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의 목소리가 들려-진실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재판에서 이기는 것이 진실이야

목소리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3-06-07 09:36:36

너의 목소리가 들려....보시는 분 없으신가요?

신하균의 미소때문에 내 연애의 모든것 보던 차라 자연스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를 보게 된 시청자에요..

현재 2회째 본 소감으로....느낌 좋아요...

첫회의 아역으로 나온 해품달 중전했던 그 아역은 정말 눈부시게 예쁘더군요.....잘자라면 정말 좋은 배우로 클 듯...

반면 아역에서 바톤 이어받은 이보영은 뭔가 어색해진 얼굴과 내딸 서영이에서의 까칠한 법조인 캐릭을 그대로

이어받은 거 같은 연기땜에 좀 몰입이 떨어지네요...

윤상현은 역시 곱슬머리 파마가 잘 어울리는데 약간 찌질한 변호사 역이 좀,..그래도 연기는 그럭저럭 하니 봐줄만하구요...

이종석은 학교에서 워낙 강한 이미지를 준 터라 이번 역도 잘 하리라 믿구요..

조연으로 나오는 분들이 워낙들 연기를 잘하는 분들로 포진한터라 연기력은 말할거 없을거 같구요..

일단 줄거리가 흥미있네요...그넘의 막장 코드도 안나오구요..재벌, 출생의 비밀.. 이런거만 없어도 정말 드라마 보는 맛이 나거든요...

마음을 읽게된 소년이란 설정이 특이하고 주인공이 속물에 냉소적인 인물이었다가 변해가는 것도 재미날거 같고 오랫만에 법정 드라마를 보게 되는 것도 있고...여간 흥미로와요...

최소한 최근 역시나 그 거만함과 안하무인을 뽑내는 살찐 여왕이 등장하는 들마로는 채널이 안돌아갈거 같아요..

IP : 210.90.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7 9:46 AM (121.160.xxx.196)

    이보영 연기가 겉도는 느낌이에요. 멸랑 쾌활하게 좌충우돌할 얼굴이 아닌걸로 보이네요

    친구 여검사랑 세워놓으니까 나이차이도 확 느꺼지고요.

  • 2.
    '13.6.7 9:54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이보영의 캐릭이 영 왔다 갔다 해서.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무슨 그런 변호사가 있는건지. 나인 이후로는 모든 드라마가 시시해보여서

    큰일이네요. 케이블에서 또 다른 임펙트 있는 드라마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 3. ..
    '13.6.7 9:57 AM (14.33.xxx.26)

    이보영이 이쁜 얼굴인가요? 연기도 그냥 그냥..
    스폰서가 있나, 왜 저리 주인공을 자주 하나..
    하는 저급의 생각을 하게 되는 배우입니다..

  • 4. 봐요.
    '13.6.7 9:59 AM (58.78.xxx.62)

    진실이 이기는게 아니라 재판에서 이기는게 진실이라는 게 ...현실이 그렇다는게 참.

    이보영씨 캐릭터가 좀 겉도는 느낌이긴 한데
    이번 드라마에서 이보영씨 무지 화사하고 이쁘더라고요.
    피부가 화사해서 정말 이뻐 보여요.

    친구역으로 나오는 상대랑은 진짜 나이차가 보여서.^^;

  • 5.
    '13.6.7 10:00 AM (218.186.xxx.11)

    서영이때만해도 얼굴이 괜찮았는데, 이번에 보니, 너무 마르고 어둡고, 나이 들어보여요.
    살을 더 뺀건지... 얼굴에 살이 조금만 더 있어도 나아보일것 같은데...
    저도 윗님과 동감.. 삼각관계가지 말고, 정웅인건 해결하고 나서, 셋이서 사무실 하나 차려놓고
    미드처럼 한주에 사건 한개씩 해결하면서 왼갖 사건들, 사연들 줄줄이 나오고 그러면
    재밌을듯..
    근데.. 전 그 살찐 여왕이 나오는 드라마도 볼거예요. 그것도 흥미진진할 듯해서..ㅎㅎ

  • 6. 괜찮던데요 ㅎ
    '13.6.7 10:05 AM (211.217.xxx.253)

    1,2회 다 봤는데 몰입이 확 되고, 내용도 괜찮구요.ㅎㅎ

    그리고 이보영씨 캐릭터도 되게 매력적임 ㅋㅋ 회전문 돌면서 난리치는데 웃기더라구요. 연기도 좋았구요. 내 딸 서영이 끝나고 바로 또 들어가네~했더니 캐릭터며 대본이며 좋네요. 이보영씨 똑같은 변호사, 이종석씨 똑같은 학생...다들 안할줄 알았는데 대본이 괜찮았던듯.

  • 7. 목소리
    '13.6.7 10:06 AM (210.90.xxx.75)

    ㅎㅎㅎ.
    이보영씨 아마도 눈밑 애교살인가를 없앤듯 해요...
    뭔가 눈매가 사납고 부자연스럽죠...
    대체 왜 여배우들은 이쁠때 얼굴을 이리저리 고치는지....서영이때 얼굴이 더 나았는데요...
    여간 전 고현정이 자연스럽게 살찐 거 까진 좋은데....본인이 무슨 여왕인척 행세하는 거 더는 봐주기 싫네요..ㅎㅎ

  • 8. 애교살을
    '13.6.7 10:12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없앨수도 있나요? 왼쪽 눈이 이상하긴 하던데 눈이 너무 푸욱 꺼져서 나이 들어 보여요.

