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둘째 여냥이 중성화 수술했는데요

포니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3-06-06 17:10:15

핥지 못하게 목에 카라 쓰고  돌아다니는 1년된 둘째 냥이를 

7살된 첫째 냥이가 막 하악거리고 처음 보는 냥이처럼 대해요.

카라 쓰고 가까이 다가가니 잔뜩 겁먹고 도망다니기 바쁘네요.ㅎㅎ

둘째 냥이는  카라 쓰니 얼굴은 목도리 도마뱀처럼  해놓고 좋다고 큰냥이한테 막 다가가려는데 

큰냥이는 어찌나 그 모습을 무서워 하는지 막 얼굴에 공포와 두려움이 보여요.막 숨고요.

어제 숨어서 꼬박 하루를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햇어요.

 

녹는 실로 수술하긴 했는데요.

아이고..일주일을 카라를 씌우라는데 이 더위에 먹는거랑 화장실 문제로 매번 지켜봐야하네요.

카라 말고 좀 자유롭게 스타킹 같은걸로 핥지 못하게만 입혀놓으면 좋겠는데....혹시 수술자리 덧날까요???

 

IP : 124.199.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묘복
    '13.6.6 5:27 PM (223.33.xxx.54)

    환묘복이라고 있는데 그냥 저는 겨울이라 수면양말로 해입혔는데 난리도 아니었네요 큰냥이가 싫어하는게 차라리 나은듯 저희는 큰애가 대신 글루밍해줘서 골치였어요

  • 2. ...
    '13.6.6 5:40 PM (39.120.xxx.193)

    오늘 지나면 괜찮을 꺼예요. 금방 적응합니다.
    냥이들이 보면 상당히 예민해요.

  • 3. 포니
    '13.6.6 7:08 PM (124.199.xxx.13)

    아..그런가요? 첫날보다 더 많이 움직이긴 하는데...그루밍 못하니 스트레스 쌓이나봐요.ㅜㅜ

    환묘복? 해주고 싶은거 꾹참고 잘 아물게 그냥 카라하고 지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Zxz
    '13.6.6 8:58 PM (218.235.xxx.252)

    우리여아냥이는 씌우지않았는데, 함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심하게 핣지 않더라구요. 때때로 살피시면서요. 의사선생님께서 굳이 씌우지는 않아도 된다하셨거든요. 저희냥이는 접착제로 붙이는 수술이더라구요. 일주일가량 병원다니면서 진료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340 영화제목좀 찾아주세요~~ 4 영화 2013/07/28 1,003
280339 노래제목 생각 안나서요. 7 헬프미 2013/07/28 576
280338 재미있는 소설 책 추천해주세요 4 aa 2013/07/28 1,946
280337 오란씨 광고 전영록과 딸들인가요? 1 ㅣㅣ 2013/07/28 2,204
280336 국정원 기관보고 비공개로 진행... 4 준준 2013/07/28 1,045
280335 학원다닌다 거짓말하고 월급 다날린 남친 6 soirde.. 2013/07/28 2,438
280334 방금 개콘 신보라 나오는 레전드라는 4 시청하다 2013/07/28 2,428
280333 와이파이가 안방에서만 안되요 8 엄마 2013/07/28 1,966
280332 혼수로 해온17년된밥솥이 드뎌 고장났네요 2 2013/07/28 1,256
280331 김치찌개 좋아하는데 나트륨 섭취는 갑인것 같아요 6 ㅇㅇ 2013/07/28 2,029
280330 [알림] 시사뷰에서 박근혜 사퇴 서명 받습니다!! 2 손전등 2013/07/28 1,459
280329 밑에 한효주 글을 읽고 연예인 친구 있는 분들 있으세요? 27 영화를 본후.. 2013/07/28 15,940
280328 고1~ 수학인강추천바랍니다 2 south.. 2013/07/28 1,854
280327 개콘 황해 사장역 맡은 개그맨이요... 3 푸하하하 2013/07/28 2,263
280326 뉴질랜드 고기가 우리 한우보다 나을까요? 37 ///// 2013/07/28 6,284
280325 늦둥이 낳고 첫째 대문에 힘들어요 4 돌아버려 2013/07/28 2,958
280324 외모는 그저 그래도..남자 꼬시는 재주가 있는 여자들이 8 ... 2013/07/28 5,519
280323 82csi 노래 좀 찾아 주세여. 앤 셜리 2013/07/28 978
280322 골프채 사신 분들 어케 사셨어요?? 1 병다리 2013/07/28 1,773
280321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애 엉덩이 좀 씻기지 마세요 70 2013/07/28 10,534
280320 스캔들...합니다 잔잔한4월에.. 2013/07/28 1,004
280319 70대 어머니가 상체에 열이 많이 나신다는데...어느 과로? 3 궁금이 2013/07/28 1,164
280318 급속교정 클리피씨 하긴분계신가요? 5 교정 2013/07/28 2,214
280317 동탄신도시1 보고 느낀점요. 13 동탄신도시 2013/07/28 6,035
280316 농약 세척을 위해 주방용 계면활성제를 쓰는 것이 더 위험할까요?.. 4 ///// 2013/07/28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