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GS 건설 남편, 본인이 다니시는 분!! 회사 분위기 알려주세요.

걱정하는 마눌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3-06-07 11:04:12

갑자기 남편이 이직을 고민 중입니다.

전부터 회사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하더니

결국 옮기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네요.

 

오퍼 비슷하게 들어온 곳이 GS 건설인데

거기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연구직이고, 부장에 육박하는 차장급 말년차 정도 될꺼예요.

 

급여수준도 알고 싶지만

그것보다는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요?

지나치게 조이고, 닦달하는 분위기이면

회사 옮긴 보람이 없네요.

 

남편이야, 다 괜찮다, 알아서 하겠다 하지만

지켜보는 맘이 그렇지 않아서

대충 분위기 파악이라도 하고 싶네요.

 

늘 힘들면 내가 번 돈으로 살 수 있다고

큰 소리 쳤는데

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 게 아닌가봐요.

남편이 안쓰럽네요.

 

 

 

 

IP : 115.91.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심
    '13.6.7 12:46 PM (175.223.xxx.100)

    분위기 젠틀한 편이고 경영진도 s사처럼 모질지 않아요. 어려울 때도 되도록 같이 가자는 분위기구요. 주택쪽이 좀 딱딱한 편이고 엔지니어링이나 다른 파트는 괜찮습니다.

  • 2. 무심
    '13.6.7 12:51 PM (175.223.xxx.100)

    급여수준도 최상위는 아니지만 다른 건설사에 비해 나쁘지 않아요. 부장달면 연봉 1억쯤 됩니다.

  • 3. 원글
    '13.6.7 1:07 PM (115.91.xxx.2)

    답글 감사해요. 일단 분위기가 그 전보다는 나을 것 같아 조금 안심됩니다. 고맙습니다.

  • 4.
    '13.6.7 4:09 PM (211.58.xxx.49)

    삼성보다는 나아요. 완전 경쟁분위기 아니구요. 좀 낫지요.
    근데 빡센 곳에 있었으면 좀 부드럽다 싶겠지만요. 편한곳에 계셨으면 대기업이기때문에 일이 적은건 아닙니다.
    저희남편이 중견기업 다니다 gs 다니다가 결국 옮겼는데요. 중견기업 다니다 가니 사실 대우는 좋으나 일은 엄청 났어요. 현장 20여개를 관리했거든요. 부서마다 다르겠지만요.
    s사 비하면 사람 밀어내고 자르고 그런 분위기 아니예요.

  • 5. 분위기
    '13.6.7 6:40 PM (175.197.xxx.70)

    좋고 연봉도 만족할 수준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338 바닥에 까는 메모리폼 7센치짜리. 바닥이 축축해질정도로 습기가 .. 1 .... 2013/06/11 1,802
262337 눈두덩이가 쑤~욱 들어가요 자꾸 8 ... 2013/06/11 4,718
262336 아직 모르는 분들도 계시나요? ssss33.. 2013/06/11 623
262335 화요장터 폐쇄하라와 폐지하라 어느게 맞나요? 5 ^^* 2013/06/11 767
262334 대형 택배는 어느 택배인가요? 3 알려주세요!.. 2013/06/11 1,577
262333 견과류 추천 좀 해주세용!! 흐미 2013/06/11 347
262332 항아리가 깨져서 온것 같은데 이렇게 요구해도 될까요? 4 2013/06/11 665
262331 스팀 다리미 질문이요~ (양복 번들거림) 1 dd 2013/06/11 2,014
262330 하와이 가는데 빅아일랜드 문의합니다. 3 하와이 2013/06/11 1,064
262329 년도 표기할때요. 1 부끄부끄 2013/06/11 1,505
262328 (수정) 공포영화 추천 드립니다~ 올 여름 시원하게 나세요. 46 May 2013/06/11 4,319
262327 새누리 조명철 "윤석열, 검사 자질 의심스러워".. 3 샬랄라 2013/06/11 1,441
262326 윤후 안티카페 몰아낸 윤후 사랑해 한국 네티즌의 수준 3 무명씨 2013/06/11 2,020
262325 팔순 어떻게 치르셨는지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5 팔순 조언 .. 2013/06/11 2,062
262324 참 선한 아줌마 오지라퍼들.. 8 신선 2013/06/11 2,454
262323 급)상암축구장 음식물반입되나요? 1 ^^ 2013/06/11 5,233
262322 세상에나 음식물쓰레기를 남에 건물 화장실에 버리구 가는 더런양심.. 1 양심불량들 2013/06/11 679
262321 지방살이.. 1 내몸에 지방.. 2013/06/11 691
262320 애들 요즘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4 더워 2013/06/11 1,059
262319 오이지 몇번 더 끓여 부우세요? 1 궁금 2013/06/11 1,130
262318 애기가 낯을 가리면 똑똑하다는 말이 있나요?? 33 정말? 2013/06/11 10,486
262317 택배. 배송전에 전화없이 오는곳 많나요? 4 택배 2013/06/11 816
262316 중학생 여자아이들 교복 속에 뭐 입나요? 6 중1 딸 2013/06/11 2,122
262315 영어 과외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하는데요. 애가 숙제를 안해.. 5 과외샘 숙제.. 2013/06/11 2,404
262314 만약 10년전에 1억 7 궁금 2013/06/11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