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머리 어떻게 감기세요?
1. 우리 딸
'13.6.6 10:06 PM (211.36.xxx.170)7살인데요~
3월쯤 앞으로 숙여서 감겨 볼려다
큰일날뻔 했.......
그래서 기존 방식으로
고개 뒤로 하고 눈은 가재손수건으로 가려줘요~
앞머리 부분 헹굴때는 잠깐만 고개 뒤로 ~~
더 해줘~~ 하고 빛의속도로~~2. ..
'13.6.6 10:10 PM (122.42.xxx.38)저도 검색해 봤는데 욕실 문앞에다 대야 놓고 머리를 욕실쪽으로 두고 바닥에 눕혀서 감기는 방법도 있네요. 저도 한번 시도해ㅈ보려구요^^
3. 아이들이 몇살?
'13.6.6 10:12 PM (223.62.xxx.93)저희는 5살,3살인데
5살 딸아이는 4살때부터 하은맘의자에 누워 머리 잘 감기고 있고
3살 아들녀석은 직접 눕히다시피 안고 감기다가 체중(21개월,14킬로 넘어요ㅜㅜ)을 도저히 감당할수 없어 샴푸캡 구입!
죽어라고 싫다고 벗어던져버리고 난리피워서 다시 안고 감겨요.
불과3시간 전에도 그렇게 머리감기느라 악쓰고 울고 불고를 목욕 다 끝나고도1시간여 지난 시간까지 계속 하다가 겨우 재웠네요.ㅜㅜ
왜 전 첫째보다 둘째 육아가 더 어렵죠?흑..
(댓글이 삼천포를 향해가네요ㅋ)4. 고개 뒤로!!
'13.6.6 10:34 PM (182.209.xxx.6)맨날 5살 딸 머리 감길때마다 외치는 말입니다 눈에 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울고불고 소리지르지만 아직 이만한 방법을 못찾았어요 샤워기로 살살 물뿌리면서요 ㅠㅠ
5. 톡톡이
'13.6.6 10:54 PM (211.201.xxx.150)글쎄 아이 마다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르긴 하겠지만 한번 쎄게 한바탕하면 기가 좀 꺽이더라구요,...;; 완전 버럭 및 온갖 이유를 가져다 대면서 한번 대판 치르고 나니 욕조에 (길이 말고 좁은 쪽으로) 누워서 머리를 욕조밖으로 늘어뜨리고 감으면 잔소리 안합니다. 정말 엄마가 무서우면 귀에 물이 죽죽들어가도 꾹 참더라구요....;; 좀 과격하긴 하지만 저희집은 그 한판 이후로 속전속결 서로 암묵적인 합의하에 순식간에 협조하면서 끝냅니다. 우리 딸들은 6살 4살이예요. 6살애랑 한판해서 이기고 나니 4살은 저절로 따라오네요. 도움이 되시려나...
6. ㅇㅇ
'13.6.6 11:03 PM (218.38.xxx.235)저는 시범을 보여줬어요. 귀 막고 눈 감고 입으로만 숨쉬면 아무 구멍도 없어서 비누가 너를 공격 못해~!!
따라 해보더니....진짜 그러니까 뭐...문제는 없네요.7. ....
'13.6.7 12:08 AM (118.37.xxx.58)샤워캡이 적응 되면 제일 좋은데...저희아이는 샤워캡쓰고 잘하던데 물로 처음에는 싫어 했지요 그런데 적응하면 정말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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