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하다가 망햇어요,,,,ㅠㅠ

코코넛향기 조회수 : 17,515
작성일 : 2013-06-07 08:00:44

난 왜 이렇게 되는게 없을까요,,

 

사는 주식마다 다 부도나고,,잉잉잉,,

 

내가 듣도보도 못한 작은 회사에 투자한것도 아닌데..

 

큰 회사에 투자했는데도 그 그 모양이네요,,,ㅠㅠ

 

STX 큰 회사잔아요,,,

 

잉잉잉,,,부도나게 생겨데요,,,잉잉잉..

 

 

 

 

IP : 175.125.xxx.18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7 8:04 AM (124.5.xxx.3)

    그건 작년부터 사면 안되는 주식이라고 하네요.

  • 2. 겨울
    '13.6.7 8:04 AM (112.185.xxx.109)

    최악의 회사인데요

  • 3. ^^
    '13.6.7 8:05 AM (39.119.xxx.105)

    전 하이닉스 투자하고도 97프로 마이너스예요
    감자땜시. 남은주식
    울아이들 한테10주식 유산으로 준다고 했어요

  • 4. ...
    '13.6.7 8:13 AM (180.228.xxx.117)

    우선 위로의 말씀을드리고요...
    STX..물론 큰 회사지요. 그렇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창립자가 본래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고
    본래 전문 경영인(월급장이) 출신입니다. 경영 수법은 있겠지만 기업은 탄탄한 기본 자산이 있어야
    하는데 은행돈 위주로, 문어발식 M&A식으로 키운 회사들은 언제나 바로 끝날 위험성을 지니고
    있지요. 그리고 주식 투자는 엄청난 노력과 뛰어난 감각을 지녀야만 성공할 수 있는 고난도
    돈벌이입니다. 계좌에 돈 넣어 놓고 컴퓨터 마우스 클릭만 하면 아무나 사고 팔 수 있지만
    이게 바로 돈을 그냥 날리는 지름길이죠.

  • 5. ..
    '13.6.7 8:18 AM (122.25.xxx.239)

    주식 하기 전에 얼마나 공부하고 준비하셨나요?
    보통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들은 몇년을 공부하고 세미나 참가하고 준비해서
    신중하게 주식 투자 하거든요.
    그렇게 했는데도 주식으로 돈을 왕창 날렸다면 님은 주식에 소질이나 연이 없는 거구요.
    그냥 운에 맞기고 주식에 뛰어들었다면 무모한 거구요.

  • 6. 개미는
    '13.6.7 8:20 AM (116.39.xxx.87)

    박경철 샘 정도 시장 분석능력 없으면
    손대지 말라합니다

    개미들 ...기관들 먹여살려주는거 같아요

  • 7. 코코넛향기
    '13.6.7 8:21 AM (175.125.xxx.183)

    박경철이 누구에요...???

  • 8. ..
    '13.6.7 8:21 AM (119.17.xxx.214)

    주부인 저 제테크 한다고 주식했다 몇천 손해보고 끝냈습니다.

    개미들은 수익내기 쉽지 않아요.

  • 9. 개미는
    '13.6.7 8:22 AM (116.39.xxx.87)

    돈을 잃은건 적게 잃은거다 하잖아요
    그게 스트레스로 건강을 잃지 않았을때 이야기에요
    마음 달래시고
    자외선 차단제 바르시고 걸어다니세요 . 제가 우울했다가 매일 걸으니 살것 같아요

  • 10. ㅂㅈ
    '13.6.7 8:23 AM (115.126.xxx.33)

    베충이 아냐...왜 수첩이
    다 해결해줄 텐데..쫄라보지..

  • 11. 개미는
    '13.6.7 8:26 AM (116.39.xxx.87)

    시골의사 박경철 이라고 주식에서 돈 많이 벌고 책쓰고 그랬어요
    안의원과 친하고...

  • 12. ...
    '13.6.7 8:27 AM (152.149.xxx.254)

    원글님 박경철을 모르신다니...

    그냥 이번 기회에 미련두지 말고 나오시길 강력히 권유해드립니다.