  • 9. ㅁㅇㄹ
    '13.6.7 10:18 AM (39.114.xxx.2)

    이보영 연기 잘하던데요. 내 눈이 이상한쥐.

  • 10. mm
    '13.6.7 10:21 AM (175.214.xxx.67)

    이보영 아역은 정말 외모도 손예진 닮고 연기력도 괜찮더라구요. 원글님 말씀대로 관리만 잘된다면 괜찮은 배우가 될 듯 해요.
    이보영은 28살이라 하기엔 나이가 있어보이고 이미지도 배역과는 조화롭게 어울리진 않더라구요.
    윤상현은 그런 찌질한 배역을 많이 맡아서 뭐 자연스럽긴 한데 얼굴에 뭘 그렇게 한건지,,,, 갈수록 성형느낌이 너무 많이 나요.

    이종석은 발음은 그냥 그런데 목소리도 괜찮고 생각보다 남자느낌이 나서 기대보다 괜찮더군요.

    아무튼 1화가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 2화가 좀 묻히긴 하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은 드라마같아요..

  • 11.
    '13.6.7 10:23 AM (14.45.xxx.33)

    어떻게 이리 다들분석을 잘하는지

    저는 새로운드라마라 신선하고 좋더군요
    수목심심했는데 챙겨볼것같네요

  • 12. 이종석은
    '13.6.7 10:48 AM (202.30.xxx.226)

    남의 맘만 읽을 줄 아는게 아니라.

    높디 높은 가로등 전구도 뚝딱 갈아치우더라고요.

    근데 쫌 만화적이였어요. ㅎㅎ 실제로 가로등 전구를 몇와트로 달아야..

    티비 화면에서처럼 온 동네가 뽀샤시할까요.

  • 13. 저는 해품달 아역
    '13.6.7 11:22 AM (121.140.xxx.241)

    너무 과대평가된 것 같아요.
    발음도 너무 뭉개지고 얼굴도 그다지 예쁜건 아니고 그냥 어려서 귀여운건데..
    어린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필리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얼굴 같기도 하구요.

    이 아이 소속사가 빵빵한가요?
    요즘 많이 나오네요.

    저는 이보영 좋아해서 보긴 하지만요.

  • 14. ㅈㅎ
    '13.6.7 11:47 PM (211.204.xxx.79)

    이보영 아역
    해품달 아역 아닌데요

  • 15. ㅋㅋㅋ
    '13.6.16 8:45 PM (112.168.xxx.32)

    해품달 아역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670 편의점 대리점 프랜차이즈 하고싶으신 분들 1 고고 2013/07/18 1,254
275669 폭풍 옷쇼핑... 여름 지름신 마감했네요 9 쇼핑 2013/07/18 4,178
275668 부산을 숙박+ktx 패키지로 가는게 좋은가요 부산 2013/07/18 1,197
275667 일본어 잘하시는분 작문 한줄만 부탁드려요~^^;; 4 일본어배우기.. 2013/07/18 842
275666 오징어가 한박스 오늘저녁에 올건데요 4 오징어 2013/07/18 1,557
275665 40대인데 밀짚모자 쓰고다니면 어떨까요? 2 2013/07/18 1,092
275664 이즈니버터나 루어팍 버터같은 수입버터는 왜 유통기한이 긴가요? 2 궁금 2013/07/18 5,123
275663 oxo 3개 한세트 믹싱볼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살림 2013/07/18 1,137
275662 내용 없어요 20 티셔츠 봐 .. 2013/07/18 2,683
275661 디지털 피아노 4 목요일 2013/07/18 900
275660 간헐적 단식 하세요? 11 2013/07/18 3,318
275659 외출시 복장. .. 2013/07/18 825
275658 2007년 정상회담 회의록 원본, 녹음기록물 원본 없다 6 세우실 2013/07/18 978
275657 제습기와 물먹는 하마... 하마 쪽이 편리하지 않나요? 14 제습기 2013/07/18 6,654
275656 어린이집 생일선물 주로 어떤거 사주시나요? 2 생일선물 2013/07/18 1,143
275655 갤럭시4 샀는데.. 가격 어떤가요 4 어이구 2013/07/18 1,244
275654 미녀와야수 애니메이션 2 오십팔다시구.. 2013/07/18 963
275653 골든벨 김수영 ? 27 . . . 2013/07/18 6,480
275652 시판 되는 떡갈비 맛난거 알려주세요 4 별이별이 2013/07/18 1,155
275651 가끔 사주봐주시는 분 계신데.. 새벽2시 2013/07/18 1,222
275650 대구 살기 너무 덥네요 6 ㄴㄴ 2013/07/18 2,019
275649 유치원생 상못받았다고 울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ㅠ.ㅠ 2013/07/18 1,487
275648 오랜만의 여가생활 ㅎㅎㅎㅎ 1 퐁당퐁당 2013/07/18 976
275647 이사청소하면서 실크벽지 크리닝 해보신분요 .. 2013/07/18 2,146
275646 택배기다리느라 의관정제?하고 있으려니 갑갑하네요 8 더워요 2013/07/18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