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이 왜 높을까요?

이효리는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3-06-07 10:46:04
어제 짝 여자1호를 보았는데, 첨엔 호감이 있어 확 끌리다가,
보면 볼수록 질리고 남을 너무의식 하는걸 보니
횰이는 안밖이 같을거란 가식이 없으니 참 행복해 보이네요!!
제 딸도 저리 키웠으면 하네요.
IP : 49.50.xxx.2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7 10:51 AM (211.219.xxx.62)

    실제로 잘났잖아요.

  • 2. ..
    '13.6.7 10:55 AM (210.119.xxx.206)

    글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되는데...
    일명 톱스타니 자신만만한 거 아닐까요 ?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못났다고 대놓고 얘기하는 거 그다지 좋아 보이지도 않던걸요.
    발랄하고 솔직한건 좋은데 요즘 좀 말을 함부로 하지 않나 싶던데요.

  • 3. ㅁㅁ
    '13.6.7 10:56 AM (121.127.xxx.26)

    잘나갈땐 누구나 그럴거같습니다만

  • 4. ,,,
    '13.6.7 11:02 AM (49.1.xxx.240)

    효리는 너무 말을 막해요. 무한도전에서도 유재석이랑통화할때 친하다고하지만, 끊겠다는 말도없이 확 끊어버리는거보고 좀 놀랏어요.
    패떳에서도 말로 남자후배들 기 좀 죽였죠.
    톱스타고 말그대로 효리니, 이효리가 한시대를 풍미하던때가 있었고, 오로지 자신만의 스타일이 그렇게 먹혔으니 얼마나 자신만만하겠어요.
    매력덩어리고 천상 연예인이지만 지인으로 옆에 두기는 좀 부담스러운 타입이에요.

    전에 케이블방송에서도 여자들만 있는 그룹에 남자가 한명와서 여기서 누가 제일 좋냐고물으니 모델 누구가 좋다고 했었죠. 그랬더니 바로 앞에서 저런 타잎은 보기만 이쁘지 별거 없어서 남자들이안좋아한다나 ( 볼륨이 없단 얘기죠) 사람 바로 앞에서 그러는데 저같으면 참 무안하겠더라구요.

  • 5. ㅈㅎㅎ
    '13.6.7 11:20 AM (115.126.xxx.33)

    전..신기하게
    효리 꿈 꾸면...좋은 일 생긴다는..

    전 여자임..

  • 6. 저는
    '13.6.7 11:26 AM (58.97.xxx.154)

    이효리같은 스타일이랑 있는게 더 좋아요.
    기가 세서 하고 싶은 말 막하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저런 사람들이 마음도 약하고
    그리고 저런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더라고요.
    맨날 좋은말만 하면서 도움 안되는 사람보다 훠얼 나음

  • 7. 그위치면
    '13.6.7 11:57 AM (180.65.xxx.29)

    없던 자존감도 생깁니다.
    뭐가 부족해 꿀리고 자존감 없겠어요

  • 8.
    '13.6.7 3:59 PM (115.126.xxx.33)

    윗님..그럴 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아요...

  • 9. ,,,
    '13.6.7 4:00 PM (49.1.xxx.80)

    기가 쎄지만 알고보면 마음이 약한게 아니라, 기가세고 막말도 잘하지만 인간적인 면도 일부 있는거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건, 사람마다 다른거지, 딱 저런 타입들은 모두 다 실질적 도움을 주는것도
    아니고..

    고현정이나 이효리나 하고싶은 말 다 하고사는데, 그거 사람들은 몰라서 안할까요?
    그러면 자기 속은 편하다는거 모를까요? 그사람이랑 부딪혀서 괜히 마찰생길까봐
    사람들이 슬슬 피하는거지 진짜 그사람들이 그 사람이 무서워서 벌벌기나요.

    소칭 기쎄다는 사람들은 안하무인격으로 설치다가 더 한 임자만나면 꼬리 내리더라구요.

    매너없고 무례한게 알고보면 마음약하다로 무마될수는 없어요.

  • 10. ,,,
    '13.6.7 4:16 PM (49.1.xxx.80)

    그리고 얘기가 다른방향으로 샜는데, 이효리가 전에 티비나와서 자존심은 하늘을 찔렀지만 자존감은 없었다라고 고백했었어요. 정신과에서 심리검사도 받고 장기간의 상담도 받고 자기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음반표절사건을 터닝포인트로 삼았다고 고백했었죠.