  • 13. ...
    '13.6.7 8:31 AM (58.227.xxx.7)

    아침부터 낚시글인가...
    박경철도 모르면서 주식한다고 글을 올리고

  • 14. ;;;
    '13.6.7 8:40 AM (222.96.xxx.229)

    주식한다면서 박경철을 모르다니...
    주식에 관련된 많고 많은 책들, 사이트들 하나도 안 본 거에요?

  • 15.
    '13.6.7 9:13 AM (203.226.xxx.187)

    전설적인 주식투자자 고레가와 긴조도 30년 동안 깡통차다가
    80세 이후에 비로소 큰돈을 벌어서 주식의 신이라 불리게 되었다죠ᆞ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들은 깡통 두번은 기본으로 찬다니까 ᆢ
    공부 열심히 한 후 백만원으로 사고 팔기 수없이 6개월 이상 해본 후 본격 투자해보세요ᆞ

  • 16. ...
    '13.6.7 9:40 AM (61.32.xxx.147)

    처음엔 별 거 아니라고 시작해도...
    저희 집 아버지께선 처음엔 퇴직금으로 천 가량 날려먹으시고, 결국엔 미련을 못 버리시고 몇 년 뒤엔 아예 집까지 날려버리셔서 외국에서 유학하던 저는 휴학하고 대학을 나와야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 처자식을 길바닥에 내몰리는 상황까지 가봐서 그런지 주식이라고 하면 치가 떨립니다.
    물론 저희 집은 수많은 최악의 케이스 중 하나였겠지요. 하지만 이런 일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해도 힘든 게 주식인데, 시장 조사도 안 하고 하시는 것은 도박이나 다름 없습니다.
    중독성이 강합니다.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박경철 모르고 주식을 하셨다함은 주식 쪽으로 조금도 책을 보지 않으신 걸로 추측됩니다. 가족들 위해서,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안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7. 아웅
    '13.6.7 9:40 AM (112.217.xxx.67)

    박경철님 모른다고 해서 깜놀했네요....
    에효... 위로드려요.

  • 18. 코코넛향기
    '13.6.7 9:47 AM (175.125.xxx.183)

    박경철이 무슨 주식의 신도 아니고 그사람 무슨 시골의사 어쩌고 하는 사람 이니에요?? 그사람 주식해서 돈벌엇나요 내가 일기론 책을 팔아서 돈벌었다고 알고있는데..난 그사람 사기꾼 같아서 책 안 읽어보았어요,,

  • 19. ..
    '13.6.7 9:49 AM (211.224.xxx.193)

    사회에 대해 이리도 무지하시면서 주식을 하시다니. 박경철..시골의사, 의산데 주식으로 유명한 사람이잖아요. 근데 이 사람도 주식으로 돈 못벌었다고 했어요. 주식하지말라고 주식은 도박이고 개미들은 기관들의 밥이라고. 주식,펀트,재테크 관련 책 중에 오로지 이분만 주식하지 말라고 설파했던거 같아요. 이분 책 꼭 보세요. 2권짜린데 무슨 대학 전공서적만큼 두껍고 대학전공 공부하는것 만큼 읽기도 어려워요. 전 첫권만 읽었어요. 첫번째 책의 요지는 일반인은 주식하지 말라였어요. 돈벌었다는 사람도 운으로 된거지 그 사람이 주식을 알아서 된게 아니라고

  • 20. 코코넛향기
    '13.6.7 9:51 AM (175.125.xxx.183)

    나 고승덕의 무슨 파동이론이란 책도 읽었거던요 그런데 막상 주식에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구요,,그 박경철 그사람도 사기꾼 같아서 안 읽어 보았아요,,그냥 챠트 기본서만 읽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21. 흰둥이
    '13.6.7 9:54 AM (203.234.xxx.81)

    ㅎㅎㅎ 님은 슬픈데 저는 읽으면서 완전 빵터지네요,, 저희 남편도 stx에 같이 물려있으니 저 좀 웃어도 되지요? 외롭지 마시라고 덧글 달러 왔어요. 정말 웃픈 글입니다

  • 22. ㅇㅇ
    '13.6.7 9:55 AM (218.38.xxx.235)

    고승덕은 읽고 박경철은 사기꾼이라니...
    처음엔 박경철이 누구냐더니요?

