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은 아니구요
세탁소에서는 소비자보호법상 세탁비에 10배 까지만 보상해준다 합니다.
요즘 바지 한벌에 얼만인데 보상금이 터무니 없어요.
기억해 낼 수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아니 이런 면세점 400불한도같은 소리를 봤나! 일단..생각해내셔용.. 무슨바지였는지.. 요즘 세탁소에서 보세 브랜드이름도 다 적던데 다 그런이유였군요~
세탁소 아저씨가 아내가 찾아갔는데 왜 그러냐며 오히려 제게 뒤집어 씌워서
저희 남편이 아저씨가 사과하고 죄송하다 했으면 넘어갈 수도 있었을텐데
적반하장이라고, 맞춤양복 바지여서 저흰 그 바지값 돌려 받았어요.
이제는 세탁 보내기 전에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놓고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