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취미중 가장 마음에 안드는 것이 무엇인가요?

리나인버스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3-06-07 12:35:21

보통 남자들 얘기들어보면...남자 취미의 적은 아내라고 하던데 말입니다.

 

그중에서도.

1.낚시

2.오디오

3.온라인 게임 중독

 

이런 식으로 가더군요.

 

 

여성 입장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남친이나 남편의 취미는 대체적으로 무엇입니까?

IP : 211.119.xxx.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같이
    '13.6.7 12:37 PM (219.251.xxx.5)

    여초 사이트에서 와서 낚시글 올리는 거.....

  • 2. ..
    '13.6.7 12:40 PM (1.225.xxx.2)

    남편취미가 3번인데 견딜만합니다.
    저라면 낚시가 별로일거 같아요

  • 3. --
    '13.6.7 12:42 PM (112.184.xxx.174)

    저희남편이 1번인데 괜찮아요. 남편은 컴퓨터를 전혀안해요. 그걸로 만족

  • 4. ....
    '13.6.7 12:43 PM (218.159.xxx.248)

    골프... 천날만날 그놈의 골프.. 티비도 골프티비만 책도 골프 주말엔 골프..

    골프공소리도 싫네요.

  • 5. 리나인버스
    '13.6.7 12:58 PM (211.119.xxx.44)

    ㅎㅎㅎ .... 님은 골프가 노이로제의 원인이 되겠군요.

  • 6. ~~
    '13.6.7 12:58 PM (119.207.xxx.145)

    우리 남편 요즘 취미는 일본어 공부고..
    주변 친구들도 드럼연주,축구,맛집탐방,요리 등..
    뭐 부인이 싫어라 하는 취미 가진 사람은 없네요.
    예전 회사 사장님이 스포츠카랑 바이크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는데
    돈은 엄청 들지만 재벌들하고 같은 커뮤니티 활동하면서 사업에 활용하니
    그것도 그리 나빠뵈지 않더군요.

  • 7. 리나인버스
    '13.6.7 12:58 PM (211.119.xxx.44)

    와우 ~~ 님 복 받으신 분이군요~~~

  • 8. ~~
    '13.6.7 1:00 PM (119.207.xxx.145)

    그런데 사장님 부인은 싫었겠죠.
    오십 넘은 남편이 가죽 쟈켓 입고 배트맨 바이크 타고 나가면 ㅋㅋ

  • 9. 리나인버스
    '13.6.7 1:05 PM (211.119.xxx.44)

    ㅋㅋ ㅎㅎ 사장님 아내분도 난감하기는 했겠네요~~~

  • 10. ...
    '13.6.7 1:06 PM (121.160.xxx.196)

    지금 진행 중인 것.
    마라톤
    카메라
    등산
    자전거
    골프
    캠프

    지금은 걷기 - 저녁 밥 먹고 사라져서 12시 넘어 와요. 어디서 뭘 하고 오는건지.

  • 11. 리나인버스
    '13.6.7 1:08 PM (211.119.xxx.44)

    ...님 남편분의 체력과 열정이 부럽습니다~~~

  • 12. ..
    '13.6.7 1:38 PM (112.121.xxx.214)

    식탐.
    매일 군것질
    매일 외식하자고 조름
    혼자 가지도 않고 다여트 해야 하는 식구들 끌고 감.

  • 13. --;
    '13.6.7 1:55 PM (112.149.xxx.152) - 삭제된댓글

    맛집검색
    맛집기행

  • 14. 나무
    '13.6.7 5:46 PM (147.6.xxx.21)

    아니 오디오가 왜 포함되었는지 이해가 안가는 40대 중반 남성..............인 나.....ㅋㅋㅋ

  • 15. ...
    '13.6.7 5:59 PM (58.239.xxx.6)

    진공관을 골프채로 부숴버린다음 남편의 애지중지 차 위에 잔해를 전시하고 싶은 마음이 간혹 듬...
    제 친구는 남편에게 캐삭빵을 시전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확 그냥 풀장착한채로.

  • 16. 리나인버스
    '13.6.8 4:38 AM (121.164.xxx.79)

    와싸다나 하이파이 클럽 같은데 가 보시면 오디오 쟁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면 눈치를 보는 존재는 마눌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884 좌충우돌, 천신만고, 우여곡절...강원도 정선여행기 4 휴가 2013/08/23 1,590
289883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나는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본성 46 oo 2013/08/23 14,865
289882 전자식 아답터로 사야겠죠? 배터리는 소모가 넘 크죠? 5 삼익매트로놈.. 2013/08/23 586
289881 화장품샘플 판매하는 곳은 없을까요? 6 아롱 2013/08/23 2,371
289880 내가 늙었다는 증거를 뜬금없이 찾았어요 29 슈퍼울트라짱.. 2013/08/23 12,164
289879 로설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발레단 배경.. 1 .. 2013/08/23 1,208
289878 녹조가 수도권까지 퍼졌다는데.. 2 아마미마인 2013/08/23 831
289877 남편 빚이 있으면 제 명의 집에 압류 들어 오는가요? 2 제발 2013/08/23 2,948
289876 분당지역 대장내시경 잘하는 병원추천 부탁드립니다 4 그린라떼 2013/08/23 3,170
289875 민주 “與 ‘박원순 고발’ 朴 공약 불이행 책임 떠넘기기 4 대통령약속이.. 2013/08/23 1,265
289874 일산에 생리불순 잘 보는 병원 2 일산 2013/08/23 846
289873 김한길 “국민운동 이제 시작, 천막 거두지 않겠다 2 wjs 2013/08/23 1,317
289872 완전 무섭네요. 네이버 연관 검색어-_- 7 2013/08/23 4,211
289871 조선일보가 경제 위기 아니란다...큰일났다 6 궤변 2013/08/23 1,902
289870 취득세 관련 문의드립니다.. 억울 2013/08/23 724
289869 남편 바람 남일 아니네요.. 30 .. 2013/08/23 16,584
289868 송파에서 다닐만한 중등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4 다프네 2013/08/23 2,697
289867 미친듯 먹고 난 후 허무함 ㅠㅠ 2013/08/23 939
289866 아침에 운동하면 더 잘 빠지나봐요. 19 운동 2013/08/23 6,700
289865 치매 아버지가 계신대요. 진단 받은지 3년 되셨고요.. 7 엄마 2013/08/23 2,141
289864 스마트폰 사용법 공유하는 사이트는 없을까요? 2 카페 2013/08/23 1,062
289863 노래듣다가 울어보긴 첨이네요 2 dd 2013/08/23 1,822
289862 대학원 졸업 축하해주세요 5 대견 2013/08/23 1,304
289861 Merital Status 를 쓰라는데 이게 연봉을 쓰라는 말인.. 2 영어.. 2013/08/23 1,379
289860 분당쪽 추천해주세요.. 갑상선암검사.. 2013/08/23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