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사업자와 의 다툼

.. 조회수 : 485
작성일 : 2013-06-07 12:10:10

방수공사비용 500만원을 구두로 견적본후 .. 공사 시작하기로 하고 ...업자인 사장이 바빠.. 제가 요구한 공사내역과 계약서를  공사 시작날 준다고 하길래... 장마 오기전 공사해야 되니 급한김에 알앗다 햇는데...

공사 당일 견적서만 한장 건네주고는...말 건넬 틈도 없이   바로 바쁘게 옥상 세척 하루 하고 나서는 ..

옥상 건조후 3일후에 다시와서 본공사 들어간다며 공사비의 50%를 재료비 주문한다며..요구하길래 ..

이상해서 거절하며 3일후 재료가 도착하면 그 자리에서 재료값주겟다... 일단 오늘은 계약금조로 10% 입금하겟다 햇는데..

 

재료비 원가에 해주고 인건비가 남는게 전부인 공사를 싸게 해주는데 이런식으로 한다고 투덜 투덜..업자 돌아간후..일단 계약금 10%로를 입금하려다가

아무래도 계약서 작성 안하는게 찜찜하여 전화하여 재차 계약서 작성 요구하며....업자가 있다는 곳으로 제가 직접 가는중에 재료상에 들러 견적서를 보여주니.. 세상에 ...원가 그대로 저희한테 받는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던 재료값을 40%나 비싸게 견적햇던걸 알게 되었어요. 

예를들어 견적서에 10만원인것이 실제는 6만원정도...

인건비도 통상적인 금액보다 20%더 비싼걸 알앗고..

업자를 만나 ...계약서를  요구하며...재료비를 원가로 해주는게 맞냐고 하니 ..다시한번 맞다고 큰소리 치길래 ..

딴말 안하고..그냥 재료는 우리가 사줄테니 그렇게 계약해서 하자고 하니 펄펄 뛰며 공사 못한다고 하네요.

할수 없이 사실 우리 방금 재료상에 갓다 왓는데 10만원이라던 재료가 실제 6만원이더라 하니..

그때부터 횡설 수설 말 돌리더니..불같이 화내더니.. 계속 자기는 공사 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좋게 그럼 어떻하면 되냐..하루 옥상 청소 한거 견적서에 잇는 인건비 금액으로 하루분만 주면 되냐 하니..

펄펄뛰며 인건비에 무슨 기계 사용료 더하고 정식공사 진행 한것으로 해서 최소한 100만원달라고 난리 네요.

 

너무 기가차 인건비는 비싸게 책정햇다 치고...재료비 150만원 더 높여속인 견적서 사기 아니냐고 어디서 큰소리냐며 알아서 하라고 ..나는 하루 인건비 밖에 못 준다 하고 돌아왓네요.

이런 경우 하루일한거 어떻게 해야 하요.

3년전에 옥상을 새로 해서 청소랄것도 없엇어요.

손바닥 만한 자리 두세군데 긁어내고...옥상에서 물내려오는 1미터짜리 통 위치 하나 바꿔달고... 고압호스로 물청소 하고..

견적서 대로 라면 ..업자사장 하루 인건비가 20만원, 인부 15만원이예요.

IP : 219.249.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호사에게 물어봤다고 하세요
    '13.6.7 1:49 PM (67.87.xxx.133)

    옥상세척만 한거죠? 계약서도 작성 안한거구요,
    청소비만 줘도 감지덕지할거 같습니다. 변호사에게 상의했다고 하시고 청소비만 주세요,

  • 2. ..
    '13.6.7 2:06 PM (219.249.xxx.235)

    저희집 옥상은 3년전에 새로 싹했고 평소에 워낙 깨끗해 청소햇다니 한줄알지 청소한건지 안한건지 구분도 안될정도 예요.
    그래도 인건비는 줄까 햇는데...저리 난리치고 눈부라리고 하니..정말 기도 안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596 지금 시청광장으로 나갑니다. 3 앤 셜리 2013/08/01 1,250
280595 집권세력의 오만이 불러온 ‘거리의 정치’ 샬랄라 2013/08/01 661
280594 [원전]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통로 2년여 방치 참맛 2013/08/01 865
280593 미니당구대 추천 2 미니당구대 2013/08/01 1,050
280592 딸아이가 공부랑 거리가 먼것 같아요... 13 육아고충 2013/08/01 2,983
280591 옥수수에서 나온 하얀 벌레 5 2013/08/01 1,410
280590 포항 지금 어떤가요?? 2 포항지곡 2013/08/01 983
280589 대학원 진학때문에 고민되는데 2 당신 2013/08/01 1,112
280588 친구 아이가 인사를 안하는데 보기 좀 그러네요.. 21 안녕하세요 2013/08/01 3,650
280587 군대 훈련 가는 애가 썬크림 사오라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8/01 1,614
280586 여야 대립 심화…”장외투쟁” vs. ”자폭행위” 1 세우실 2013/08/01 1,161
280585 공감가는 이효리 글 13 선플 2013/08/01 4,754
280584 어제 어느님이 올려주신 슬픈 사연 영상때문에 2 어제봤던 2013/08/01 1,043
280583 종종 엉뚱하게 읽어요 ㅠㅠ 12 오십대 2013/08/01 1,699
280582 나갈때 멀티탭 다 끄고 나가는데 계량기는... 6 ... 2013/08/01 1,896
280581 민주당의 성추행을 폭로한다. 6 ........ 2013/08/01 1,547
280580 전병헌 “협상 결렬되면 두 발 모두 광장에 디딜 것 전면적 장외.. 2013/08/01 576
280579 여왕의 교실 여운이 남는 어록 7 오후 2013/08/01 1,874
280578 유니폼 질문 유니폼 2013/08/01 693
280577 차영 대변인 한때 좋아했었는데... 19 잠실 2013/08/01 9,998
280576 tv포장상자 구하려면 어디로 가야죠? 포장 2013/08/01 1,133
280575 영작(?)좀 부탁드려요~ 플리즈~ 6 쿨쿨쿨 2013/08/01 815
280574 사고싶은 원피스가아른거리는데요 9 원피스 2013/08/01 2,488
280573 아이들 대학 등록금 준비 2 올리버 2013/08/01 1,545
280572 김치냉장고 180L 202L 차이 많이 날까요? 4 김치냉장고 2013/08/01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