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싸우게되요

자꾸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3-06-07 09:05:06
답정너같지만..
전 계속 서운해요.

남편이 씻고나오더니 저한테 대뜸 "양말"하는거에요.
양말을 달라는거냐고 뭐라는거냐니까
제가벗어둔 양말을 가리키면서 "이거치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치우라고하던지 왜 그렇게 말하냐니까
"이게 자기가 평소말하는방식이야"

순간 정이 확 떨어졌어요ㅠㅠ
아니 내게 뭔가 싫으면 그러지말라고하던지 꼭 저렇게 말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남자는 원래 시가건 처가건 할거없이 자기할말 다해요?
생각할수록 더 화가나요.
아까상황은 처가에서 장모님도 계신앞인데 굳이 저렇게 말하는게 뭐냐구요.
당신따님 이렇습니다. 하는것도 아니구..

그걸 필두로 계속 신경전 벌이다가 불편하고 찝찝하게 출근중입니다.
ㅠㅠ
IP : 223.62.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7 9:06 AM (180.65.xxx.29)

    라면님??

  • 2. 윗님
    '13.6.7 10:15 AM (128.134.xxx.253)

    라면님은 누구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841 어제 티비에서 ... 2013/06/07 299
259840 강남역쪽에 아카시아 2013/06/07 370
259839 김지석.. 화신에서 정말 웃겼어요. 6 유쾌지석군 2013/06/07 2,092
259838 며칠전부터 한쪽 윗입술이 실로 잡아당긴듯 삐죽 거리는데요.. 3 입술이 2013/06/07 1,145
259837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보험 안되나요 7 보험 2013/06/07 1,682
259836 어여쁜 꽃냥이들이 집사님을 찾고 있어요... 한 번 만 봐주세요.. 주문을 걸었.. 2013/06/07 601
259835 터키는 서로 마주보며 달리는 기관차 1 。。 2013/06/07 628
259834 아들의 거짓말 ~ ~ 2 부글 2013/06/07 958
259833 원피스를 찾고있어요. 인터넷 옷쇼핑몰 잘 다니시는분 도와주세요(.. 4 옷찾아요 2013/06/07 1,804
259832 부조금 정리좀 해주세요. 10 어렵다 2013/06/07 10,701
259831 윈도우부부... 5 .. 2013/06/07 2,785
259830 두번 유산했어요.. 임신하고 싶어요. 11 갖고싶어 2013/06/07 3,191
259829 바퀴벌레가!!! 4 오메 2013/06/07 1,008
259828 남자 시계 브랜드 좀 추천해 주세요.. 1 시계시계 2013/06/07 1,207
259827 혼전순결을 지키려는 사람이든 아니든 제발 서로 존중하자구요. 16 ..... 2013/06/07 2,163
259826 남잔 여자나이,외모보고 여잔 남자체격,능력보는거를 왜 속물이라고.. 16 아로마향기 2013/06/07 3,535
259825 어제 새벽에 시간제근로제 관련 sbs공감 토론 보신분 1 케이트 2013/06/07 480
259824 강아지 두마리 산책 시키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3 qqqqq 2013/06/07 2,689
259823 애들한테 인기있는아이 1 ㄹㄹㄹㄹ 2013/06/07 706
259822 GS 건설 남편, 본인이 다니시는 분!! 회사 분위기 알려주세요.. 5 걱정하는 마.. 2013/06/07 2,650
259821 방귀가 미칠듯이 나와요.. 이거 해결하신 분 있으신가요? 18 .. 2013/06/07 27,004
259820 불임검사 1 음음 2013/06/07 725
259819 잘삐지고 말 안하는 남편 ㅠㅠ 11 답답 2013/06/07 4,619
259818 결국은 법정관리,... 2 코코넛향기 2013/06/07 1,337
259817 샹송 잘 아시는 님, 이 노래 좀 찾아주세요. 4 82csi 2013/06/07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