핥지 못하게 목에 카라 쓰고 돌아다니는 1년된 둘째 냥이를
7살된 첫째 냥이가 막 하악거리고 처음 보는 냥이처럼 대해요.
카라 쓰고 가까이 다가가니 잔뜩 겁먹고 도망다니기 바쁘네요.ㅎㅎ
둘째 냥이는 카라 쓰니 얼굴은 목도리 도마뱀처럼 해놓고 좋다고 큰냥이한테 막 다가가려는데
큰냥이는 어찌나 그 모습을 무서워 하는지 막 얼굴에 공포와 두려움이 보여요.막 숨고요.
어제 숨어서 꼬박 하루를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햇어요.
녹는 실로 수술하긴 했는데요.
아이고..일주일을 카라를 씌우라는데 이 더위에 먹는거랑 화장실 문제로 매번 지켜봐야하네요.
카라 말고 좀 자유롭게 스타킹 같은걸로 핥지 못하게만 입혀놓으면 좋겠는데....혹시 수술자리 덧날까요???