    근데 효리를 보면 야성미가 있잖아요. 추측이지만
    가난하고 힘들었던 어린시절에 먹고사느라 힘든 부모님덕에 별다른 터치를 안받고 자란거 같아보여요.
    그냥 풀어두고 먹여주고 입혀주시되 별 간섭은 안하시고 알아서 잘 하겠지 내버려두시는 부모님 있잖아요.
    그 덕에 효리는 섬세하고 정성어린 손길을 받으며 크지도 않았지만
    나쁜 부모가 주는 억압, 막말, 체벌 등은 받지 않고 살아온것같아도 보여요.
    종종 예능에서보면 부모님이 혼낼일있으면 고추장을 먹여서 빈방에 가두어놓았다고, 체벌은 여자애라서
    못하니깐. 그래서 엄청 웃었었는데 기본적으로 자식을 존중하는 집이었던것같다고 추측해요.
    그 시대에는 체벌이 흔했으니깐요.

  • 11. ..
    '13.6.7 4:57 PM (119.148.xxx.153)

    그 위치면 없던 자존감도 생깁니다.
    뭐가 부족해 꿀리고 자존감 없겠어요 222

    좋게보면 솔직한거지만 어떻게 보면 안하무인으로 보일수도 있어요. 뭐~ 겁날게 없다 이거죠
    한 경우를 들자면 아이비 인기가 최고였을때 이효리 기가 많이 죽어있었어요.
    아이비도 별루이긴 하지만 만약 아이비가 계속 승승장구 했다면 이효리 지금처럼은 못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455 부모와의 분란 6 afease.. 2013/07/15 1,725
274454 오래된 매실짱아치 1 장마비 2013/07/15 1,111
274453 겔럭시노트 충전기가 녹았어요ㅜㅜ.. 11 주니맘 2013/07/15 1,928
274452 목요일부터 냉장실에 있던 삼겹살 3 어쩐다 2013/07/15 932
274451 방금 MBC 뉴스 ㄷㄷ 성형시장 4분의1이 한국 8 ㅇㅇ 2013/07/15 3,144
274450 밤에 느끼는 기분... 1 혹시 2013/07/15 1,087
274449 중 고등학생 영어 공부 방법 134 후후 2013/07/15 9,341
274448 옥수수 알이 있던자리가 까매요. 왜이런가요? 6 이상 2013/07/15 8,047
274447 루미네즈pm쓰시는분~~ 1 여우서니 2013/07/15 796
274446 서울시, 공영주차장에 임대주택 더 짓는다 ㄴㅇㅅㄱ 2013/07/15 823
274445 군사전문가 김종대 KBS는 재향군인회 방송, 인터뷰 사절 2 ㄹㅇ 2013/07/15 959
274444 강남권에서수시로대학 4 가는거힘든가.. 2013/07/15 1,487
274443 네이버 연예 주요뉴스에 로이킴은 없군요... 1 skymam.. 2013/07/15 1,618
274442 식도칼날길이25.5짜리 저 잘못산거같아요ㅠㅠ .. 2013/07/15 901
274441 갤노트2 사용자 분들 도와주셔요~~ 1 무슨일이람... 2013/07/15 1,128
274440 21살 아들때문에.. 53 고민 2013/07/15 15,632
274439 어깨,석회화... 11 ... 2013/07/15 3,200
274438 일말의 순정 김민종 나오네요 1 00 2013/07/15 1,415
274437 오로라에서 매니저 엄마가 나타샤 친엄마(어릴 적 이혼한) 아닐까.. .. 2013/07/15 2,573
274436 손빨래를 남편에게 시켰더니; 10 반전... 2013/07/15 3,957
274435 화분 많은집 어떠세요? 30 식물원 2013/07/15 7,383
274434 내일 군 입대 하는 아이, 뭘 챙겨줘야하나요? 16 바이올렛 2013/07/15 2,092
274433 종교적 신념으로 수혈 막는건 진짜 인간으로서 할짓이 아니지 않나.. 4 호박덩쿨 2013/07/15 1,076
274432 닭볶음탕 중인데 너무 달아요 도와주세 3 ㅠㅠ 2013/07/15 2,193
274431 실리콘 실내화말인데요 때가... 8 야옹 2013/07/15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