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같지만..
전 계속 서운해요.
남편이 씻고나오더니 저한테 대뜸 "양말"하는거에요.
양말을 달라는거냐고 뭐라는거냐니까
제가벗어둔 양말을 가리키면서 "이거치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치우라고하던지 왜 그렇게 말하냐니까
"이게 자기가 평소말하는방식이야"
순간 정이 확 떨어졌어요ㅠㅠ
아니 내게 뭔가 싫으면 그러지말라고하던지 꼭 저렇게 말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남자는 원래 시가건 처가건 할거없이 자기할말 다해요?
생각할수록 더 화가나요.
아까상황은 처가에서 장모님도 계신앞인데 굳이 저렇게 말하는게 뭐냐구요.
당신따님 이렇습니다. 하는것도 아니구..
그걸 필두로 계속 신경전 벌이다가 불편하고 찝찝하게 출근중입니다.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싸우게되요
자꾸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3-06-07 09:05:06
IP : 223.62.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7 9:06 AM (180.65.xxx.29)라면님??
2. 윗님
'13.6.7 10:15 AM (128.134.xxx.253)라면님은 누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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