  • 23. 어이없네
    '13.6.7 9:57 AM (223.62.xxx.133)

    댓글읽으니 돈잃을만하네
    이해가 감
    이런사람이 ....쯔쯔쯔

  • 24. ...
    '13.6.7 10:01 AM (116.32.xxx.211)

    하이닉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 50%손해보는선에서 팔고 다른 우량주 갈아타서 원금 회복햇다는 전설~~주식 1900전후 아님 그 이하일때 시총상위10개중 하나 잘 골라 오래(최소 1년이상 대충 3년이하? 들고있다 팔면 백프로 벌어요... 오래들고있기가 힘들져... 이제부턴 그렇게 할거라구여~~

  • 25. 헐~
    '13.6.7 11:03 AM (220.124.xxx.131)

    박경철도 모르시다니.

  • 26.
    '13.6.7 12:10 PM (114.204.xxx.187)

    언젠가 기사에서 봤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점심같이 먹으면서 재테크 상담하고 싶은 사람이 1위는 워렌 버핏이고 2위는 박경철이라네요. 증권회사 직원한테 주식을 가르치는 박경철 뭐 이런 소리도 있고.
    님한테는 사기꾼인데 다른 많은 사람들은 만나서 상담을 하고 싶다니 그 사람들이 다 미친거죠?
    박경철이 다 옳다는거 아니지만 적어도 멀쩡한 사람 사기꾼 만들고 싶으면 책이라도 한 줄 읽어보고 맘에 안든다는 소리를 하던가,그 사람 말 들었다가 쪽박이 났다던가 뭐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본인 선입견으로 밑도 끝도 없이 사기꾼같다니...
    그렇게 내 생각만 옳다는 태도로 주식하시니 다른 자료들이 눈에 들어오시겠어요. 그러니 결과도 뭐.

  • 27. 그런 태도로
    '13.6.7 1:11 PM (220.76.xxx.222)

    그런 태도로 주식 하시니 잃었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왠만하면 다들 위로해주실텐데 ...
    주식도 기본적으로 세상 돌아가는 판을 알아야 돈을 버는건데
    박경철에 대해서 시골의사 정도 지식밖에 없어서야 뭔 돈을 버시겠나요? ㅠㅠㅠ

  • 28. 그래도...
    '13.6.7 1:32 PM (39.7.xxx.206)

    주식뿐이잖아요 우리는 생업이 달려 있습니다
    빨리 빨리 진행되묜 답답함이 라도 없지..
    회사 어려워 무작정 쉽니다
    미출근 2주째네요
    어디 알바 뛸땨도 없고 무작정 집에서 쉬는데 보고 있자니 속터집니다
    폰이라 오타 작ㅡ렬이네요

  • 29. ....
    '13.6.7 2:25 PM (125.176.xxx.32)

    박경철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사기꾼같다고 계속 주장하다니.
    그저 웃지요 ㅎㅎㅎㅎㅎㅎ

  • 30. 어이쿠
    '13.6.7 2:33 PM (119.64.xxx.195)

    세상에나...박경철씨를 모르시다니
    전 만3년 하루 4시간만 자면서 주식 공부하고 만 3년 지나서 주식 시작했어요
    공부하는 동안 박경철씨를 알게 되었지요
    주식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 분 책은 꼭 봐야해요, 주식이 얼마나 위험한 재테크 수단인지요
    경각심을 가지고 늘 조심해서 신중히 투자하는게 주식이라고 알게 됩니다

  • 31. 세상에나
    '13.6.7 2:48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사기꾼 같아서..ㅎㅎㅎㅎㅎㅎㅎㅎ

    참말로 답이 없네요.

  • 32. 미적미적
    '13.6.7 3:00 PM (203.90.xxx.32)

    stx 감자할때 팔았어야 하는데 결국 저두 날리게 생겼네요...
    주식 안햇음 뷔통가방 몇개라도 샀을까ㅠㅠㅠ

  • 33. 저도 주식으로
    '13.6.7 3:11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날린 돈 따져보면 명품가방 몇 개에 2년은 놀고 먹을 돈이네요. ㅜㅜ

  • 34. ...
    '13.6.7 3:47 PM (152.99.xxx.167)

    돈을 벌고 본인이 맞다고 우기시던가
    돈날렸다고 하시면서 사람들 조언 무시하고 본인만 옳다고 하시니...

