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30대 중반이에요.
믿기 힘드시겠지만 한번도 남편과 부부관계를 성공해보지 못했어요.
성클리닉에서 질경련으로 판정도 받아서 치료도 받았는데,이런저런 사정으로 아직 한번도 못해봤네요.
나이는 점점 들고 아이는 갖고 싶고 그래요.
집근처에 마리아병원이 있는데 가볼까 생각했다가도, 이런 저의 사정을 줄줄이 얘기하는게 싫어서 못 가봤네요.
결혼 초에 기본 산전검사만 받아보고, 산부인과 가서 질 검사만 한 번 받아봤구요.
곧 지방으로 이사도 갈 예정이라서, 이사 후 병원 가는게 나을지. 아님 가까우니 여기서 불임검사 먼저 다 해 놓고 지방에 내려가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남편도 지금이 시간 여유가 있는 편이고, 지방에 내려가도 지금 가려는 병원이랑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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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검사
음음 조회수 : 739
작성일 : 2013-06-07 11:03:11
IP : 125.149.xxx.2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음
'13.6.7 11:04 AM (125.149.xxx.217)스마트폰이라.
지방에도 마리아병원이 있긴 해요.
인공수정 시험관 하고픈데, 저도 가능성이 있는거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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