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둘째 여냥이 중성화 수술했는데요

포니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3-06-06 17:10:15

핥지 못하게 목에 카라 쓰고  돌아다니는 1년된 둘째 냥이를 

7살된 첫째 냥이가 막 하악거리고 처음 보는 냥이처럼 대해요.

카라 쓰고 가까이 다가가니 잔뜩 겁먹고 도망다니기 바쁘네요.ㅎㅎ

둘째 냥이는  카라 쓰니 얼굴은 목도리 도마뱀처럼  해놓고 좋다고 큰냥이한테 막 다가가려는데 

큰냥이는 어찌나 그 모습을 무서워 하는지 막 얼굴에 공포와 두려움이 보여요.막 숨고요.

어제 숨어서 꼬박 하루를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햇어요.

 

녹는 실로 수술하긴 했는데요.

아이고..일주일을 카라를 씌우라는데 이 더위에 먹는거랑 화장실 문제로 매번 지켜봐야하네요.

카라 말고 좀 자유롭게 스타킹 같은걸로 핥지 못하게만 입혀놓으면 좋겠는데....혹시 수술자리 덧날까요???

 

IP : 124.199.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묘복
    '13.6.6 5:27 PM (223.33.xxx.54)

    환묘복이라고 있는데 그냥 저는 겨울이라 수면양말로 해입혔는데 난리도 아니었네요 큰냥이가 싫어하는게 차라리 나은듯 저희는 큰애가 대신 글루밍해줘서 골치였어요

  • 2. ...
    '13.6.6 5:40 PM (39.120.xxx.193)

    오늘 지나면 괜찮을 꺼예요. 금방 적응합니다.
    냥이들이 보면 상당히 예민해요.

  • 3. 포니
    '13.6.6 7:08 PM (124.199.xxx.13)

    아..그런가요? 첫날보다 더 많이 움직이긴 하는데...그루밍 못하니 스트레스 쌓이나봐요.ㅜㅜ

    환묘복? 해주고 싶은거 꾹참고 잘 아물게 그냥 카라하고 지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Zxz
    '13.6.6 8:58 PM (218.235.xxx.252)

    우리여아냥이는 씌우지않았는데, 함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심하게 핣지 않더라구요. 때때로 살피시면서요. 의사선생님께서 굳이 씌우지는 않아도 된다하셨거든요. 저희냥이는 접착제로 붙이는 수술이더라구요. 일주일가량 병원다니면서 진료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819 외동키우고있는데 장난아니네요.... 22 ... 2013/06/07 4,948
260818 강아지 키우시는 분, 다이어트 사료 어떤것이 좋나요? 5 강아지 2013/06/07 1,481
260817 개봉하지 않은 잡곡은 벌레 안생길까요? 4 여름싫어 2013/06/07 837
260816 메추리알 장조림 색깔이 왜 진하지않고 희덕스그리하죠? 5 장조림색깔그.. 2013/06/07 2,056
260815 은행 대부계계시는 분 계실까요?혹은 신용대출 잘 아시는분?? 16 신용대출 2013/06/07 1,844
260814 황보건설, 하청업체 명의 계좌로 허위 결제 비자금 만들어 2 세우실 2013/06/07 462
260813 7월에 아기랑 갈만한 해외여행지는 도대체 어디일까요? 3 고민 2013/06/07 1,745
260812 글라스락 김치통 써보신분 계신가요? 궁금 2013/06/07 1,418
260811 일본 방사능 상황 6월 최신판 4 방사능 2013/06/07 1,765
260810 처음으로 마늘장아찌 담은 사연. 2 2013/06/07 888
260809 북으로 이송된 9명의 탈북청소년들 7 rnp 2013/06/07 1,187
260808 진상 민원 하나 만났더니 머리 아프네요 2 ... 2013/06/07 2,322
260807 흰쌀밥과 잡곡밥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6 잡곡밥 먹고.. 2013/06/07 1,253
260806 베트남 항공 이용해보신분 있나요?ㅠㅠ 7 뽀요 2013/06/07 1,471
260805 변기에서 물이 졸졸 새는데.. 1 코코넛향기 2013/06/07 1,043
260804 신생아 목욕에 대해 궁금한점 ^^;; 7 타도에요 2013/06/07 1,259
260803 간장 장아찌 할 때 간장물을 끓였다 식히는 이유가 뭐가요?? 1 .. 2013/06/07 1,209
260802 어릴때 엄마가 직장다니셨던 분, 지금 사이 어떤가요? 39 궁금해요. 2013/06/07 4,071
260801 무릎팍' 한고은, 이렇게 쿨한 여배우였나 4 호박덩쿨 2013/06/07 3,514
260800 시판 스테이크소스 추천좀 해주세요~~ 5 스테이크소스.. 2013/06/07 3,760
260799 새로운것을 시도하지 않는 아기(두돌) 6 고고싱하자 2013/06/07 879
260798 산딸기를 먹는데 작은벌레가있네요 1 ... 2013/06/07 5,477
260797 곳곳 봇물 터진 을의 분노.. 을달래기 나섰지만 불씨는 여전 2 샬랄라 2013/06/07 561
260796 도쿄에 사셨거나 사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4 ........ 2013/06/07 970
260795 마이클 잭슨 딸 이뿌네요,, 6 코코넛향기 2013/06/07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