  • 35. ...
    '13.6.7 4:17 PM (118.38.xxx.32)

    stx 가 대우꼴 날 기업이라는건
    호황이던 2008년에도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있었지요.

  • 36. ...
    '13.6.7 4:27 PM (112.175.xxx.111)

    STX 부도 날거 작년 부터 모르는 사람이 있었나요?
    저렇게 경제와 시장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는 사람이 주식 직접 투자를 하니 당연히 망하죠.

  • 37. 주식은 모르지만
    '13.6.7 5:16 PM (203.142.xxx.231)

    원글님 같은 스타일은 다 망해먹을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주식은 단순히 차트만 읽어서 되는게 아니란거..알고 저는 손을 일절 안됐거든요. 피곤하더라구요. 이거저거 다 알려니..

  • 38. 원글님
    '13.6.7 6:10 PM (109.23.xxx.17)

    망할 수 밖에 없으시네요.

  • 39. ....
    '13.6.7 7:35 PM (220.86.xxx.141)

    되는 일이 없는 이유는 본인에게 있네요. 준비를 철저히 하고 해도 힘든게 주식인데,
    박경철이 누구냐고 하시더니, 사기꾼 같아서 안읽어봤다 하시고...에휴
    단적으로 박경철이 사기꾼 같아서 책을 안읽어 봤다고 하시는건
    본인이 정보를 수집함에 있어 선입견을 가지고 수집하고 있으면
    편향된 정보를 가지고 주식을 했으니 당연히 망하죠.
    누구 탓을 합니까...본인을 탓해야지

  • 40. 다크하프
    '13.6.7 7:57 PM (203.206.xxx.186)

    엄청나게 공부하고 연구해도 돈 벌까 말까 한게 주식인데...
    이렇게 공부 안하고 주식하셨으면 망하는게 당연.

  • 41. ...
    '13.6.7 7:57 PM (211.204.xxx.228)

    망하지 않았으면 이상하네.

  • 42. 존심
    '13.6.7 8:03 PM (175.210.xxx.133)

    박경철의 책을 읽었느냐 아니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식에 투자를 하면서 정보에 대한 탐구가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그사람 책을 읽고 믿으라는 것이 아니지요.
    어느 누구도 주식투자해서 수익률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세간에 유행을 했다면 당연히 박경철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어야 정상입니다.
    주식 손 털고 나오시는 것이 살길입니다...

  • 43. 하고나서
    '13.6.7 8:04 PM (1.242.xxx.212)

    이런분들. 때문에 제가먹고. 살지요. ㅎㅎ

    박경철이. 누구냐니.

  • 44. ..
    '13.6.7 8:07 PM (112.121.xxx.214)

    이 분 참 해맑게 무식한 것이..
    저번에 노무사 될려는 딸 말리려던 엄마 같으시네요..혹시 같은 분?

  • 45. 하이고
    '13.6.7 8:08 PM (61.81.xxx.53)

    박경철이 누구냐고 물은 건 죠크죠?

  • 46. 그 아무리
    '13.6.7 8:20 PM (118.91.xxx.35)

    똘똘한 개별주라해도 별 거 없어요. 대세가 상승이냐, 하락이냐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내 맘대로 돈이 들어오는게 아니라 큰 시장을 움직이는 손들이 돈을 풀어대는지
    걷어들이는지를 따라해야 하는거라구요. 코스닥 잡주로 거금 날려버린 경험자가 드리는 충언입네다...

  • 47. ㅇㅇ
    '13.6.7 8:59 PM (218.38.xxx.235)

    ㅂㄱㄴ가 ㅇㅊㅅ보다. ㅁㅈㅇ 보다 유명하기 때문에 표를 주셨을 것 같은 원글님...

