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불순으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구찌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13-06-06 19:34:09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생리불순이 있더라구요..ㅠㅠ

결국 회사 점심시간에 가까운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도 준비해야하는데 더 심각해지기전에 진찰을 받았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스트레스성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온거 같다며 경구피임약을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피임과 생리가 무슨 관계가 있나 싶었는데 경구피임약이 생리주기를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약국에 들려서 머시론을 샀습니다 이게 에스트로겐 함량이 젤 적다고 해서..

처음 복용해보는데요 빨리 제 몸이 원상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혹시 저처럼 생리불순으로 경구피임약 드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IP : 58.227.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6 7:36 PM (211.117.xxx.143)

    전 생리양도 많고 생리통도 심했어요. 그래서 병원갔더니 경구피임약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 2. 저도
    '13.6.6 7:47 PM (61.251.xxx.67)

    저도 스트레스로 생리가 1년 가까이 없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서 먹었어요.
    제 경우엔 경구피임약은 아니었지만 그보다 약간 낮은 용량의 약을 먹어서 생리를 했어요.
    그때 의사쌤이 '피임약 아니니 피임을 원하면 다른 조치를 취하라'라고 하셨어요.
    그 약 원리는 부족한 호르몬을 채워줘서 생리를 나오게 하는거구요.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더니 3개월 이상 생리를 안 하는 건 몸에 안 좋으니 약을 먹고 생리하는게 낫다고 하셨네요,

  • 3. 승아맘
    '13.6.6 10:33 PM (211.214.xxx.110)

    저두 호르몬이상으로 피임약 처방받아 먹었어요
    한보름정도요~괜찮던데요

  • 4. 글쎄...
    '13.6.7 12:19 AM (183.96.xxx.165)

    저도 생리불순으로 피임약 3개월치나 받아왔으나.

    식욕부진 구토 울렁거림 등으로 장내시경까지 받고 난리치고 피임약 부작용이란 걸 깨달았어요.

    이주먹고 중단했습니다. --
    부작용 조심하세요.

  • 5. 구찌시계
    '13.6.10 10:22 PM (58.227.xxx.214)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37 1박2일 1 궁금 2013/07/28 912
280136 부부관계 적극적인 분들 있으신가요? 14 ㅜㅠ 2013/07/28 13,564
280135 고1딸이 토,일 알바하는데요..진로문제 2 .. 2013/07/28 1,505
280134 모기 물렸을때 바르는 약 4 하나 2013/07/28 2,828
280133 8세여아 튜브사이즈 선택 도움주세요(구명조끼입은상태에서요) 1 꿈빛파티시엘.. 2013/07/28 3,968
280132 [원전]'일본 어떡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세슘농도 끔찍 참맛 2013/07/28 1,435
280131 비듬전용 샴푸,,,어떤거 많이 사용하시나요? 6 급질 2013/07/28 2,019
280130 시댁설겆이 며느리만의 몫인가요? 65 잠깐 익명 2013/07/28 13,609
280129 게시글, 댓글까지 불펌할 수 있나요? 5 ... 2013/07/28 995
280128 꿀도 상하나요? 흐억 2013/07/28 2,323
280127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연기때문에. . 3 초온닭 2013/07/28 1,714
280126 19) 섹스리스가 왜 이렇게 많아요. 대한민국엔.......??.. 53 ........ 2013/07/28 32,361
280125 전세 계약 직전인데요 융자때문에요ㅠㅠ 2 ooo 2013/07/28 1,574
280124 마늘짱아치 담는과정 2 흐린날씨 2013/07/28 2,080
280123 너님들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 탄신일 준비는 잘되어 가고 있.. 43 보톡스중독된.. 2013/07/28 4,543
280122 찰과상 처치법 부탁드려요(외국이라 병원 연락이 힘들어서요) 3 pupu 2013/07/28 1,070
280121 살림박사님들~ 장농 위요~ 2 헌댁 2013/07/28 1,970
280120 "여러분의 분노로 청와대 침묵 깨야 한다" 샬랄라 2013/07/28 1,013
280119 본문 삭제해요 23 에휴 2013/07/28 2,808
280118 저한테 최고의 공포영화는.. 7 녹차향기 2013/07/28 2,081
280117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세슘농도 '사고 직후 수준' 샬랄라 2013/07/28 808
280116 너무 더워서 잠을 못 자겠어요 9 // 2013/07/28 3,415
280115 이런 시부모님과 합가한다면?? (길어요.) 12 ........ 2013/07/28 4,932
280114 조소 전공자가 수채화도 잘 가르칠 수 있나요? 8 미술 2013/07/28 1,696
280113 한국관광객들에게 후쿠시마산 버찌를 대접 1 우리는 2013/07/28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