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화마루가 층간소음에 취약한가요?
지금 사는집이 강화마루 같아요. 스크래치 안생기고 가구 옮기기도 편하고...
근데 물건을 떨어뜨리면 소리가 너무 커요. 바닥과 안 붙었는지 통통치면 소리도 울리고 겨울에 난방을 돌려도 바닥이 거의 안 따뜻해요..
아랫집과의 마찰은 말도 못하게 스트레스지요. 저희 이전에 살던 사람들과는 서로 경찰도 보내고 한듯해요.
지금은 온 바닥이 매트로 도배를 해서 겨우 사는데...
강화마루가 그렇게 시끄러운가요?
층간소음에 좋은 바닥재는 뭔가요? 장판은 가구 옮기는것도 불가능하고 청소도 힘들어 제외하구요..
주인에게 말해서 바닥 시공을 다시 하던지 다음 집 이사갈때는 바닥을 필히 확인해야겠어요.
1. 안티포마드
'13.6.6 7:41 PM (121.138.xxx.20)네, 소음에 취약한 거 맞아요.
강화마루는 마루와 방바닥 사이에 공간을 두고 시공하게 되기 때문에
소리가 그 공간을 통과하면서 증폭되어 아랫집에 전달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저희도 강화마루 시공 전에는 아랫집과 전혀 마찰이 없었는데
강화마루 시공한 뒤 항의 여러 번 받고 마음 고생도 많이 했네요.2. 답은
'13.6.6 7:43 PM (222.107.xxx.75) - 삭제된댓글예. 층간소음에 취약합니다.
그리고 저는 장판 파라서 그런지 고급장판은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올 때 잘 깔려있는 거실의 강화마루는 놔두고 방방이 장판 걷어내고 비싼 장판 깔았는데요.
장판이 따뜻하고 여름되도 달라붙지 않고 해서 만족합니다.
이 집에서 오래 살면 언제 강화마루 걷어내고 장판깔고 싶어요.ㅠ.ㅠ.3. 아..
'13.6.6 7:59 PM (125.177.xxx.133)고급장판의 경우는 가구 눌림 같은거 없나요? 강마루보다 장판이 소음에 더 강하겠죠? 역시 바닥재가 문제였네요. 정말 괴롭거든요.
4. 강화마루는
'13.6.6 8:07 PM (180.134.xxx.207)바닥과 약간은 뜨게마련이라 북소리효과가 나서 아래층이 심히 괴로울거예요
그래서 요즘은 예전 강화마루 다 뜯어내고 강화마루와 시멘트바닥는 부분에 고무를대고 시공한다고 합니다
장판보다 마루를 선호하신다면 현재 마루 다 까내시고 고무붙은 최신마루로 하시기바랍니다5. ..
'13.6.6 9:25 PM (125.177.xxx.142)지난번집 윗층 거구들이 강화마루에다 뒷꿈치 찍고다니면서 킹콩소리내서 결국이사나왔어요
그사람의 동선을 알수있어요 43평이었은데...
안방나와 식탁의자정리하며 부턱다녀와 거실갔다가
완던 장난 아니였어요
그후 이사나올때
윗층 강화마루아닌가 확인해요..
정말 맨날 북소리...
이사나오니 살것겉아요6. 시공한지
'13.6.6 10:06 PM (125.177.xxx.133)5,6년 된것 같은데 손으로 퉁퉁 쳤을때 속이 빈것 같은 소리가 나요. 이게 문제인거죠? 요즘 고무바닥이 덧데어진 것도 있나 보네요. 강화마루 깐.다른 집들은.괜찮다고 이야기 해서 그런줄 만 알았는데..북소리라고 하시니 아랫집에서 많이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627 | 긴급 148 | victor.. | 2013/07/29 | 20,139 |
280626 | 압력솥을 태웠어요 6 | 옥수수 | 2013/07/29 | 1,308 |
280625 | 겨자소스에 머스타드소스를 썪어두 되나요? | 겨자 | 2013/07/29 | 821 |
280624 | 화장실을 몇번 안가요. | 여름이라그런.. | 2013/07/29 | 901 |
280623 | EM 발효액 2l 샀어요 ㅎㅎ 3 | 리락쿠마러브.. | 2013/07/29 | 2,520 |
280622 |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달라졌어요. 27 | 여름 | 2013/07/29 | 17,798 |
280621 | 사람에게 기대가 없다는 것, 어떤건가요? 16 | 커피둘 | 2013/07/29 | 9,067 |
280620 | 구겨진 브라우스 펴는 방법요 6 | 도와주세요 | 2013/07/29 | 1,681 |
280619 | 제습기 팝니다 1 | 장미향기 | 2013/07/29 | 1,540 |
280618 |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시신 발견(2보) 26 | 호박덩쿨 | 2013/07/29 | 11,267 |
280617 | 빨래삶을때 굳이 삼숙이 안 사도 되요 (동전 넣음 안 넘쳐요) 9 | 겨울 | 2013/07/29 | 3,348 |
280616 | 맘이 아픕니다 6 | 선한 | 2013/07/29 | 1,566 |
280615 | 수영장은 할머니들이 갑! 35 | 1111 | 2013/07/29 | 13,654 |
280614 | 대학병원치과가 동네치과보단 낫나요? 3 | 고생 | 2013/07/29 | 1,632 |
280613 | 삼숙이에 빨래 삶을 때. 7 | 팍팍삶아 | 2013/07/29 | 1,426 |
280612 | 20세된 남자조카랑 뭘 하고 놀아주면 좋아할까요?(방학중 귀국).. 6 | 길동여사 | 2013/07/29 | 1,200 |
280611 |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이택수 리얼미터) -- 안철수 22.6%.. 7 | 탱자 | 2013/07/29 | 1,542 |
280610 | 또 한번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2 | 하면하면 | 2013/07/29 | 1,089 |
280609 | 멋진 캠핑 장소 수소문 !! 5 | ... | 2013/07/29 | 1,952 |
280608 | 성재기..시신발견됐다네요..ㅠㅠ 32 | 두루미 | 2013/07/29 | 13,529 |
280607 | 피곤한 여자들 모임 6 | 두부무침 | 2013/07/29 | 4,062 |
280606 | 류현진과 추신수가 프리메이슨 악수를 한 것인가? | 프리메이슨 | 2013/07/29 | 2,378 |
280605 |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쌍둥이 아들 딸 4 | ,, | 2013/07/29 | 4,359 |
280604 | 정말 되는게 없었던 요즘.. 하소연 ㅠ 4 | 아홉수라 그.. | 2013/07/29 | 1,568 |
280603 | 흰머리때문에요... 2 | 어이쿠야 | 2013/07/29 | 2,3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