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간지러워 병원 갔더니 무좀이라네요.허걱
발가락 사이 진물이 살짝 보이는데
발톱에까지 번졌다고 약을 먹어야 하는데 간에 독하다고 간기능검사 받아봐야 한다네요.
간 안 좋으면 먹는 약은 안되고 바르는 것만 발라야 되는데
그건 치료보다는 현상유지밖에 안된다고 봐야 한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약 먹으면 6개월간 술은 절대로 마시면 안된다네요.
무좀약이 그렇게나 독한가요?
바르는 약은 얇게 바를수록 좋다하고. 왜 얇게 바를수록 좋은 거죠?
발가락 간지러워 병원 갔더니 무좀이라네요.허걱
발가락 사이 진물이 살짝 보이는데
발톱에까지 번졌다고 약을 먹어야 하는데 간에 독하다고 간기능검사 받아봐야 한다네요.
간 안 좋으면 먹는 약은 안되고 바르는 것만 발라야 되는데
그건 치료보다는 현상유지밖에 안된다고 봐야 한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약 먹으면 6개월간 술은 절대로 마시면 안된다네요.
무좀약이 그렇게나 독한가요?
바르는 약은 얇게 바를수록 좋다하고. 왜 얇게 바를수록 좋은 거죠?
잘듣지만 간에 무리가 간대요
드실꺼면 간검사하세요
예전에 저는 워낙 건강해보여서 그랬는지 피부과에서 검사도안하고 무좀약을 줬는데
사전지식없던 저는 그약을 두번먹고 간수치올라서 죽다살아났어요 ㅜㅜ
급성으로 간수치오르면 죽기도할것같아요
무좀약은 간에서 대사가 이뤄진대요. 저는 간기능검사에서 정상이라 매일먹는 약 먹었는데 속이 울렁거려서 주1회 먹는 약으로 바꿨고...두달인가만 먹었더니 왼발은 나았고 오른발이 남아서..
몇년만에 다시 먹어요. 후나젤...인가하는약인데 제일 순하다고 하네요. 두번 먹었는데 벌써 발간지러운게 많이 줄었어요.
진짜 독해요.
간검사 꼭 하고 먹고나서도 해봐야해요.
저도 피부과 자주 다녀요.
그런데 무좀약만 피검사 하더라구요
요즘엔 약도좋아져서 너무걱정 안해도 된다고하시던데...윗댓글분이 힘든일겪으셨다니 할말이없네요..저는 2년간격으로 3번먹었어요 마지막먹은건올봄까지 6개월을 매일먹었습니다 자꾸재발되어서 그리먹은거지요 제몸은이상없었습니다만 ㅠ
무좀약 관련한 제 지인의 일화 한가지.
무좀이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먹는 약을 처방해주더랍니다.
무좀이 얼마나 지긋지긋했는지, 이 무지한 지인이...글쎄...며칠분 무좀약을 한번에 털어먹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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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좀은 싹 나았으나 간이 망가졌다는 슬픈 일화가.....
그래서 빈드시 처방 전에 간검시를 하고 괜찮아서 복용을 시작해도 중간에 간이 휴식할 수 있는 기간도 주고 그래요.
그런데 먹는 약의 좋은 점은 어지간한 무좀은 3주에서 한달 정도면 낫고 발톱까지 전이되면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재발 가능성도 희박하고요.
바르는 것은 오래 걸릴뿐더러 낫는다 싶다가도 다시 올라오고...이런 싸이클이 반복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아주 초기면 얘기가 다르지만.
제 남동생이 군대 갔다와서 한 오년을 무좀으로 고생했는데 바르는 약으로 낫다 싶다가도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지면 발에 땀이 나면서 재발되고 하다가 발톱까지 망가졌는데 약 먹고 한달이 지나니 완전 듣도보도 못한 하얗고 발톱도 예쁜 발이 되어서 가족들이 다 감탄을 했어요. 그 이후로 관리에도 신경써서린지 재발도 안 했고요.
그렇게나 독한가 보네요.
간기능개선제? 간에 좋은 약 같이 먹으면 그나마 좀 나을까요...?
피부과 약들이 다 그래요.
생각해보면 먹어서 피부에까지 영향을 미치려면 독해야 할 것 같긴 해요.
간검사부터 해보세요.
간이 걱정된다면 아무리 간에 좋다는 약이든 민간처방이든 손대면 안 됩니다.
그런 것들 다 간이 해독시켜줘야 합니다.
바로 윗글님.
피부과 약들이 다 그런거 아닙니다.
정확하지 않은 사실은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제가 알기로는 이라는 단서를 달아주세요.
무좀약만 급성 간독성이 있습니다. 급성 간염, 간경화 일으킬 수 있구요.
피검사 반드시 하시고 간에 관한 가족력이 있으면 가능하면 안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빨아서 말려서 신을수 있는 것으로 갈아신으시고
지금까지 신던 신발 버리시거나 씻어서 자외선 충분히 쪼인 다음 신으시고
양말은 순면으로 된 것만 신으시고 스타킹 물론 안됩니다.
바르는 약은 일정하게 흡수되고 나면 더이상 쳐발라도 흡수되는 양은 같고
오히려 독성만 남기때문에 얇게 바르시는 것이 낫습니다.
아주 독하대요. 님은 약간 번진것 같은데 그냥 드세요. 근데 그 발톱 빼려고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땐 오래 먹어야 되나보던데 저 아시는분들은 그걸로 두분이 같이 손잡고 오래된 발톱무좀 없애려 병원갔더니 의사샘이 그거 간에 무지 안좋다고 그냥 살라 했대요. 아니면 마취하고 발톱을 2번 빼라고. 약먹는거 추천안한다고 발톱 고치려다 간 망친다고 했답니다.
신랑이 약먹고 간이 안좋아져서 고생했어요 무좀도 아직 있구요.. 사람마다 틀린듯해요.. 전 진물날 정도의 무좀이었는데 카네스텐만 꾸준히 발라서 괜찮아 졌구요. 여름엔 양말 안신고 구두도 안신도 샌들만 신었어요 특히 장마철에는 드라이기로 항상말리며 조심했구요
약을 얇게 발라야 된다는건 그만큼 약이 독하니 조금만 바르라는거죠
저 무좀 초창기에 회사내 약사님한테 처방받아서 무좀약 1달 바르고 싹 나았어요. 발가락 사이 갈라지는 무좀였어요.
무좀약이 간에 그렇게 독한지는
독할거 같아요. 무좀 오래된거 치료하려면...
윗글님
무좀약 특히 발톱 무좀약은 스테로이드 아닙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는 젭알~~~
원글님 티비에서 광고하는
라미실 원스.........한 번 사서 발라 보세요,
얼마전에 티비에서 봤는데.....잘 듣나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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