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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왜 높을까요?

이효리는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13-06-07 10:46:04
어제 짝 여자1호를 보았는데, 첨엔 호감이 있어 확 끌리다가,
보면 볼수록 질리고 남을 너무의식 하는걸 보니
횰이는 안밖이 같을거란 가식이 없으니 참 행복해 보이네요!!
제 딸도 저리 키웠으면 하네요.
IP : 49.50.xxx.2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7 10:51 AM (211.219.xxx.62)

    실제로 잘났잖아요.

  • 2. ..
    '13.6.7 10:55 AM (210.119.xxx.206)

    글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되는데...
    일명 톱스타니 자신만만한 거 아닐까요 ?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못났다고 대놓고 얘기하는 거 그다지 좋아 보이지도 않던걸요.
    발랄하고 솔직한건 좋은데 요즘 좀 말을 함부로 하지 않나 싶던데요.

  • 3. ㅁㅁ
    '13.6.7 10:56 AM (121.127.xxx.26)

    잘나갈땐 누구나 그럴거같습니다만

  • 4. ,,,
    '13.6.7 11:02 AM (49.1.xxx.240)

    효리는 너무 말을 막해요. 무한도전에서도 유재석이랑통화할때 친하다고하지만, 끊겠다는 말도없이 확 끊어버리는거보고 좀 놀랏어요.
    패떳에서도 말로 남자후배들 기 좀 죽였죠.
    톱스타고 말그대로 효리니, 이효리가 한시대를 풍미하던때가 있었고, 오로지 자신만의 스타일이 그렇게 먹혔으니 얼마나 자신만만하겠어요.
    매력덩어리고 천상 연예인이지만 지인으로 옆에 두기는 좀 부담스러운 타입이에요.

    전에 케이블방송에서도 여자들만 있는 그룹에 남자가 한명와서 여기서 누가 제일 좋냐고물으니 모델 누구가 좋다고 했었죠. 그랬더니 바로 앞에서 저런 타잎은 보기만 이쁘지 별거 없어서 남자들이안좋아한다나 ( 볼륨이 없단 얘기죠) 사람 바로 앞에서 그러는데 저같으면 참 무안하겠더라구요.

  • 5. ㅈㅎㅎ
    '13.6.7 11:20 AM (115.126.xxx.33)

    전..신기하게
    효리 꿈 꾸면...좋은 일 생긴다는..

    전 여자임..

  • 6. 저는
    '13.6.7 11:26 AM (58.97.xxx.154)

    이효리같은 스타일이랑 있는게 더 좋아요.
    기가 세서 하고 싶은 말 막하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저런 사람들이 마음도 약하고
    그리고 저런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더라고요.
    맨날 좋은말만 하면서 도움 안되는 사람보다 훠얼 나음

  • 7. 그위치면
    '13.6.7 11:57 AM (180.65.xxx.29)

    없던 자존감도 생깁니다.
    뭐가 부족해 꿀리고 자존감 없겠어요

  • 8.
    '13.6.7 3:59 PM (115.126.xxx.33)

    윗님..그럴 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아요...

  • 9. ,,,
    '13.6.7 4:00 PM (49.1.xxx.80)

    기가 쎄지만 알고보면 마음이 약한게 아니라, 기가세고 막말도 잘하지만 인간적인 면도 일부 있는거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건, 사람마다 다른거지, 딱 저런 타입들은 모두 다 실질적 도움을 주는것도
    아니고..

    고현정이나 이효리나 하고싶은 말 다 하고사는데, 그거 사람들은 몰라서 안할까요?
    그러면 자기 속은 편하다는거 모를까요? 그사람이랑 부딪혀서 괜히 마찰생길까봐
    사람들이 슬슬 피하는거지 진짜 그사람들이 그 사람이 무서워서 벌벌기나요.

    소칭 기쎄다는 사람들은 안하무인격으로 설치다가 더 한 임자만나면 꼬리 내리더라구요.

    매너없고 무례한게 알고보면 마음약하다로 무마될수는 없어요.

  • 10. ,,,
    '13.6.7 4:16 PM (49.1.xxx.80)

    그리고 얘기가 다른방향으로 샜는데, 이효리가 전에 티비나와서 자존심은 하늘을 찔렀지만 자존감은 없었다라고 고백했었어요. 정신과에서 심리검사도 받고 장기간의 상담도 받고 자기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음반표절사건을 터닝포인트로 삼았다고 고백했었죠.

    근데 효리를 보면 야성미가 있잖아요. 추측이지만
    가난하고 힘들었던 어린시절에 먹고사느라 힘든 부모님덕에 별다른 터치를 안받고 자란거 같아보여요.
    그냥 풀어두고 먹여주고 입혀주시되 별 간섭은 안하시고 알아서 잘 하겠지 내버려두시는 부모님 있잖아요.
    그 덕에 효리는 섬세하고 정성어린 손길을 받으며 크지도 않았지만
    나쁜 부모가 주는 억압, 막말, 체벌 등은 받지 않고 살아온것같아도 보여요.
    종종 예능에서보면 부모님이 혼낼일있으면 고추장을 먹여서 빈방에 가두어놓았다고, 체벌은 여자애라서
    못하니깐. 그래서 엄청 웃었었는데 기본적으로 자식을 존중하는 집이었던것같다고 추측해요.
    그 시대에는 체벌이 흔했으니깐요.

  • 11. ..
    '13.6.7 4:57 PM (119.148.xxx.153)

    그 위치면 없던 자존감도 생깁니다.
    뭐가 부족해 꿀리고 자존감 없겠어요 222

    좋게보면 솔직한거지만 어떻게 보면 안하무인으로 보일수도 있어요. 뭐~ 겁날게 없다 이거죠
    한 경우를 들자면 아이비 인기가 최고였을때 이효리 기가 많이 죽어있었어요.
    아이비도 별루이긴 하지만 만약 아이비가 계속 승승장구 했다면 이효리 지금처럼은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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