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레시피에 보면 메추리알장조림 완전 먹음직스럽게 찐한 검은색인데
제가 하면 충분히 졸였는데도 왜 허여멀겋게 될까요?
간은 그런대로 맞는데 참 이상합니다.
대체 왜그런걸까요?
히트레시피에 보면 메추리알장조림 완전 먹음직스럽게 찐한 검은색인데
제가 하면 충분히 졸였는데도 왜 허여멀겋게 될까요?
간은 그런대로 맞는데 참 이상합니다.
대체 왜그런걸까요?
그러게요.전 제가 한 찜닭이나 닭도리탕도 희덕스그리~해요.
희덕스그리. .처음듣는데도 알겠네요ㅋ
히덕시그리... 이말 우리 어머님이 잘쓰시는데. 완전 유용한말이지요
전 조림할때 간장을 한번에 다 안 넣고 나눠 넣어요
한컵이 들어가는 요리다 싶으면 그걸 서번번에 걸쳐 시간을 두고 나눠서요
그럼 좀 진하게 색이 되는거 같아서요
히덕스그리라는 말 처음들어봐요 ㅎㅎ
약간 히끄므리?? 하다랄까..
조선간장을 섞어서 조리니 확실히 색깔이 진해지긴해요..양조간장은 어렵던데요
ㅎㅎ 아니 이분들이 왜 히덕스그리~한지 묻는 거에 대답은 안해주시고..
간이 덜배서 그래요. 그냥 상온이나 냉장고에 하루이들 놔두시면 확실히 물들어서 갈색으로 진해집니다.
히덕스그리~~ 한거가 보기 그래서 그렇지 맛은 괜찮지않나요? ㅎㅎ
ㅎㅎㅎㅎ...우리말 진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