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현대문명의 위기가 “물질적 능력과 정신적 능력의 괴리현상”에서 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류의 과학 기술력은 급성장했지만 정신적 능력은 더디게 성장해 마치 어린 아이에게 기관총을 맡긴 것과 같은 위험한 형국이라는 것. 박 교수는 역사적으로 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종교가 기여해왔지만 현재 그런 희망을 접고 있다.
박 교수는 여기서 명상을 주목하고 있는데 “명상은 종교와 같이 정신적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방편이면서 현재의 종교가 지니고 있는 기복적인 신앙이나 도그마화된 교리체계를 극복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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