  • 48. 노노
    '13.6.7 9:14 PM (1.231.xxx.229)

    개인이 직접투자해서 수익날 확률 없다고봅니다. 주식하고 연 끊은지 십여년이네요.
    주식하다 성질버리고 돈 날릴거같아서 정리했어요 컴앞에서 떠날수가없으니 생활이 안되더라구요.
    작전세력들에 내부거래 알고하는것들에 .. 개인이 어떻게 수익을 내겠어요 맨날 뒷북이나 치는데..
    원글님 사기꾼은 주식해라해라 하는사람입니다. 이거 하면 떼돈번다고 홀리는 사람이 사기꾼인거에요 주식하지말라는사람한테 사기꾼이라하니 ...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 에구구구

  • 49. 저도 슬퍼요 ㅠㅠ
    '13.6.7 10:35 PM (121.134.xxx.250)

    전 오늘 너무 슬프네여
    stx팬오션 법정관리 들어가서 다 날렸네요
    전 채권이예요
    주식만 망하는게 아니고 채권도 망하네요
    주식은 위험해서 채권했는데 10번도 더 물어보고 했는데
    오늘 머리터지게 경제공부하네요
    아우 내 피같은돈 가방이나 살걸
    안쓰고 알바해서 번돈 적금해서 번돈 다 날렸네요
    향후 10년동안 죽어라 일해야 겠네요 ㅠㅠ
    참 돈벌긴 힘들고 날리는건 한방이네요
    떼돈 벌려고 했던것도 아니고 은행이자보다 조금높은걸
    고르다보니 채권이었는데 ... 망할
    원글님 힘내세요
    저도 오늘 집에 어떻게 왔는지 머리가 빙빙
    눈물이 줄줄 밥을 어디로 먹은건지
    이제부터 정신차려야죠
    큰 인생공부했다치고 건강 잃지 안은걸 다행이라 생각해야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죠 살다보면 좋은날도 오겠죠
    댓글다신분들의 충고 가려서 받아들이고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제가 원글님보다 조금 더 날렸을거예요
    저도 오늘 다 정리해서 그냥 은행에 예금하려구 맘먹었어요
    주식도 망하구 채권도 망하구 펀드도 망하구
    그냥 열심히 일해서 은행에 저금해야죠
    댓글다신분들 무섭네요
    돈날려서 슬픈분에게 위로와 채찍을 주셔야하는데
    정치를 갔다 붙이시는지
    아주 원글님을 도박꾼으로 몰아붙이고 바보로 몰아 붙이네요
    그런 잘난분들이 많아서 이나라가 이모양이네요
    stx회사에 관련된분들이나 투자자들은 정말 힘든시간 보낼텐데
    망할회사였다고 단언하시네요
    그망할회사에 투자한사람들은 다 바보멍청이네요
    순위13번째 회사가 망하는데 당연하다는듯 하시네요
    그망할회사에 투자한 원글님이나 저는 바보 무식이네요
    조선 건설 다 망하면 우리나라가 좋아지나요
    전 개인적으로 구조조정하고 회사가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경기가 안좋은데 회사들이 줄줄이 부도나고 법정관리 들어가는게
    좋은건 아니쟎아요
    전 제돈은 날라갔지만 회사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아우 이 댓글들 보니까 증권사 직원들은 다 사기꾼이네요 ㅠㅠ
    주식잘하면 운이나 천재 못하는 개미들은 다 바보네요
    개미돈 몇조가 날라갔네요

  • 50. 저도 슬퍼요 ㅠㅠ
    '13.6.7 10:54 PM (121.134.xxx.250)

    원글님이 도박으로 한것도 아니고 조금잘해보려고 했던거 쟎아요
    힘내시고 저처럼 맛난걸 드시든 영화를보시든 잊으세요
    지금당장 거리로 나앉는거 아니시죠?
    네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예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근데 여기분들 일베까지 운운
    선거까지 운운하시네요
    주식하다 날리면 무식에 일베로 몰리네요
    저도 오늘밤 한잠 못잘거예요
    계속 stx만 생각하겠죠
    오늘일을 큰경험으로 다시 실수 안하면돼죠
    아까 상담해준 직원이 그냥 한달동안 신경끊으래요
    감정적으로 막 정리하지말고 잊으래요
    제가 세계경제에 나라경제 정치다알면
    자문사차리거나 했겠죠
    여기저기묻고 제테크 할까요
    네 저도 모르는거 많으면서 이것저것 했네요
    좋은날을 생각하며 잊어야죠
    여기서는 돌맞아 죽겠네요
    큰경험했네요 담에 잘해보세요

  • 51. 유스프라
    '13.6.7 11:29 PM (1.247.xxx.78)

    stx는 작년부터 이미 투자위험군이었고 단타매매하던 도박주 아닌가요?

