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불순으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구찌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3-06-06 19:34:09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생리불순이 있더라구요..ㅠㅠ

결국 회사 점심시간에 가까운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도 준비해야하는데 더 심각해지기전에 진찰을 받았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스트레스성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온거 같다며 경구피임약을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피임과 생리가 무슨 관계가 있나 싶었는데 경구피임약이 생리주기를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약국에 들려서 머시론을 샀습니다 이게 에스트로겐 함량이 젤 적다고 해서..

처음 복용해보는데요 빨리 제 몸이 원상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혹시 저처럼 생리불순으로 경구피임약 드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IP : 58.227.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6 7:36 PM (211.117.xxx.143)

    전 생리양도 많고 생리통도 심했어요. 그래서 병원갔더니 경구피임약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 2. 저도
    '13.6.6 7:47 PM (61.251.xxx.67)

    저도 스트레스로 생리가 1년 가까이 없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서 먹었어요.
    제 경우엔 경구피임약은 아니었지만 그보다 약간 낮은 용량의 약을 먹어서 생리를 했어요.
    그때 의사쌤이 '피임약 아니니 피임을 원하면 다른 조치를 취하라'라고 하셨어요.
    그 약 원리는 부족한 호르몬을 채워줘서 생리를 나오게 하는거구요.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더니 3개월 이상 생리를 안 하는 건 몸에 안 좋으니 약을 먹고 생리하는게 낫다고 하셨네요,

  • 3. 승아맘
    '13.6.6 10:33 PM (211.214.xxx.110)

    저두 호르몬이상으로 피임약 처방받아 먹었어요
    한보름정도요~괜찮던데요

  • 4. 글쎄...
    '13.6.7 12:19 AM (183.96.xxx.165)

    저도 생리불순으로 피임약 3개월치나 받아왔으나.

    식욕부진 구토 울렁거림 등으로 장내시경까지 받고 난리치고 피임약 부작용이란 걸 깨달았어요.

    이주먹고 중단했습니다. --
    부작용 조심하세요.

  • 5. 구찌시계
    '13.6.10 10:22 PM (58.227.xxx.214)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611 이런 상황 ...현답이 있을까요? 17 우왕 2013/07/26 2,912
278610 외국유학중인 젊은 남자쌤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maum 2013/07/26 744
278609 그래도 나이많은 상사한테 90도 인사하는건 다행인거에요 1 ccc 2013/07/26 1,067
278608 꼭 공부못했던 엄마들이 애성적가지고 더 잡지않나요? 26 콩콩잠순이 2013/07/26 4,382
278607 학군때문에 이사 6 고민중 2013/07/26 1,829
278606 외아들 홀시어머니에겐 어떤 모습을 보여야할까요? 8 홀시어머니 2013/07/26 3,518
278605 tvn 시집잘간 스타보니까 5 음... 2013/07/26 5,268
278604 최경환 ”NLL 정쟁 일체 중단…민생 뒷받침” 7 세우실 2013/07/26 968
278603 디저트 추천이요~>> 새댁 2013/07/26 468
278602 이런 이벤트가 많았음 좋겠어요! 초록입술 2013/07/26 417
278601 이 더운날 집들이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 4 2013/07/26 1,186
278600 머리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3/07/26 449
278599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라떼 2 .. 2013/07/26 1,098
278598 [SBS 스페셜] 자녀의 성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님을 찾습니다 2 mma 2013/07/26 974
278597 집에서 생활비 버는 법 4 콩아리몽 2013/07/26 3,219
278596 발달 지연 아이 유치원(7세반)과, 장애 등록 혜택 질문 또 드.. 8 우울맘 2013/07/26 3,124
278595 향토전통.발효식품 유용한교육정보 공유해요~ 짱구어멈 2013/07/26 662
278594 예전엔 안그랬는데 갈수록 씻는게 너무 귀찮아요. 6 게으름이 2013/07/26 3,020
278593 어른들은 어떤스타일을 더 좋아하실까요? 9 개인의취향 2013/07/26 1,422
278592 검찰 ‘전두환 추징금 환수’ 곧 정식 수사 전환 1 세우실 2013/07/26 770
278591 전에 다녔던 회사 상사가 저에 대해 안좋은 말만 한답니다. 2 ... 2013/07/26 1,261
278590 장터글쓰기는규정있나요,, .... 2013/07/26 560
278589 맛엤게 옥수수삶기 알려주세요 6 옥수수한박스.. 2013/07/26 2,227
278588 소소하게 서운한데 다 표현해야 할까요? (조언 절실해요..) 3 123 2013/07/26 928
278587 아주 이기적인 친정엄마 4 이해가안됨 2013/07/26 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