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답게 살려고 일일계획표 세웠어요.
1. ..
'13.6.7 9:42 AM (180.70.xxx.64)화이팅입니다!
저도 그 생활 해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화장 간단히 단장하면
일단 다시 누울 생각 안나니 생활에 활력이 생기더라구요.
시장이든 도서관이든 밖에 나가서 활동하고 싶어지고..^^2. 화이링
'13.6.7 9:44 AM (219.251.xxx.3)그래요...계획표라도 세우면 아무래도 생활을 다잡아갈수 있을것 같아요.
계속 잘 지키시길 바래요^^3. 스케줄
'13.6.7 9:54 AM (124.153.xxx.88)전 그런 경우 남편이랑 같이 출근해요...
남편 나갈 때 따라 나가서 배웅하고...(버스정류장이든 주차장이든..아무튼 현관을 벗어나서요)
그 다음 가까운 데서 산책하고 집에 들어옵니다.
그럼 기분도 나아지고 잠도 다 달아나서 다시 잘 생각은 안납니다.4. 원글
'13.6.7 10:03 AM (58.78.xxx.62)진짜 계획표라도 세우면 좀 나아지겠죠?
스케줄님 저도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그러려면 7시나 6시 반 정도엔 일어나서
시작해야 할 거 같은데 이건 또 고민이네요.ㅎㅎ5. 전 삼십대 후반에
'13.6.7 10:15 AM (125.178.xxx.48)아이없는 백수예요.
일어나는 시간은 남편 기상 시간과 동일해요. 6시
아침 같이 먹거나, 아침 챙겨주고, 운동 안 가는 날은 집안 일 하고 그렇게 지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문 열고 환기시키면 잠 금방 깨서 전 주로 그렇게 해요.6. 원글
'13.6.7 10:32 AM (58.78.xxx.62)윗님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저흰 남편 퇴근시간이 많이 늦어서 밤 10시에 퇴근해요.
그때 저녁먹고요. 그러다보니 남편은 아침밥대신 아침잠을 원해요
전 원래 아침 꼭 먹던 사람인데 결혼하고서는 남편때문에 아침 안먹게 되었네요.
그러다보니 남편은 8시쯤 일어나고 회사가 가까워서 그때 일어나서 출근이 가능하죠.
눈뜨고 그냥 바로 딱 일어나면 되는데 혹은 그렇게 일어났어도 다시 누으면 안돼는데
그게 습관이 안돼니까 어렵더라고요.
앞으로는 쭉 계속되길! 노력해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