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공사비용 500만원을 구두로 견적본후 .. 공사 시작하기로 하고 ...업자인 사장이 바빠.. 제가 요구한 공사내역과 계약서를 공사 시작날 준다고 하길래... 장마 오기전 공사해야 되니 급한김에 알앗다 햇는데...
공사 당일 견적서만 한장 건네주고는...말 건넬 틈도 없이 바로 바쁘게 옥상 세척 하루 하고 나서는 ..
옥상 건조후 3일후에 다시와서 본공사 들어간다며 공사비의 50%를 재료비 주문한다며..요구하길래 ..
이상해서 거절하며 3일후 재료가 도착하면 그 자리에서 재료값주겟다... 일단 오늘은 계약금조로 10% 입금하겟다 햇는데..
재료비 원가에 해주고 인건비가 남는게 전부인 공사를 싸게 해주는데 이런식으로 한다고 투덜 투덜..업자 돌아간후..일단 계약금 10%로를 입금하려다가
아무래도 계약서 작성 안하는게 찜찜하여 전화하여 재차 계약서 작성 요구하며....업자가 있다는 곳으로 제가 직접 가는중에 재료상에 들러 견적서를 보여주니.. 세상에 ...원가 그대로 저희한테 받는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던 재료값을 40%나 비싸게 견적햇던걸 알게 되었어요.
예를들어 견적서에 10만원인것이 실제는 6만원정도...
인건비도 통상적인 금액보다 20%더 비싼걸 알앗고..
업자를 만나 ...계약서를 요구하며...재료비를 원가로 해주는게 맞냐고 하니 ..다시한번 맞다고 큰소리 치길래 ..
딴말 안하고..그냥 재료는 우리가 사줄테니 그렇게 계약해서 하자고 하니 펄펄 뛰며 공사 못한다고 하네요.
할수 없이 사실 우리 방금 재료상에 갓다 왓는데 10만원이라던 재료가 실제 6만원이더라 하니..
그때부터 횡설 수설 말 돌리더니..불같이 화내더니.. 계속 자기는 공사 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좋게 그럼 어떻하면 되냐..하루 옥상 청소 한거 견적서에 잇는 인건비 금액으로 하루분만 주면 되냐 하니..
펄펄뛰며 인건비에 무슨 기계 사용료 더하고 정식공사 진행 한것으로 해서 최소한 100만원달라고 난리 네요.
너무 기가차 인건비는 비싸게 책정햇다 치고...재료비 150만원 더 높여속인 견적서 사기 아니냐고 어디서 큰소리냐며 알아서 하라고 ..나는 하루 인건비 밖에 못 준다 하고 돌아왓네요.
이런 경우 하루일한거 어떻게 해야 하요.
3년전에 옥상을 새로 해서 청소랄것도 없엇어요.
손바닥 만한 자리 두세군데 긁어내고...옥상에서 물내려오는 1미터짜리 통 위치 하나 바꿔달고... 고압호스로 물청소 하고..
견적서 대로 라면 ..업자사장 하루 인건비가 20만원, 인부 15만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