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둘째 여냥이 중성화 수술했는데요

포니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3-06-06 17:10:15

핥지 못하게 목에 카라 쓰고  돌아다니는 1년된 둘째 냥이를 

7살된 첫째 냥이가 막 하악거리고 처음 보는 냥이처럼 대해요.

카라 쓰고 가까이 다가가니 잔뜩 겁먹고 도망다니기 바쁘네요.ㅎㅎ

둘째 냥이는  카라 쓰니 얼굴은 목도리 도마뱀처럼  해놓고 좋다고 큰냥이한테 막 다가가려는데 

큰냥이는 어찌나 그 모습을 무서워 하는지 막 얼굴에 공포와 두려움이 보여요.막 숨고요.

어제 숨어서 꼬박 하루를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햇어요.

 

녹는 실로 수술하긴 했는데요.

아이고..일주일을 카라를 씌우라는데 이 더위에 먹는거랑 화장실 문제로 매번 지켜봐야하네요.

카라 말고 좀 자유롭게 스타킹 같은걸로 핥지 못하게만 입혀놓으면 좋겠는데....혹시 수술자리 덧날까요???

 

IP : 124.199.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묘복
    '13.6.6 5:27 PM (223.33.xxx.54)

    환묘복이라고 있는데 그냥 저는 겨울이라 수면양말로 해입혔는데 난리도 아니었네요 큰냥이가 싫어하는게 차라리 나은듯 저희는 큰애가 대신 글루밍해줘서 골치였어요

  • 2. ...
    '13.6.6 5:40 PM (39.120.xxx.193)

    오늘 지나면 괜찮을 꺼예요. 금방 적응합니다.
    냥이들이 보면 상당히 예민해요.

  • 3. 포니
    '13.6.6 7:08 PM (124.199.xxx.13)

    아..그런가요? 첫날보다 더 많이 움직이긴 하는데...그루밍 못하니 스트레스 쌓이나봐요.ㅜㅜ

    환묘복? 해주고 싶은거 꾹참고 잘 아물게 그냥 카라하고 지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Zxz
    '13.6.6 8:58 PM (218.235.xxx.252)

    우리여아냥이는 씌우지않았는데, 함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심하게 핣지 않더라구요. 때때로 살피시면서요. 의사선생님께서 굳이 씌우지는 않아도 된다하셨거든요. 저희냥이는 접착제로 붙이는 수술이더라구요. 일주일가량 병원다니면서 진료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386 Y씨 아들 혈액형 어떻게 알았나...궁지에 몰린 靑 5 사필귀정 2013/09/17 3,103
299385 朴, 조선일보도 안 읽는 듯, 눈귀 닫아” 4 신경민 2013/09/17 1,936
299384 제 남편 정상인가요? 93 .. 2013/09/17 15,986
299383 최근에 담보대출받으신 분들 어디가 금리가 낮은가요? 1 미리감사 2013/09/17 1,410
299382 발뒤꿈치가 불 난듯 화끈거리는데 치료 받아 보신분 1 마그돌라 2013/09/17 1,405
299381 반전이 예상되는 채동욱 사건 19 파리82의여.. 2013/09/17 5,848
299380 지하철에서 정신이상 변태를 봤어요 제 행동이 잘못된거였을까요? 4 .. 2013/09/17 2,551
299379 초등5여자아이 피부관리 어떻게.. 2 베어 2013/09/17 1,511
299378 저만 무서운가요? 으으으 2013/09/17 1,247
299377 아침 저녁이 너무 괴로워요 ㅜㅜ 2 손님 2013/09/17 1,652
299376 그럼 130일 된 아기 4시간 거리 가는건 괜찮을까요? 19 ㅠㅠ 2013/09/17 2,880
299375 추석상차림... 3 추석떡 2013/09/17 1,397
299374 일산호주산찜갈비 싼곳? 1 졸린달마 2013/09/17 927
299373 그래두 "경비"라고 부르는건 심한 거죠 5 ... 2013/09/17 1,393
299372 동아일보 채 총장 관련 칼럼 '너절리즘'의 최고봉인듯 합니다 7 yourfi.. 2013/09/17 1,340
299371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리포터 1 지금 2013/09/17 1,415
299370 추석 시댁친정방문 3 우들맘 2013/09/17 1,133
299369 잡채를 먹기 전날 해놔도 될까요? 5 요리 2013/09/17 3,720
299368 음원이 영어로 뭔지 아세요?ㅠㅠ 1 영어맘 2013/09/17 4,517
299367 내일 좀 오심 안되나? 11 휴우 2013/09/17 3,306
299366 세미스모키 화장법 정말 손쉽게 하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8 점네개 2013/09/17 3,178
299365 회사언니 결혼식 초대 문제.. 고민이에요. 고민중예신 2013/09/17 1,654
299364 은마상가 전집 1 아시는분 2013/09/17 3,488
299363 곽노현 “검찰발 권은희 기다린다” 2 정의가 두려.. 2013/09/17 1,474
299362 일본, IAEA·한국서 오염수 파문 진화에 '진땀' 1 세우실 2013/09/17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