  • 52. 슬퍼요님
    '13.6.7 11:34 PM (125.176.xxx.32)

    촛점을 제대로 맞추세요.
    원글님이 주식 망했다해서 조롱하는게 아니잖아요.
    오히려 원글님이 주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하는 분들의 글에
    생각없는 답글을 썼잖아요.
    댓글들 잘 읽어보세요.
    나 잘나서 주식으로 돈벌었다 하는게 아니잖아요.
    님이야말로 너무 감정에 치우치신듯.

  • 53. 털어버리자
    '13.6.8 2:28 AM (175.139.xxx.165)

    박경철은 결국 유명세 탔지요. 그사람 말듣고 전국민 일않고 주식만 하면, 나라는 어떻게 갈까... 찰스따라다녀도 정치판에 못 오르는 이유가 있나봐요. 시골의사 하면 순박한 사람 같은 이미지이용. 의사였지만 책팔아 돈번사람이기도 하구요. 청춘투어 하면서 강의도 하는데 투자, 책판돈으로 희망잃은 젊은 이들 에게 기부좀 하셔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578 혹시 피자 알볼로 피자 드셔보신분 계세요? 15 ?? 2013/07/16 5,173
274577 강아지 용품이요~ 1 강아지 사랑.. 2013/07/16 548
274576 아파트 32평할걸 25평 2개해서 1개는 월세 어떨지... 17 아파트 2013/07/16 3,998
274575 아이어린이집 보내시는 맘들 아이 아침밥 먹고 등원하나요? 18 어린이집 2013/07/16 6,300
274574 누가 김연아의 점프에 장난을 치는가?(외국기자가 말하는 피겨계 .. 6 그녀는 여신.. 2013/07/16 3,071
274573 제주도여행때 전복죽이 필수코스? 27 답이없는나라.. 2013/07/16 3,701
274572 올 핸 옥수수가 싼 가 봐요? 9 강냉이 2013/07/16 2,064
274571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구연산... 5kg씩 사면 너무 많겠죠... 9 초보주부 2013/07/16 3,218
274570 내 얼굴이지만 너무 못생겼어요 11 ㅜㅜㅜㅜ 2013/07/16 6,391
274569 'MB 때 용산기지 환경주권 포기'..외교부 공식 확인 2 참맛 2013/07/16 654
274568 7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6 624
274567 해외 여행 난생 첨 가요. 도와주세요. 11 부끄럽지만 2013/07/16 2,301
274566 세탁기 돌아갈때 끼익끼익 소리가 많이 나요 1 왜그러니 2013/07/16 8,462
274565 김포 쪽좀 알려주세요. 14 .. 2013/07/16 1,513
274564 값이 천차만별인 생수 알고보니 같은 생수-소비자 물먹이는 생수값.. 2 집배원 2013/07/16 2,460
274563 싫어서 눈을 안 마주치는건데 5 .. 2013/07/16 5,709
274562 열어본 사이트 하나하나 볼수 있는방법? 7 노트북맹 2013/07/16 1,650
274561 아시아나 미국 방송국 소송한다네요. 4 .. 2013/07/16 2,432
274560 으악 지금까지 작업한 한글문서 저장안함 하고 꺼버렸어요. 복구 .. 1 으악 2013/07/16 5,901
274559 동영상을 90도 회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 동영상이 2013/07/16 994
274558 마늘빵 만들건데요.버터대신 마가린넣어도될까요? 3 마늘빵 2013/07/16 2,069
274557 삼성갤럭시s로 찍은 동영상을 pc에서 재생하려면 2 동영상 2013/07/16 651
274556 뱃살 옆구리살 빼보신 분 ! 27 흑흑 2013/07/16 10,667
274555 7월말에 부산가는데요 7 7월말에 부.. 2013/07/16 1,353
274554 원래 세상은 반대로 돌아간다. 4 그게인생인가.. 2013/07/16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