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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이 참 늘씬하네요.

한번씩부럽다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3-06-07 13:16:41
아니..요즘 남자중고딩들..
왜이리 날씬한건가요?
교복바지입고 있는것보면 다리가 쫙 빠져서리.거짓말쫌보태서
새다리같아요.
여학생들보다 훨씬 날씬한것같아요.
딸만 둘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중고딩들..껑충큰키에 다리쫙빠진것보면 뉘집자식인지 흐뭇한 미소가 ㅎㅎ
머스마들은 살도 안찌나요?활동성이 많아서 그런지..
하교할때 보면 참 탐나는 녀석들이 있네요.
IP : 112.169.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7 1:18 PM (112.168.xxx.32)

    저도 보면서 그런 생각 했어요
    여자애들도 팔다리 길어지고 늘씬하긴 한데..남자애들이 더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예전보다 더 키도 커보이고요
    전 요즘 여자애들 그래서 더 부럽더라고요
    저는 30대인데 제때는 남자들 좀 키도 작고 팔다리도 짧고 ㅋㅋㅋ 그런 남자들이 많았잖아요 ㅋㅋㅋ

  • 2. ...
    '13.6.7 1:19 PM (218.52.xxx.119)

    즈이 아들.. 고2인데 179에 58키로.. ㅠㅠ 살이 안쪄서 걱정이에요. 어른되면 찌겠죠?
    조카는 184에 63키로..
    욘석들 늘씬한거 보면 아주 뿌듯하더라구요.
    남자애들은 기초대사량이 더 많은지 살이 잘 안찌더라구요.

  • 3. 나이들어 그런거 아닌가요?
    '13.6.7 1:20 PM (180.65.xxx.29)

    저 회사 근처에 재수학원이 있었는데 여직원들이랑 남자 재수생들 보면서 맨날 그런 얘기 했거든요
    이쁜것들 왜 우리때는 저리 이쁜것들이 없었던거야 하면서 웃었는데

  • 4. 원글
    '13.6.7 1:21 PM (112.169.xxx.31)

    그쵸?머스마들 우루루 몰려나와서 닭강정사먹고 편의점에서
    라면 사먹고하는것 유심히 보면 체형들이 늘씬하더라구요.ㅎㅎ
    아들이 없어서그런가..넘 귀엽더군요.ㅎㅎ

  • 5. ...
    '13.6.7 1:24 PM (110.70.xxx.22)

    남자애들은 얼굴보다 기럭지가 우월하고
    몸매가 쭉 빠지면 멋져보이는 듯 해요.
    안그래도 아침에 백년의 유산 이정진보고
    얼굴은 별로인데 기럭지 때문에 주인공 하나보다 했네요.

  • 6. 네..쫌...
    '13.6.7 1:26 PM (202.30.xxx.226)

    길죠.

    제가 울 아들 마사지 해주면서
    얼굴은 엄마닮고(흠흠)
    성격은 아빠닮고(남편 성격 좋아요)
    몸매는 아무도 안 닮아서 이리 길쭉 길쭉 할고...합니다.

    교복바지 산 것이 허리 단추는 그대론데,
    바짓단만 맨 끝까지 늘려입네요.

  • 7. ㅇㅇㅇㅇ
    '13.6.7 1:42 PM (121.130.xxx.7)

    여자애들은 키 클 거 다크면 그 다음에 살이 붙잖아요.
    가슴도 커지고 엉덩이도 둥글어지고.
    일부러 다이어트하는 애들, 체질적으로 깡마른 애들 말고는
    일생중 가장 통통한 시기가 중고등때 아닐까요?
    요즘 애들은 먹고 앉아서 공부만 하니까.
    그러다 대학가면 살도 빼고 예뻐지는 게, 일반인들 대부분 그렇고.

    남자애들은 성장기가 여자애들보다 늦잖아요.
    체질적 비만아 말고는 대부분 중고등 때 살집 안붙고 깡말라서
    먹는 게 다 키로 가요.
    저희 아들 중학생 되니 키 작은 편인데도 하루하루 먹고 크는 게 눈에 보여요.
    원래 마른 앤데 아무리 먹어도 살은 안붙고 그게 다 키로 가네요.

    고등 딸도 초경 전엔 참 날씬하고 길쭉햇는데... 먹는 게 살로 가요.

  • 8. 고1아들
    '13.6.7 1:42 PM (124.50.xxx.89)

    고1아들 178에 56 입니다 아침에 교복입고 학교 갈려고 아빠랑 서 있으면 남편 보이지 않아요 넘 이쁜 아들만 보압니다 아빠 작은키에 퉁퉁합니다

  • 9. 정말
    '13.6.7 1:42 PM (125.135.xxx.131)

    저도 제 아들이지만 늘씬한 몸매랑 기럭지 때문에 슬슬 매만지면서 너무 멋져서 감탄 또 감탄합니다.
    우리 애도 원래 고기랑 군것질을 좋아해서 삼겹배에 통통이였는데 수학여행을 기점으로 배가 쏙 들어가고 늘씬해지더만 키가 또 부쩍 크더라구요.
    이젠 제가 중학 애를 올려다보면서 얘기하는데 속으로 너무 감탄스러우면서도 흐뭇해요.
    180을 외치면서 큰애에게서 안타까웠던 키에 대한 염원을 좀 이뤄보고 싶네요.
    진짜 만화 주인공들이 따로 없다니까요..다만..외모에 자신이 있으니까 공부 안하고 너무 밖으로 돈다는게 문제네요...

  • 10. 바람
    '13.6.7 1:46 PM (1.232.xxx.106)

    앗, 저도 이자리를 빌어서 대딩아들 자랑할게요.
    키가 184인데 호리호리 해서 만원짜리 티에 청바지만 입혀놔도
    너무 이뻐요.
    거기다가 피부도 하얗고 다리도 길쭉하니
    남자는 기럭지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 같아요.

  • 11. 울아들도
    '13.6.7 4:21 PM (139.228.xxx.30)

    키만 크면 되는데 ㅋㅋㅋ

    12살인데 아직 키가 145에 정도라 걱정이긴 하지만 어찌나 얼굴이 조그맣고 늘씬한지
    몸무게는 31키론데 이대로 키만 40센치만 자라면 아이돌 안 부러울까라 혼자 생각중입니다. ㅎㅎㅎ

  • 12. 울아들
    '13.6.7 6:24 PM (222.238.xxx.62)

    키176에 몸무게60 얼굴주먹만하고 잘생겼는데 살이너무안쪄 저는속상한데요 오죽하면 65키로만되면 십만원주기로하고 저녁마다 피자 치킨먹여도 살이안쪄요 저는물만먹어도1키로찌는체질~ 적당히통통한게 좋은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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