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기쎈 사람들만 뽑나요?

....... 조회수 : 3,441
작성일 : 2013-06-07 10:55:30

아파트 관리사무소 같은데서 근무하는사람들보면..

 

왜이렇게 우악스러운사람들밖에 없는거죠?

 

별로 할일도 없어보이는 숨겨진 신의직장같던데...

 

그래서 그렇게 기득권을 지키려고 표독해진건가요??

 

늘 궁금했어요..아파트 관리사무소라는 직장이 어떤곳인지...

 

 

IP : 125.128.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13.6.7 10:57 AM (220.120.xxx.143)

    울 아파트 관리실 직원들은 아니던데요
    전 오히려 주민들 각종 민원에 시달리고 참 힘들겠다 싶던데요..
    울 아파트는 공동전기요금 많이 나온다고 관리실 직원들 시원하게 지낸다 어쩐다 말이 많았거든요..
    주민상대가 만만하진 않을텐데요

  • 2. 퍼플스타
    '13.6.7 11:05 AM (220.118.xxx.219)

    윗님말씀 동감.
    주택관리사 자격증따볼려고 지인께 물어보니 주민 상대하는일이
    정말 상상 이상이래요.

  • 3.
    '13.6.7 11:09 AM (119.69.xxx.216)

    아파트관리사무소가 신의직장이라고 생각하신다니 놀랍네요.
    경비아니고 관리실근무자도 휴일도 없이 무조건 주야간 교대로 근무해도 150 미만의 박봉이고 그나마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세대에서 호출하면 불려가 잠도 편히 못자요. 그리고 사람상대하는일이라 정신적스트레스도 엄청나고
    정말 초특급진상 세대도 많아요.

  • 4. .....
    '13.6.7 11:14 AM (220.86.xxx.141)

    박봉에 진상주민들에 그런 직장을 숨겨진 신의 직장이라고 하나보죠?
    세상물정 모르고 쓴 글 같은데..참 답답하네요.
    관리소에 가서 그 소리 안하시길 바랍니다.

  • 5. ..
    '13.6.7 11:16 AM (122.25.xxx.239)

    온갖 민원에 시달리려면 기쎄야 할 거 같아요.

  • 6. 워낙
    '13.6.7 11:22 AM (121.127.xxx.26)

    진상 주민들이 많아서겠죠
    주민들의 관리비로 월급받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에
    갑의 횡포를 무지막지하게 부리더군요
    얼마전 단지카페서 어떤 애기엄마가 화장실에 벌레가 나와서 관리사무소에 연락했는데 세대에서 알아서하랬다고 지들이 모하는거있냐부터 시작해 내가 이런일하라고 관리비내는건데 하면서 어찌 해야하나 동의를 구하는데 주민들이 쓴소리 많이 했네요
    관리소에서 팩스받느라 잠깐 있어봤는데 주차할곳 없다고 항의하러오고 화장실등 나갔다고 전등가져오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신의직장이라 알고계신분이 놀랍네요

  • 7.
    '13.6.7 11:33 AM (39.115.xxx.57)

    거기 근무하다보니 기가 세진거 아닐까요?

  • 8. **
    '13.6.7 11:42 AM (58.235.xxx.201)

    ^^ 관리 사무실에 10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제가 근무 했던 곳은 기센뿐은 별로 없었어요 ^^

    신의 직장 아니예요

    월급도 박봉이고 업무에 시달립니다.

  • 9. 낙천아
    '13.6.7 3:26 PM (39.120.xxx.22)

    저 관리소인데.. 아파트 관리소만큼 힘든데 없는데요...

    일이 얼마나 많고 요구사항도 얼마나 많은 월급은 얼마나 적은데요...

    주민들이 기쎄요. ㅋㅋ 그 기쎈 주민들 상대하려다 보니 같이 쎄지는거 아닌가요..

    아님 당하거든요.. 관리소가.

  • 10. 디토
    '13.6.7 6:10 PM (220.89.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보고 저희 아파트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모든 직원들이 다 그러신 것은 아닌데(다른 직원들은 오히려 정말 친절하세요)

    유독 그 직원만 고압적인 태도를 취해서 낙하산 출신인가 의아해 하고 될 수 있으면 그 직원은 대면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도, 이제껏 접한 관리실 직원들은 다들 친절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 직원만 특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047 요 아래 누군가 여주인공보고 한민관 닮았다고 했는데 7 오로라 2013/06/07 1,738
261046 대입간소화..안될거 같아요 3 .. 2013/06/07 1,442
261045 흔한 50대 남성의 자기관리 2 우왕 굿 2013/06/07 1,766
261044 이시간에 뛴다고 인터폰온 아랫집. 29 ........ 2013/06/07 4,406
261043 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한걸 내려 받을수 있나요?? 컴퓨터 문의.. 2013/06/07 796
261042 40넘어서 사무직 포기해야할까요? 4 면접 2013/06/07 2,162
261041 미국 호주 캐나다..유럽 복지 국가들 상대적 박탈감에 관한 사회.. 9 000 2013/06/07 1,409
261040 30일된 남자아기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조카선물 2013/06/07 1,112
261039 키 168에 몸무게62정도되는데 9 ㅠㅠ 2013/06/07 3,252
261038 상큼하고 시원한 열무김치국수~ 9 손전등 2013/06/07 1,673
261037 못난이주의보 나리 말입니다 9 ... 2013/06/07 2,661
261036 김언수의 설계자들 3 2013/06/07 1,064
261035 점 빼보신 분들 언제부터 팩 하셨어요? 알로에 2013/06/07 773
261034 치자꽃 향기에 취하겠어요. 5 .. 2013/06/07 1,089
261033 선화예중 한영외고 이화여대 중문과면 엘리트맞나요? 14 대다나다 2013/06/07 6,702
261032 친구가 곧 결혼하는데 시댁에서 3억을 보태준다네요 56 불공평한세상.. 2013/06/07 17,953
261031 cj택배 토요일에 하나요? 2 ... 2013/06/07 5,931
261030 크레마 이북리더기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2 ... 2013/06/07 1,238
261029 아이 셋 키우는 게 너무 힘드네요. 점점....... 2 세아이맘 2013/06/07 1,782
261028 일본 가지 마세요 3 체르노빌 2013/06/07 2,981
261027 묵은지가 너무 시어요. 중화시키려면 뭘 넣어야 할까요? 5 김치찌개 2013/06/07 1,313
261026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부부 끝내 파경…이혼 발표 2 호박덩쿨 2013/06/07 2,398
261025 예원예중 -서울예고-서울대미대 면 엘리트 맞나요?? 39 ㅎㅂㅎㅂ 2013/06/07 12,093
261024 땀많이 나세요? 여름옷 어떡하나요? 1 질문 2013/06/07 1,069
261023 대학병원으로 갈까요? 아니면 교정 전문 개인치과로 갈까요? 교정 2013/06/0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