1:43 PM (211.36.xxx.220)

    우리애는 까치는 항상 당당하게 걸어가다고 좋아함

  • 3. ㅎㅎ
    '13.6.7 1:45 PM (125.135.xxx.131)

    두 분 말씀이 또 너무 상쾌하네요~
    까치가 새카만게 귀여운가 봐요? ㅋㅋ 그럴 거 같아요.
    까치가 당당하게 걷는 모습도 맞네요..웃겨요..ㅎㅎ

  • 4. 저두
    '13.6.7 1:46 PM (125.186.xxx.25)

    저두 귀여워요

    까치얼굴도

    깜찍하게 생기지않았나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201 자다가 조용히 죽는 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5 건강한 사람.. 2013/06/08 9,554
261200 서울에 정착하려합니다~ 지역 추천 부탁해요 4 조언 절실 2013/06/08 1,490
261199 신기한 마법스쿨..같은 책을 싫어라 하는 아이들 1 2013/06/08 562
261198 가스오븐렌지의 렌지만 바꿀수도 있을까요? 4 오븐렌지 2013/06/08 909
261197 [원전]日 수명 다한 원전 3기 ‘폐쇄비용 부족’…안일한 예측 .. 6 참맛 2013/06/08 608
261196 한방약재.. 어디서사야 믿고살수있을까요? 5 허약 2013/06/08 645
261195 82 자게 예전의 느낌이 아니에요 13 무명 2013/06/08 2,076
261194 가위 1 칼갈이 2013/06/08 393
261193 면세점에서 사면 좋을 물건들 추천부탁드려요 1 bk 2013/06/08 1,510
261192 82에 올린글이 네이버에 8 바스켓 2013/06/08 2,002
261191 환자가 가도 괜찮을까요? 야유회 2013/06/08 570
261190 오늘 병원 문 열까요? 4 아이가 아파.. 2013/06/08 522
261189 손연재 미워하는 사람들의 심리.. 37 코코넛향기 2013/06/08 4,182
261188 도쿄 에도강 장어에서 방사성 세슘 첫 검출 1 개시민아메리.. 2013/06/08 668
261187 하소연할 곳이 없어요. 5 ㅠㅠ 2013/06/08 1,353
261186 삶의 무게로 매일 울어요.. 32 아이둘 엄마.. 2013/06/08 10,575
261185 성격이 나빠서 그렇지 놀부가 참 주도면밀하긴 하네요 9 ..... .. 2013/06/08 2,195
261184 절전하라고하면 나는 1 .. 2013/06/08 585
261183 심야에 기대 4차원소원고백 잠깐 뜬금포로 해보고프네요^^ 2 고요하게.... 2013/06/08 804
261182 19금) 5 복잡미묘 2013/06/08 4,102
261181 아이 교육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남편 11 진짜시러 2013/06/08 2,252
261180 우리딸 건강엔 안좋겠지만 오늘 재밌게 해줬어요 10 어웅 2013/06/08 3,732
261179 시아버님 제사 9 미련한 나 2013/06/08 2,659
261178 낙동강에 또 녹조 발생, '4대강 재앙' 확산 5 2013/06/08 743
261177 김광규 부산집 ㅠ.ㅠ 56 세상에 2013/06/08 36,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