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사업자와 의 다툼

.. 조회수 : 559
작성일 : 2013-06-07 12:10:10

방수공사비용 500만원을 구두로 견적본후 .. 공사 시작하기로 하고 ...업자인 사장이 바빠.. 제가 요구한 공사내역과 계약서를  공사 시작날 준다고 하길래... 장마 오기전 공사해야 되니 급한김에 알앗다 햇는데...

공사 당일 견적서만 한장 건네주고는...말 건넬 틈도 없이   바로 바쁘게 옥상 세척 하루 하고 나서는 ..

옥상 건조후 3일후에 다시와서 본공사 들어간다며 공사비의 50%를 재료비 주문한다며..요구하길래 ..

이상해서 거절하며 3일후 재료가 도착하면 그 자리에서 재료값주겟다... 일단 오늘은 계약금조로 10% 입금하겟다 햇는데..

 

재료비 원가에 해주고 인건비가 남는게 전부인 공사를 싸게 해주는데 이런식으로 한다고 투덜 투덜..업자 돌아간후..일단 계약금 10%로를 입금하려다가

아무래도 계약서 작성 안하는게 찜찜하여 전화하여 재차 계약서 작성 요구하며....업자가 있다는 곳으로 제가 직접 가는중에 재료상에 들러 견적서를 보여주니.. 세상에 ...원가 그대로 저희한테 받는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던 재료값을 40%나 비싸게 견적햇던걸 알게 되었어요. 

예를들어 견적서에 10만원인것이 실제는 6만원정도...

인건비도 통상적인 금액보다 20%더 비싼걸 알앗고..

업자를 만나 ...계약서를  요구하며...재료비를 원가로 해주는게 맞냐고 하니 ..다시한번 맞다고 큰소리 치길래 ..

딴말 안하고..그냥 재료는 우리가 사줄테니 그렇게 계약해서 하자고 하니 펄펄 뛰며 공사 못한다고 하네요.

할수 없이 사실 우리 방금 재료상에 갓다 왓는데 10만원이라던 재료가 실제 6만원이더라 하니..

그때부터 횡설 수설 말 돌리더니..불같이 화내더니.. 계속 자기는 공사 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좋게 그럼 어떻하면 되냐..하루 옥상 청소 한거 견적서에 잇는 인건비 금액으로 하루분만 주면 되냐 하니..

펄펄뛰며 인건비에 무슨 기계 사용료 더하고 정식공사 진행 한것으로 해서 최소한 100만원달라고 난리 네요.

 

너무 기가차 인건비는 비싸게 책정햇다 치고...재료비 150만원 더 높여속인 견적서 사기 아니냐고 어디서 큰소리냐며 알아서 하라고 ..나는 하루 인건비 밖에 못 준다 하고 돌아왓네요.

이런 경우 하루일한거 어떻게 해야 하요.

3년전에 옥상을 새로 해서 청소랄것도 없엇어요.

손바닥 만한 자리 두세군데 긁어내고...옥상에서 물내려오는 1미터짜리 통 위치 하나 바꿔달고... 고압호스로 물청소 하고..

견적서 대로 라면 ..업자사장 하루 인건비가 20만원, 인부 15만원이예요.

IP : 219.249.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호사에게 물어봤다고 하세요
    '13.6.7 1:49 PM (67.87.xxx.133)

    옥상세척만 한거죠? 계약서도 작성 안한거구요,
    청소비만 줘도 감지덕지할거 같습니다. 변호사에게 상의했다고 하시고 청소비만 주세요,

  • 2. ..
    '13.6.7 2:06 PM (219.249.xxx.235)

    저희집 옥상은 3년전에 새로 싹했고 평소에 워낙 깨끗해 청소햇다니 한줄알지 청소한건지 안한건지 구분도 안될정도 예요.
    그래도 인건비는 줄까 햇는데...저리 난리치고 눈부라리고 하니..정말 기도 안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463 대체휴일제 반대하는 주부들 진심 제정신 아닌듯. 27 ㅇㅇㅇ 2013/09/17 11,437
299462 새집에 이사한친분에게 부담가지 않을 선물.. 추천부탁해요! .. 2013/09/17 1,097
299461 헤이리 쪽에 수입주방용품 할인하는 창고 어디에요? 1 도와주세용 2013/09/17 1,552
299460 신랑까페목록에 키스방 안마방까페가 있네요 3 울고싶다 2013/09/17 3,586
299459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뒤로 넘길 시간도 없었다고 했다.(프레시안.. 머리칼 2013/09/17 1,142
299458 추석 연휴때 우리집에서 먹을 음식은 뭐하시나요? 16 며늘 2013/09/17 4,639
299457 국정원 여직원 ‘오피스텔 대치’ 때… 심리전단선 민주당 비판글 .. 샬랄라 2013/09/17 1,132
299456 금융계 지방 콜센터로 발령 나면... 1 anm 2013/09/17 1,183
299455 슈퍼마켓 명절 선물..멀할까요.. 우짜까 2013/09/17 749
299454 찌든 타일 어떻게 청소해야하나요?(비법 전수 부탁드려요) 5 청소 좀 하.. 2013/09/17 2,812
299453 크**제과 억울하게 돌아가신분 소식전해주시던 님 봐주세요~ 3 흐음 2013/09/17 1,413
299452 너무 쓸쓸한 추석 14 쓸쓸 2013/09/17 4,919
299451 오이 얼은건 버려야 할까요? 6 ㅇㅇ 2013/09/17 5,064
299450 서화숙 님 칼럼 시작 2 촌철살인 2013/09/17 1,788
299449 2018년부터 대체휴일 하는거 아세요 15 ... 2013/09/17 5,406
299448 퍼온글 택배상하차 알바 2 택배 2013/09/17 2,215
299447 재방송 지금//sbs 스페셜 "죽음의 습격자 .. 녹색 2013/09/17 1,605
299446 한명숙 ”짜맞추기로 실형 둔갑…끝까지 싸울 것” 5 세우실 2013/09/17 1,199
299445 급질문..너무 짠 LA갈비 4 어떻해! 2013/09/17 2,177
299444 저희 딸이(초1) 시어머니 가 꼭.... 10 2013/09/17 3,346
299443 주차연습 정말 재밌네요.ㅎㅎ 3 초보 2013/09/17 4,193
299442 초등 영어사전 1 영어 2013/09/17 1,136
299441 연수원 간통사건 보고 생각나는 일화 2 음.. 2013/09/17 2,550
299440 길 가다가 초등학생 핸드폰 빌려줬는데 자기 엄마한테 하는 말이 3 그녀석부자되.. 2013/09/17 3,166
299439 명절비용 이럴때는? 6 에휴 2013/09/17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