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기쎈 사람들만 뽑나요?

....... 조회수 : 3,377
작성일 : 2013-06-07 10:55:30

아파트 관리사무소 같은데서 근무하는사람들보면..

 

왜이렇게 우악스러운사람들밖에 없는거죠?

 

별로 할일도 없어보이는 숨겨진 신의직장같던데...

 

그래서 그렇게 기득권을 지키려고 표독해진건가요??

 

늘 궁금했어요..아파트 관리사무소라는 직장이 어떤곳인지...

 

 

IP : 125.128.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13.6.7 10:57 AM (220.120.xxx.143)

    울 아파트 관리실 직원들은 아니던데요
    전 오히려 주민들 각종 민원에 시달리고 참 힘들겠다 싶던데요..
    울 아파트는 공동전기요금 많이 나온다고 관리실 직원들 시원하게 지낸다 어쩐다 말이 많았거든요..
    주민상대가 만만하진 않을텐데요

  • 2. 퍼플스타
    '13.6.7 11:05 AM (220.118.xxx.219)

    윗님말씀 동감.
    주택관리사 자격증따볼려고 지인께 물어보니 주민 상대하는일이
    정말 상상 이상이래요.

  • 3.
    '13.6.7 11:09 AM (119.69.xxx.216)

    아파트관리사무소가 신의직장이라고 생각하신다니 놀랍네요.
    경비아니고 관리실근무자도 휴일도 없이 무조건 주야간 교대로 근무해도 150 미만의 박봉이고 그나마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세대에서 호출하면 불려가 잠도 편히 못자요. 그리고 사람상대하는일이라 정신적스트레스도 엄청나고
    정말 초특급진상 세대도 많아요.

  • 4. .....
    '13.6.7 11:14 AM (220.86.xxx.141)

    박봉에 진상주민들에 그런 직장을 숨겨진 신의 직장이라고 하나보죠?
    세상물정 모르고 쓴 글 같은데..참 답답하네요.
    관리소에 가서 그 소리 안하시길 바랍니다.

  • 5. ..
    '13.6.7 11:16 AM (122.25.xxx.239)

    온갖 민원에 시달리려면 기쎄야 할 거 같아요.

  • 6. 워낙
    '13.6.7 11:22 AM (121.127.xxx.26)

    진상 주민들이 많아서겠죠
    주민들의 관리비로 월급받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에
    갑의 횡포를 무지막지하게 부리더군요
    얼마전 단지카페서 어떤 애기엄마가 화장실에 벌레가 나와서 관리사무소에 연락했는데 세대에서 알아서하랬다고 지들이 모하는거있냐부터 시작해 내가 이런일하라고 관리비내는건데 하면서 어찌 해야하나 동의를 구하는데 주민들이 쓴소리 많이 했네요
    관리소에서 팩스받느라 잠깐 있어봤는데 주차할곳 없다고 항의하러오고 화장실등 나갔다고 전등가져오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신의직장이라 알고계신분이 놀랍네요

  • 7.
    '13.6.7 11:33 AM (39.115.xxx.57)

    거기 근무하다보니 기가 세진거 아닐까요?

  • 8. **
    '13.6.7 11:42 AM (58.235.xxx.201)

    ^^ 관리 사무실에 10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제가 근무 했던 곳은 기센뿐은 별로 없었어요 ^^

    신의 직장 아니예요

    월급도 박봉이고 업무에 시달립니다.

  • 9. 낙천아
    '13.6.7 3:26 PM (39.120.xxx.22)

    저 관리소인데.. 아파트 관리소만큼 힘든데 없는데요...

    일이 얼마나 많고 요구사항도 얼마나 많은 월급은 얼마나 적은데요...

    주민들이 기쎄요. ㅋㅋ 그 기쎈 주민들 상대하려다 보니 같이 쎄지는거 아닌가요..

    아님 당하거든요.. 관리소가.

  • 10. 디토
    '13.6.7 6:10 PM (220.89.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보고 저희 아파트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모든 직원들이 다 그러신 것은 아닌데(다른 직원들은 오히려 정말 친절하세요)

    유독 그 직원만 고압적인 태도를 취해서 낙하산 출신인가 의아해 하고 될 수 있으면 그 직원은 대면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도, 이제껏 접한 관리실 직원들은 다들 친절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 직원만 특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123 오로라 감독 짤릴것 같죠 7 ,,,, 2013/07/06 3,328
271122 에어콘청소 했는데... 바가지 씌운거 아닌지 봐주시겠어요? 9 양파깍이 2013/07/06 4,119
271121 저울 없이 오이지 만든 후기 8 오이지 2013/07/06 1,901
271120 알리오올리오스파케티할때 오일요.. 2 ,. 2013/07/06 1,202
271119 맛없는 김치 구제방법 알려주신분들.. 2 감사해요 2013/07/06 1,155
271118 아이때리는 소리 층간소음때문에 괴로와요 ㅜㅜ 6 스트레스 2013/07/06 2,763
271117 3년도 더된 매실액기스에 하약막이 생겼는데요. 3 2013/07/06 1,763
271116 유화제가 쓴맛이 나나요 1 가공식품 2013/07/06 608
271115 영문법 원정대 같은 책 없을까요? 영문법 2013/07/06 699
271114 오늘 압구정 로데오 페스티벌에서 F1 레이싱걸들 오십팔다시구.. 2013/07/06 1,166
271113 서울 아파트 추천 부탁해요. 7 고민녀 2013/07/06 1,873
271112 인터넷면세점 구입해서 귀국때 받을수는 없을까요? 5 궁금 2013/07/06 3,029
271111 Inulin이 변비에 좋다고해서 구매헸는데... Inulin.. 2013/07/06 518
271110 문제 해결에 권력을 이용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 2013/07/06 501
271109 이런 것도 아동학대로 신고해도 될까요? 2 ㅠㅠ 2013/07/06 1,289
271108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진다는 말 4 성경 2013/07/06 2,845
271107 삼각김밥 재료 4 .. 2013/07/06 1,364
271106 원룸 관리비 문의 4 원룸생 2013/07/06 2,564
271105 오늘 시청집회가신 분ㅜㅜ 3 촛불 2013/07/06 853
271104 남편과 다투면 누가 먼저 사과하시나요? 7 @@ 2013/07/06 1,768
271103 더운데 저녁메뉴 뭐하세요? 15 냉커피 2013/07/06 3,136
271102 초1 딸이 발레를 그냥 취미?운동삼아 다니는데요 3 발레 2013/07/06 1,806
271101 영화 어떤게..은.위vs월드워z 4 나을까요? 2013/07/06 1,003
271100 아이허브 결재 카드가 없어요 8 아이허브 2013/07/06 1,350
271099 클레오파트라 복원된 얼굴이래요. 28 심심해서 2013/07/06 16,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