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사업자와 의 다툼

.. 조회수 : 478
작성일 : 2013-06-07 12:10:10

방수공사비용 500만원을 구두로 견적본후 .. 공사 시작하기로 하고 ...업자인 사장이 바빠.. 제가 요구한 공사내역과 계약서를  공사 시작날 준다고 하길래... 장마 오기전 공사해야 되니 급한김에 알앗다 햇는데...

공사 당일 견적서만 한장 건네주고는...말 건넬 틈도 없이   바로 바쁘게 옥상 세척 하루 하고 나서는 ..

옥상 건조후 3일후에 다시와서 본공사 들어간다며 공사비의 50%를 재료비 주문한다며..요구하길래 ..

이상해서 거절하며 3일후 재료가 도착하면 그 자리에서 재료값주겟다... 일단 오늘은 계약금조로 10% 입금하겟다 햇는데..

 

재료비 원가에 해주고 인건비가 남는게 전부인 공사를 싸게 해주는데 이런식으로 한다고 투덜 투덜..업자 돌아간후..일단 계약금 10%로를 입금하려다가

아무래도 계약서 작성 안하는게 찜찜하여 전화하여 재차 계약서 작성 요구하며....업자가 있다는 곳으로 제가 직접 가는중에 재료상에 들러 견적서를 보여주니.. 세상에 ...원가 그대로 저희한테 받는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던 재료값을 40%나 비싸게 견적햇던걸 알게 되었어요. 

예를들어 견적서에 10만원인것이 실제는 6만원정도...

인건비도 통상적인 금액보다 20%더 비싼걸 알앗고..

업자를 만나 ...계약서를  요구하며...재료비를 원가로 해주는게 맞냐고 하니 ..다시한번 맞다고 큰소리 치길래 ..

딴말 안하고..그냥 재료는 우리가 사줄테니 그렇게 계약해서 하자고 하니 펄펄 뛰며 공사 못한다고 하네요.

할수 없이 사실 우리 방금 재료상에 갓다 왓는데 10만원이라던 재료가 실제 6만원이더라 하니..

그때부터 횡설 수설 말 돌리더니..불같이 화내더니.. 계속 자기는 공사 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좋게 그럼 어떻하면 되냐..하루 옥상 청소 한거 견적서에 잇는 인건비 금액으로 하루분만 주면 되냐 하니..

펄펄뛰며 인건비에 무슨 기계 사용료 더하고 정식공사 진행 한것으로 해서 최소한 100만원달라고 난리 네요.

 

너무 기가차 인건비는 비싸게 책정햇다 치고...재료비 150만원 더 높여속인 견적서 사기 아니냐고 어디서 큰소리냐며 알아서 하라고 ..나는 하루 인건비 밖에 못 준다 하고 돌아왓네요.

이런 경우 하루일한거 어떻게 해야 하요.

3년전에 옥상을 새로 해서 청소랄것도 없엇어요.

손바닥 만한 자리 두세군데 긁어내고...옥상에서 물내려오는 1미터짜리 통 위치 하나 바꿔달고... 고압호스로 물청소 하고..

견적서 대로 라면 ..업자사장 하루 인건비가 20만원, 인부 15만원이예요.

IP : 219.249.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호사에게 물어봤다고 하세요
    '13.6.7 1:49 PM (67.87.xxx.133)

    옥상세척만 한거죠? 계약서도 작성 안한거구요,
    청소비만 줘도 감지덕지할거 같습니다. 변호사에게 상의했다고 하시고 청소비만 주세요,

  • 2. ..
    '13.6.7 2:06 PM (219.249.xxx.235)

    저희집 옥상은 3년전에 새로 싹했고 평소에 워낙 깨끗해 청소햇다니 한줄알지 청소한건지 안한건지 구분도 안될정도 예요.
    그래도 인건비는 줄까 햇는데...저리 난리치고 눈부라리고 하니..정말 기도 안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202 아이폰이 카메라 아니었어요? 5 zzz 2013/06/11 953
261201 골목길에서 만난 인도계 부부,, 8 코코넛향기 2013/06/11 2,447
261200 하늘교육 아시는분 양파 2013/06/11 518
261199 가벼운 외출에 들 수 있는 가방 뭐가 있을까요?(골라 주세요~).. 가방 2013/06/11 681
261198 넌씨눈 댓글 16 큰웃음 2013/06/11 2,194
261197 규현이 가수였군요. 13 음.. 2013/06/11 2,647
261196 남의 집 주차장에 차를 대면서 큰소리 치는 사람들.. 8 황당하네요 2013/06/11 2,873
261195 초등학교 과외 관련 문의 좀 드립니다. (무플절망) 2 고민고민 2013/06/11 554
261194 남자분 독주회 선물, 뭐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1 어려워요 2013/06/11 1,507
261193 이효리 미스코리아 노래가 하루종일 나와요.ㅜ.ㅜ 7 소음 2013/06/11 2,495
261192 연휴에 통영 다녀왔어요. 4 아카페라 2013/06/11 1,391
261191 "바람 쐬자" 제자 모텔로 유인한 교사 영장 1 샬랄라 2013/06/11 1,523
261190 은행빚이 많은사람도 이민갈수 있나요? 6 ,, 2013/06/11 4,502
261189 기숙학원 괜찮을까요??? 3 학원 2013/06/11 1,411
261188 반포에 유치원 잘 아시는분들~ 3 flo 2013/06/11 1,818
261187 아까 자작논란글 지워졌네요.. 1 ... 2013/06/11 1,403
261186 원고제출시 좌철하세요 1 이것만 남았.. 2013/06/11 590
261185 '위조성적서' 당시 한전기술사장 ”책임? 모르겠다” 1 세우실 2013/06/11 385
261184 ...형사고발 해야 겠지요? 1 .. 2013/06/11 1,042
261183 퇴직의 로망 7 dd 2013/06/11 1,787
261182 결혼준비☆하는 꿈.. 해몽 좀...부탁드려요 1 쏠로 2013/06/11 2,898
261181 참치 먹고 싶어요..참치 매니아님들 3 ........ 2013/06/11 899
261180 "'종북정권 안된다'는 원세훈, 명백한 선거법 위반&q.. 3 샬랄라 2013/06/11 430
261179 전철에서 좌석 앞에 서서가는 여자가 코털 가위로 머리카락을 다듬.. 8 전철 2013/06/11 2,252
261178 CF 감독들은 돈 잘버나봐요 8 미둥리 2013/06/11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